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부산 교육청 & 분도 신부님Busan Office of Education & Father Bundo

수성구 2022. 1. 28. 16:14

부산 교육청 & 분도 신부님 

Busan Office of Education & Father Bundo

 

오늘 춥다고 티비에서 그렇게 떠들어 대던데 

날씨는 마치 봄이 온거 처럼 아주 포근하고 좋다.

Today I was so cold on TV, and the weather is as warm and good as spring.

산다는거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우리는 가급적으로 잘 살아야 하겠다고 

생각을 해 본다.

삶이란건 자기 자신을 더욱 성장해서 살아 가고 픈데 

우리의 인생은 모두 그렇게 희생양이 되듯이 아름답고 

성스러움에 마음을 둔다.

Life is to grow and live more and more, but our lives are

all so beautiful and sacred as if they are such scapegoats.

그래서 살아 가는 동안에 서로의 사랑을 해주고 

보듬어 준다고 하는데 살다 보면 투정도 생기기도 하고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서 충돌도 있으려니 한다.

바로 오늘이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접해 보는데 사람이 

오늘을 잘살아야 일생이 편하다고 한다.

I think that it is today, and I am comfortable with life when a person lives well today.

그래서 이 "오늘" 이라는 말이 얼마나 값지고 보배스러운건가를 

생각하게 한다.

오늘은 아침에 샤워를 하지 않고 그냥 저냥 씻어서 성당에를 간다.

하루만 샤워를 하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불결한것 같아서 

그렇게 열심히 씻고 바르곤 한다.

그래서 그저께 "백신 화이자 3차"를 맞아서 사흘 물로 씻지 말라고 

해서는 아주 몸이 근질 거려서 혼이 난다. ㅋㅋ 호호 

So the day before yesterday, I was told not to wash with water for three days

after the "Vaccine Pfizer 3rd" and I was very sick and I was in a hurry.

그러고는 아침에 성당에 가서 미사전에 십자가의 길 이라는 기도를 한다.

우리들의 십자가의 기도는 성탄을 뻬고는 일년내내 한다.

그래서 그런지 무척 하느님의 은총 속에 산다고 보면서 이러한 

은총이 기적을 낳지 않나 생각을 한다.

So I think that this grace is a miracle, seeing that I live in the grace of God.

그러고는 미사를 드리는데 우리 주임 신부님 신종호 분도 신부님의 

미사를 드린다.

분도 라면은 내 동생의 본명 또한 분도인데 나쁜놈 누나들을 뒤로 하고 

5년전에 먼저 하늘 나라로 가버린 것이다.

Bundo Ramen is also the real name of my brother, but I left the bad

sisters behind and went to heaven first five years ago.

지금 생각해도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데 덕을 많이 쌓고 살던 넘이 

이 세상을 먼저 하직한 것이다.

그러고는 아침 미사에는 오늘의 "토마스" 축일이라고 우리 삼돌이 

신부님이 아주 설명을 잘해 주신다.

Then, in the morning mass, our three-year-old priest

is very good at explaining that it is today's "Thomas" holiday.

너무 박식해서 필기를 하면서도 잠깐씩 나는 멍청해 진다.

왜냐면 신종호 신부님이 많이도 잘생기고 볼수록 멋이 나는 신부님이 

우리 성당에 오신 것만으로도 우리는 "네잎 클로버"를 행운을 거머쥔것이란다.

Because the priest Shin Jong-ho is more handsome and the more beautiful he is,

the more he comes to our cathedral, we are lucky to have "four-leaf clover".

그라고는 오늘토마스 아퀴나스에 대해서 설명을 아주 명확하게 

잘해주셔서 참 고마운거라 한다.

오늘은 미사 마치고 난 화성 재가에 배문숙이랑 "옛촌 식당" 에서의 

조촐한 점심을 먹은 것이다.

배여사는 월급쟁이인데 나에게 한턱을 낸다.

얻어 먹기가 참 미안한데 그래도 자기가 계산을 한다.

