백합/나의 이야기

구정 설날은? & 신부님 ㅋㅋ 세벳돈

수성구 2022. 2. 1. 15:40

 

구정 설날은? & 신부님 ㅋㅋ 세벳돈

What about New Year's Day? & Father Cevedon

 

오늘은 설날이라고 한다.

이제 정말 나이가 한살 더 보태기 하는 

새해를 맞이 하고는 한다.

Now I really have a new year to add one year old.

어저께만 해도 내 나이를 갉아 먹으려고 하면 

난 나이를 흥정을 한거 란다.

자꾸만 보태어 지는 나이를 실감하고 싶지를 

않아서 난 그만 내 나이에 울어 버린다고 한다.

I do not want to realize the age that is being added so I cry at my age.

아직은 "이순[耳順]"이고 싶은데 한창의 나이를 가지고 싶은데 

그게 세월이 참 미운건지 난 벌써 "고희[古稀]"를 훌쩍 넘긴다고 한다. 

사람이면 누구나 오래 살고 싶고 건강하기를 바란다 

Everyone wants to live long and be healthy

그러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자기가 알게 모르게 

그렇게 늙어 가고는 한다.

어릴적에는 어서 어른이 되었으면 하고 어른 훙내도 

내곤 하더니 이젠 꺼꾸로 젊어지고 싶어서 안달을 한다.

When I was a child, I wanted to become an adult and I would like to grow up.

그래서 뭇 사람들은 성형을 한다고 야단들이지만 

난 그리도 자연스럽게 늙어 가는데 순응한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는 세월에 그리도 마음 써야 하는데 살아 가는게 

그리 고운 마음이 우리를 더욱 사랑 스럽게 한다.

So we have to spend so much time in the years,

but the good heart that lives makes us more loving.

오늘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이다.

설날엔 우리 모두 떡국으로 보내고 하는데 그렇게도 

오늘의 설날이 행복하게도 마음 뿌듯이 살아 가고는 한다.

아침에 성당에를 가는데 어제 언니 한테서 받은 떡 가래가 

무거워 징징댄다.

I go to the cathedral in the morning, but the rice cake I received from

my sister yesterday is heavy and I whine.

우리 동네 3구역에 재개발 하기전에 하던 현대 떡집에서 

"사제관 식관 하고 수녀원"에 갖다 주라고 떡을 심부름 한것이다.

It was erranded to bring it to the "priest's house and nunnery" at the

Hyundai rice cake house before redevelopment in our neighborhood 3 area.

한손에는 핸드백 들고 한손에는 떡을 들고는 난 걸음도 

"뒤뚱 뒤뚱" 하면서 삐딱하게도 성당을 갔다.ㅋㅋ 푸훗 

사무실에 떡 한봉지 건네고 수녀원에 한봉지 건네고 나니 

몸이 훨씬 가벼워서 날아 갈것만 같았다 ㅋㅋ 히히 

I handed a bag of rice cake to the office and handed a bag to the convent.

I was much lighter and I felt like I was going to fly.

그러고는 아침에 설날 위령 미사를 드리는데 오늘은 설날이라 보니 

신자들이 많이 오신 것이다.

미사 중에 화로에 조상의 예를 갖추기 위해서 향을 피우고는 

미사에 들어 간거란다.

그러고는 오늘은 설날이라고 우리 주임 신부님 신종호 분도 신부님이 

우리에게 아주 큰 절을 여기 저기로 하신 것이다.

Then today is New Year's Day, our chief priest Shin Jong-ho, the priest,

gave us a very big temple here and there.

그렇게 미사 마치고는 난 장난끼가 발동을 해서  알비나 보고 우리 신부님께 절도 받았으니 

세벳돈 드리자고 약속을 한것이다.

그래서 "천원씩을 드릴래"ㅋㅋ 하니 알비나 아무말 안하더니 신부님한테 가더니 

만원을 건네 드린다.

So I said, "I'll give you 1,000 won." I did not say anything, and I went to the priest and handed him 10,000 won.

신부님 부끄러우신지 얼굴이 발갛게 홍당무가 되신 것이다.

난 천원도 만원도 드리지 못하고 웃으면서 인사를 하고 나온다.ㅋㅋ 헤헤 

I can not give a thousand won or a thousand won, and I smile and say hello.

 

오늘의 복음에서는 

오늘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이다.

우리가 설을 맞이하여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생명을 전해주시고

이 땅에 살게 하신 우리 선조들에게 감사하며 이 미사를 봉헌하는 이 날,

복음은 종말론적인 가르치심이면서 또한 순간순간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고,

한 해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님은 매 순간

우리에게 오시고 계시다. 그러기에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 죽음도 마찬가지이다.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항상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값진 보물을 차지하는 것은 이미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예수께서 여기서

사용하는 비유는 옛날 일반적이다. 여행을 떠날 때는 기다란 옷을 무릎까지

올려 전대를 묶는 튼튼한 가죽 띠로 묶고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여기에서 여행은 캄캄한 밤에 하는 것이고, 그러기에 밝은 등불을 밝힐 필요가 있다(35절).

다음 말씀은 전혀 반대이다. 여행이 아니고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만나기 위하여 나가는 것이다.

주인이 와서 문을 두드리고 그에게 즉시 문을 열어 주기를 원한다(36절).

오시는 주님은 행복하다고 한 깨어있는 종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을 위해서 즉시 잔칫상을 차리고 거기서 그들에게 시중을 들어줄 것이다(37절).

종들이 깨어있다면, 주께서는 밤중의 어느 때에라도 오실 수 있다. 깨어있는 중에 말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한밤중이나 새벽녘에 오실 수도 있다.

