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이도 범띠, 임인년 & 행복하십시오
Lilies are also a pan-ti, a woman and a happy woman
오늘은 겨울 바람이 불어 온다.
The winter wind is blowing today.
군밤 타령 하는 겨울이 추위에는우리 모두
꽁꽁 싸맨 겨울이잖니!
그러헌 겨울에 우리는 그래도 할건 다 한다.
성당에도 가고 오고 친구도 만나고 일도 하고
헤서 다소 전염병이 문제가 되지만 늘 기도 하는
습관으로 조심을 한다.
I go to the cathedral, meet friends, work, and a little epidemic is a problem.
but I always take care of my habit of praying.
때로는 자신의 인생론에 그리도 마음 깊이 나누는데
살아 가는 동안에 남에게 핀찬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라 한다.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많지만 그 속에 나는 하나의
진실로 뭉친 나의 참된 마음으로 살아 가고는 한다.
There are many kinds of people in the world,
but in it I live with my true heart that is united in one truth.
이제는 종착력을 달리는 기차 여행 하듯이 나의 운명에
승차권을 손에 쥐고는 그레도 먼 나의 마지막 여행길에 마음을 둔다.
중도 하차라는 건 생각지 않고 그길에서의 나의 인생이 펼쳐
진다고 한다.
이제는오늘로서 이 한해를 마무리 한다는데 이제 내일이면
내년도의 새해가 온다고 한다.
Now, as today, I will finish this year, but now tomorrow will be the new year of next year.
우리는 지금 2~3년 전부터의펜더믹 이라는 전염병으로 무심한
세월을 보내곤 한다.
그래도 아무런 건강이 나쁘지 않는 우리의 삶이 이토록 하느님의
축복을 받은거를 감사함에 마음을 둔다.
Still, we are grateful that our life, which is not bad for any health, has been blessed by God.
오늘 미사지내고 난 뒤에는 우리 삐돌이 신부님이 하시는 말씀
"여러분 행복하십시오" 라는 말 한마디에 난 울컥 한다.
I am overwhelmed by the word "please be happy".
이 말이 마지막이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절절해 온다.
I feel like I'm the last one to say this.
그러고는 난 오늘 우리 상동 성당에 미사를 지내고 나서 까사미아에 들르지 않고
곧바로 집에 온다.
이제는 성당에서 머뭇 거리는 것도 삐돌이 신부님이 가시면
그것도 못할거 같다.
내일 모레면 우리 삐돌이 신부님 은퇴미사를한다.
Tomorrow, we will have a retirement mass for our priest.
그래서 이러한 글을 접하면서 나의 마음을 송구하게도 전한다.
아침에는 그렇게 성당에서의 오전을 보내고는 집에 와서는
오늘 화성에 배문숙이를 반긴다.
자기도 연말이라서 그런지 무척 바빠서 일찌기 가버린다.
그러곤 난 낮잠을 조금 자는데 우리 아람이 안나에게서 잔화가 온다.
집 정리를 하고 우리집에 온다고 하는데 아마도 망년회 기분에
쓸쓸하다고 하는데 기분 풀려고 하나 본다.
I am going to come to my house after organizing the house,
but I think it is lonely for the mood of the year-end party.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한다.
그 사람은 빛이 아니고 빛을 증언하러 왔다고 한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왔단다.
그빛은 그분은 빛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나셨다 한다.
The word became a person and it was among us.
은총의 진리를 충만하신 그분이 아버지 하느님의 외아들이 우리 가운데
아기로 오신 것이다.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쳤다 한다""그분은 내 뒤에 오시지만 내가 나기전 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라고 한다.
말씀이 곧 빛이고 말씀이 이 세상을 구원하러 아기로 오신 예수님
우리는 그분을 위해서 마음을 쏟고 기도 해야 한다.
Jesus, who came as a baby to save the world, and the Word is the light,
we must devote our hearts and pray for him.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는 살아 남으려면 열심히 주님 앞에서 기도를 해야만 한다.