I am sorry to get it, but I still pay for it.

 

 

오늘의 복음이랑 께롱 ㅋㅋ 헤헤 

우리가 우리 마음에 좋은 뜻을 품는다면, 그것은 땅에 씨를 뿌리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 씨가 어떻게 싹이 터서 자라는지 자신은 알지 못한다.

즉 자기 안에 심어져 자라나고 있는 덕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아직 헤아릴 길이 없다.

땅이 은총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열매를 맺듯이, 인간도 그렇게 스스로 선행의 열매를 맺는다.

 

땅이 처음에는 싹을 트게 하고 줄기를 내고 그다음에는 이삭을, 또 그다음에는

이삭에 가득 달린 낟알을 낸다. 아직 약한 싹이지만 좋은 시작이다.

우리 마음에 심어진 덕이 선행으로 발전할 때, 줄기에서 이삭이 패는 것이다.

덕에서 훌륭하고 완전한 행동이 나올 정도로 진보하면 마침내 이삭에 낟알이 가득 달리는 것이다.

그 낟알들이 영글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31절) 겨자씨는 아주 평범하고 하찮은 씨앗이다.

빻으면 그 힘을 드러낸다. 믿음도 처음에는 단순하지만, 역경으로 으깨어지면

그 힘을 발휘하여, 믿음에 관해 읽거나 듣는 사람들을 달콤한 향기로 가득 채운다.

하느님의 말씀은 분노의 쓸개즙을 가라앉히고, 교만의 불꽃을 억누른다.

말씀의 씨앗에서는 커다란 나무와 같이 자라났다. 이 나무는 바로 세상 곳곳에 세워진 교회이다.

이 교회에 하늘이 새들, 곧 하느님의 천사들과 사람들이 그 가지에 깃든다.

 

주님은 겨자씨였다. 그분께서 상처 입지 않은 겨자씨였을 때, 백성들은 그분을

겨자씨로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들이 그분을 아직 눈여겨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분은 당신이 누구신지를 보여주시려고 잘게 부서지기를 원하셨다.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나라이다. 겨자씨처럼 동정녀의 태라는 정원에 뿌려지신

그분은 십자가 나무로 자라셨고, 그 가지들은 온 세상으로 뻗어 나갔다.

 

수난의 절구에 빻아진 그분의 열매는 그분과 관계를 맺는 살아있는 모든 피조물이

맛을 지니고 보존될 수 있도록 넉넉한 양념이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당신이

빻아짐으로써 당신 안에서 우리 모두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모든 것이 되셨다.

그분은 당신 정원 즉 교회에 씨를 뿌리셨다. 교회는 온 세상으로 퍼져가는 정원이다.

복음의 쟁기로 갈고, 가르침과 규율의 말뚝으로 울타리를 치고, 사도들의 노고로

온갖 해로운 잡초를 제거한 정원이다.

 

이 정원에 향기롭고 사랑스러운 영원한 꽃들인 동정녀들의 백합과 순교자들의 장미꽃이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모든 이의 푸른 풀밭과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이의 부드러운 초목 가운데

자리 잡은 아름다운 정원이다. 이들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당신 정원에 뿌리신 겨자씨이다.

그분은 성조들에게 하느님 나라의 씨를 뿌리셨고, 예언자들은 싹을 틔웠고, 사도들은 크게 자라게 하였다.

그 씨앗은 교회 안에서는 큰 나무가 되어, 선물 즉 은총을 실은 수많은 가지를 뻗었다.

우리에게 있는 씨는?

 

 

교원능력개발평가
부산광역시 교육청 학부모 만족도 조사
이것을 모든 학부모가 다해야 하는것은 아닌것 같고
익명으로 처리되는 것이지만,
학교에 하고싶은말 할 수 있는 기회?
담임선생님께 감사 표현할 기회?

