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 풀이 & 건강 검진
arithmetic pool & health checkup
원래 월요일은 새벽 미사후에는 가급적으로
쉬는데 난 오늘 쉬지도 않고 이리 저리 다녀 본다.
Originally, Monday is as resting as possible after dawn mass,
but I do not rest today and go around.
다니다가 낯이 익은 사람도 만나곤 한데 그렇게 우리는
살아 가면서 서로의 인연으로 살아 가고는 한다.
그래서 사람은 인연이라 하고 필연이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 아닌가 한다.
So it is our life that people are called ties and inevitable.
이제 가을은 점 점 더 멀어져 가고는 한데 길가를
걷다 보면 그래도 아직은 낙엽이 밟히고는 한다.
이제 계절의 순환이 조금씩 바뀌어서 겨울의 추위가 나를
엄습한다.
아침이 아닌 새벽에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지내는데 우리의
신자들은 참 잠이 억시게도 없는듯 하다.
난 간밤에 잠을 설쳐서 그런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는 한데
그래도 미사 마칠때까지는 참으면서 지내곤 했다.
I slept last night and I could not open my eyes properly,
but I used to endure until the mass was over.
그러곤 아침에 조금 자다가 효성 병원에 간거다.
올해의 종합 검진을 하려 하는데 난 카톨릭 병원에서 부분 부분
다 한거라서 몇가지만 하면된다.
그래서 한가지는 부인병을 검사를 하는데 별로 검사 한것 같지가 않는다.
So one thing is to test the gynecologic disease,
but it does not seem to have been tested much.
그래서 다음 검사는 내시경인데 내일 할까 모레 할까 생각중이다.
그러고는 난 효성 병원을 나와서 집에 오려는데 우리 성당에 ㅋㅋ
조베드루 아저씨는 효성 병원에서 백신을 맞는가 보다.
그러고는 난 오늘은 자꾸만 잠이 온다.
그래서 오늘은 일찌기 자려 한다.
위내시경을 내일 해버릴까 싶어서 근데 오늘 저녁 9시 부터 내일 아침까지
금식을 해야 된대 근데 난 그렇게 굶어도 되나 싶은게 어쩌나 허기가
질거 같은데 ㅋㅋ 후훗
I wanted to do the gastroscopy tomorrow, but I have to fast from
9 o'clock this evening to tomorrow morning. But I do not want to starve so much.
그러고는 난 중동에 나이스 마트에 내가 먹고 싶은거 조금 사고는
집에 오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우리 성당에 자매를 만난거란다.
"코로나" 있기전에 우리 성당에 까사미아에 봉사 하던 자맨데
요즘에는 성당에 나오지 않는다
근데 사람들이 참 이상한거는 성당에는 "코로나" 때문에 나오지 않는다 하는데
다른데는 잘도 돌아 다닌다.
But people are strange because they do not come out because of "corona" in the cathedral.
우리 레지오 형님들도 수영장에는 가면서 성당에는 오지 않는다.
Our Reggio brothers don't come to the cathedral as they go to the pool, either.
이 모든거 신앙이 없어서 그런거 같다.
I guess all this is because there's no faith.
오늘의 복음이라는데요. 백인 대장은 예수께 자기 종을 위하여 도움을 청한다.
그 백인 대장은 종을 예수께 데려오지 않았다.
그 이유는 “주님, 제 종이 중풍으로 집에 드러누워 있는데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6절)
하는데, 종이 숨을 거두려 한다는 말 같다. 루카 복음에는
그가 “죽게 되었는데”(루카 7,2)라는 뜻으로 보인다.
그의 믿음은 지붕으로 올라가서 기와를 벗겨 내고 환자를
예수님 앞으로 내려보낸(루카 5,19) 일보다 더 큰 믿음이다.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면 종이 일어나리라는 확신을 했다.
예수께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하신 적이 없는 일을 하신다.
발 벗고 그 종을 치유해 주시겠다고 하시며,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마.”(7절) 하신다.
종을 치유해 주시는 것을 물론이고 그의 집으로 가시겠다고 하신다.
이렇게 되어 우리는 백인 대장의 믿음을 알게 된다.
그냥 종을 치유해 주셨으면 우리는 그에 대해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백인 대장은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8절) 하고 대답한다.
여기서 백인 대장은 자신을 자격 없는 이로 여김으로써, 그리스도를 자기 집뿐 아니라
마음에도 모실 자격이 있는 자임을 보여 준다.
그분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그런 큰 믿음과 겸손을
보여 주는 말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만일, 주님께서 그의 집에만
들어가시고 마음에는 들어가지 못하셨다면 기쁨은 없었을 것이다.
백인 대장의 말은 어떤 일이 일어나리라고 짐작하는 것만으로
그리스도에 관해 그렇게 믿은 그의 지성을 드러낸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도 사람으로서 제가 다스릴 권한을 받은 사람들을 제 마음대로 움직입니다.
그러니 하느님께 권한을 받은 당신께서는 말씀만으로 틀림없이 병을 떠나가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이요 주님으로 알고 찾아온 것이 아니다.
하느님으로부터 특별한 권한을 받은 분으로 여기고 찾아왔다.
백인 대장은 예수께 “말씀만 해 주십시오.”(8절) 했고, 이 말은
하느님께만 어울리는 말로 보일 수 있다. 그러니 하느님으로부터 권한을 받으신
그분이 이런 일을 하실 수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예수께서는 감탄하시며 그를 칭찬하신다. 그리고 하늘나라의
선물을 베풀어주신다. “나는 이스라엘의 그 누구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10절)
성인 90%가 틀리는 산수문제.
80세 생일을 뜻하는 한자어. 한국 한자어로는 '팔순(八旬)'이라고 한다.
'산수(傘壽)'라는 표현은 일본식 한자어로,
산수(傘壽)의 '산(傘, 우산 산)' 자를 일본식 약자로 쓸 때
'?(산)'이라고 하는 데에서 유래했다.
이 글자에서 8을 뜻하는 '八'과 10을 뜻하는 '十'로 파자(破字)하고,
'수(壽 목숨 수)'를 나이를 세는 '세'로 읽어 '80세'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어로는 '팔순'이 권장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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