2022년 새해인사 이미지랍니다.
글을 봐주시는 모든 분들
올 한해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우리 함께 열심히 달려보아요~
![](https://blog.kakaocdn.net/dn/cJEyZh/btrptgEniFa/nr9nIVxVzYGGvSEuLZZWdk/img.jpg)
위에 보이는 이미지는
sns용으로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카톡으로도 새해 인사말을 많이 보내잖아요.
이럴때 쓰시면 딱이랍니다.
사이즈 비율이 정사이즈거든요.
그리고 아래있는
2022년 새해 인사말 이미지는
다른 용도로도 필요하실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x5UbT/btrpiIvUgV2/p93jonquKooMaGk1GC1gfk/img.jpg)
임인년의 인이 호랑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은 검은 호랑이 해라고 해요~
NAVER
임인년 새해인사말을 만들면서
제일 먼저 한 작업은 호랑이 그리기라고 해요.
처음에는 호랑이의 컬러를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컬러로 입히고 형태를 그려서 완성시켰다고 해요.
그런데 검은 호랑이 해라고 하니까
컬러를 바꿔봐야겠다고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zqXb3/btrppAJ73or/wv5IpYYNtacWm70peASLi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34vsT/btrpkvv3DRp/d3U8VhojnYu2qbqTbN8d7k/img.jpg)
2022년 새해인사 이미지를 러프스케치할 때
새해를 강조하고 싶어서 해를 넣으면 좋은데
막상 동그라미로만 스케치했더니
뭔가 안이쁘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변형을 시켜야할거같긴한데
일차적으로 아웃라인부터 잡고
디테일하게 수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다음 카피를 썼다고해요.
머리를 쥐어짰겠지요?
식상한 임인년 새해인사말은 싫었다고 합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런 문구요.
![](https://blog.kakaocdn.net/dn/c7lmSH/btrpu6VxG8x/JP8KunUDhFg35eiJO51I8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EDmLX/btrpoyTgOqG/d49ehedxNiZ3Hufhghc9E1/img.jpg)
그래서 임인년 새해인사말에 쓰일 문구는
'어흥~~
오면 안잡아먹지' 로 했다고 합니다.
인사말은
타블렛펜을 이용해서
캘리그라피글씨체로 열심히 써주셨어요.
참고로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를 의미한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KDFFE/btrppApOnz9/SiLoZkRsXqf62kjS8LFkXK/img.jpg)
아까 잠깐 언급했었는데
해를 그냥 동그라미로 표현했더니 안이뻐서
변형을 하고 싶었다는 디자이너의 의도...
그래서 위 2022년 새해인사 이미지처럼
기획의도는 버리고 이뻐져라~ 하면서
해를 잘라봤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또 이러면 달의 느낌이 난다며
어찌할까 고민을 했었다고 하더라고요.
색동옷을 입은 캐릭터와 함께
새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디자인의 컬리티도 업그레이드 하려고
해에도 무늬를 삽입하자 결단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2년이라는 텍스트에도
색동한복의 느낌을 살리려고
색동저고리를 떠올리는 컬러로 무늬를 삽입하여
2022년 새해인사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JLl6a/btrpozxXjHk/AOsHEK4okT2oKjJKeGZBf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w82sT/btrpiHDL0im/yEeQ4KqOx7JUYGM7J7Fa3K/img.gif)
저도 범띠 입니다.
범띠들은 무척 속정이 깊고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배려가 깊은 범띠라고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https://blog.kakaocdn.net/dn/cYMH63/btrpu2eAjLh/KXnkDgyjrCEH9xoPAXKrs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yTJho/btrpjvwqd5O/HMjOELqGcMjN3J3t6ui9s1/img.gif)
![](https://blog.kakaocdn.net/dn/bs5qFp/btrpox70XUn/JtWVHJO9jfPGz8VMRSPFrK/img.gif)
![](https://blog.kakaocdn.net/dn/chFcUi/btrpffz8csS/eSfOGv9Wjf5JKo6e8uYj81/im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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