저와 같은 학부모가 많이는 없겠지만, 제가 많이 부족한 엄마입니다.
아이준비물 지각없이 등하교 시키기
그리고 잦은 가정체험학습(그렇다고 정말 교육적인것이 아닌데) 가족여행
그래서 저는 보은의 마음으로 평가를 했습니다.
세상에 이런선생님은 진짜 5점만점에 5점 다드려야하는데
혹시나 어느학부모가 실수로 이정도면 보통? 이러고 3점주시면 큰일난다는것을
널리널리 알려드리려고요 ㅜ,ㅜ
대부분의 선생님이 거의 만점을 받으시는데 혹시라도 3점이나 기분나빴다고 1점주시면
그분께 치명적이라서 저는 의무적으로 5점 다드렸어요 ㅜ,ㅜ
이걸로 엄청 큰일이 나지는 않아요. 다만 개인적으로 받는 점수가 좀…


그래서 담임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엄마인데 이렇게 가정통신문이 와서 교원능력개발평가 라는 것이 있다고 하니, 사실 제가 어찌 아이의 선생님을 평가를 하겠습니까. 구시대적인 발상인지 모르겠지만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하였는데, 게다가 내자식을 가르치는 선생님께 우리 부모님께서 어떻게 하셨는데…  선생김봉두? 에서처럼 시골에서 자란 저는 “아이고 선상님요~” 이런 동네였습니다. 동네 선생님께는 그동네 가장 어른이시더라도 선생님 선생님 하며 깍듯이 예의를 갖추는 그런 분위기 였기에, ^^ 물론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저는 아이앞에서 선생님을 비교하지않기 선생님에대한 평가 절대 하지 않기. 좋은점만 칭찬하기. 나름 노력은 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말씀 잘듣게… 그리고 자기 의견 잘 말할수 있게 세상에 100% 훌륭한 어른은 없다. 모두가 다 노력하고 있을 뿐이니까. 네의견도 말해도 된다.
(어쩌라고 엄마? 너하고싶은대로 해)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학교 발전을 위한 협조에 감사인사를 먼저하시고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1. 학부모 만족도 조사
2. 학생의견조사 : 4-6학년

2021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학생의견조사와 학부모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참여 부탁



1. 교원 능력평가의 목적


교육 주체들 간의 소통을 위한 학교교육 신뢰 제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공교육 강화



2. 만족도 조사기간

학부모 :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 11월 10일 수요일
학생 :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 11월 7일 일요일

 

3. 참여방법


학생 학부모 참여 통합서비스
http://www.eduro.go.kr/

 

학생/학부모 참여 통합서비스

학생 ·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 학생 · 학부모 참여 통합서비스 학생 · 학부모 참여 통합서비스

www.eduro.go.kr

를 통한 참여 또는 학교 홈페이지 교원 능력개발평가 만족도 조사 참여하기
배너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
PC 모바일 모두 가능(스마트폰, 태블릭 가능)

4. 만족도 조사 참여 내용


*교장 : 소속학교 학부모 / 학교 경영영역에 대한 만족도 조사
*교감 : 소속학교 학부모 / 학교 경영영역에 대한 만족도 조사
*담임교사 : 소속학급 학생과 학부모(3학년이하는 학생만족도 조사 없음, 학부모만함) / 학급 경영및 학습 생활지도 영역에 대한 만족도 조사
*교과전담교사(비교과교사) : 소속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지도 지원받는 자녀의 학부모(3학년이하는 학생만족도 조사 없음, 학부모만함) / 학급 경영및 학습 생활지도(학생지원) 영역에 대한 만족도 조사

 

5. 참여시 유의점

학부모 만족도 조사
*대상 교원 중 학부모 본인이 희망하는 교원 최소 1명 이상에 대해서 만족도 조사 실시
*동일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2자녀 이상일 경우, 자녀 각각을 지도하는 교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되, 동일교원(교장, 교감 포함)에 대하여 중복참여하지 않습니다.
*해당 교원에 대한 정보가 없을 경우 잘모르겠다에 응답할 수 있으며 이는 통계값 산출에는 반영하지 않으나 전체 학부모 참여율에는 포함됩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