어떻든 깨어있는 종들을 만나면 영원한 행복의 종말론적인 명칭인

“행복한” 자들이라고 해 주실 것이다(38절).

예수께서는 일상생활에서 확실히 깨어있을 것을 함께 말씀하신다.

가정의 훌륭한 아버지는 확실히 깨어 강도의 침입으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하여

강도가 오는 때를 알고 싶을 수 있다(39절). 제자들에게 있어서도 오시는 사람의 아들이

언제까지 늦어지는지를 알지 못하고 있다. 어떻든 오실 것이다.

그리고 아무도 알지 못하는 시각에, “강도처럼” 오실 것이다(40절).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은 언제나 오신다. 그분은 나의 아내를 통해서,

나의 남편을 통해서, 나의 자녀들을 통해서, 부모님을 통하여, 내가 만나는 이웃을 통해서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오신다. 쉽게 말하면, 이웃을 통하여 우리는 주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이웃을 통하여 우리를 만나고, 우리와 친교를 나누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웃 안에 현존하시는 주님 때문에도 그 이웃과 더 깊은 사랑을 나눌 수 있다.

이 사랑이 바로 주님께 대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웃은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이정표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웃이라는 이정표를 잘못 읽을 때, 우리는 엉뚱한 길로 갈 수 있다.

 

주님이 오시는 순간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우리에게 항상 오시고 계시지만 우리가 깨어있지 못하면 그분을 만날 수 없다.

깨어있을 때만이 우리는 그분을 뵙고 함께 살 수 있다.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자신이 모두 항상 깨어있는 삶을 통하여 언제나 주님을 만나 그분과 함께

살며 그분을 닮는 삶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오늘의 복음 내용은 정말이지 너무 좋다 

우리는 하느님을 만날수는 없지만 언제라도 나의 가족과 이웃으로 오신다고 한다.

그러기에 항상 내 주위를 소중히 여기고 살아 가야만 할것 같다.

 

20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귀여운 호랑이와 밝은 색감의 설인사 이미지 입니다.
검은 호랑이가 아니라 노랑 호랑이라는 사실~


 

 

2022년 임인년 설날왔숑~
귀여운 호랑이 이미지로 꾸민 2022년 설날 인사말 카드예요.
새해 복 많이 들고 왔으면 좋겠네요.



밝고 둥근 2022년 새해.



올해도 부자되시라고 2022년 새해 카드 전해보세요.
머니가 좋긴 좋구나~ㅎㅎ



올해는 나의 해.
주인공은 나야 나~♬
2022년 호랑이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머니머니라고 해도 가정의 행복과 건강이 최고죠.
별탈없이 좋은 일만 가정에 깃들길 바래봅니다.




예전엔 설이나 추석에 볼 수 있었던 풍물놀이
언제 볼 수 있으려나~



호랑이가 황금복을 가져왔습니다.

 



욕심도 많은 호랑이, 양손에 금화를~~~
친구에게 전하면 좋을 것 같아요.

 



2022년 새해 대문 활짝~

 



고향에 가서 부모님도 뵙고,
형제자매들도 만나고,
친척들도 만나고,
동네 친구들도 만나야 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조심조심

 

 

새해에는 해보고 소원빌어요~
2022년에 꼭 원하시는 일 이루세요~


 


2022년 몸은 얼어도 마음만은 가까운 넉넉한 설명절 되세요~
코로나 설 인사말로 좋을 것 같습니다.
가까이 가고 싶어도 코로나때문에 못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서요.

 

 

 

2022 임인년 근하신년

연하장 이미지로 딱이지요.
어릴 적에 할아버지 앞으로 날아오는 연하장이 생각하네요.
또는 새해에 받는 달력에도 이런 설날 일러스트가 있었던 것 같아요.



 


가장 무난한 새해 설인사말 입니다.
'202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망하는 일 모두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떠오르는 태양이 생각나서 붉은 태양으로... '불타오르네~'?
저도 올해는 작년에 못했던 것을 다 이루고 싶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하신년
이것이야 말로 옛날 새해 달력이미지인것 같네요.
특이해서 설날 인사말로 꾸며봤습니다.

정숙한 자리에 보내는 설 연하장이라면 아래 설인사 이미지 추천입니다.
미리캔버스를 이용하면 쉽고 금방금방 만들어져서 굿굿~! ???



 

 

 


설명절하면 한복이 생각나죠. 한복중에서도 색동저고리가 생각납니다.
2022년 설날 인사 이미지에 색동옷을 입혔네요.
'밝아오는 2022년 새해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다른 설날 인사이미지들은 색감이 다채로운데 아래 이미지는 차분한 느낌입니다.
2022 설날 인사말을 전할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근하신년'
'새롭게 시작된 한 해,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불꽃놀이가 들어간 설날 이미지 gif(움직이는 이미지)

다른 동적인 이미지보다는 용량이 조금 커도 움직이는 새해인사가 더 있어 보입니다.
미리캔버스에 가면  "애니"를 이용해서 새해 인사 움직이는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행복한 설날'은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서,
그러나 설날에 친적들 많이 오는 시댁에 가는 며느리들은 친정가는 길이 행복한 설날일 것 같아요.ㅎㅎ
설날 인사말 '온 가정의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고 늘 즐거움과 기쁨일만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가화만사성, 집안이 편해야 모두 편하죠.
?좋은 설날 인사말 인것 같습니다. 


 

 

 

 

호랑이 해라서 그럴까요?
용맹, 호기, 힘찬, 힘센, 위엄 등이 연상됩니다.
? 2022년 새해 힘찬 출발하세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