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반듯하신 보좌 신부님
China & the right assistant priest
하루 종일 듣고 싶은 좋은노래 좋은음악 50곡 -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베스트 50곡 [ 가사 첨부 ]
아직은 낙엽이 다 지려면 한참 있어야 한다고 본다.
I still think it will take a long time for the leaves to be finished.
거리에는 바람은 불지를 않지만 노란 은행잎이
힘없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사람도 언젠가는
황혼에 그리 힘이 없이 지나 본다.
그래서 지금은 그래도 아직은 단풍의 절정絶頂을
치닫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모두가 감성感性에 젖고
모두가 시 한편과 좋은 그림으로 작품을 엮어낸
작가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은 사계절 중에 감성感性이 제일 짙은 계절이
가을이라 한다.
지금은 늦가을이고 보니 그저께 입동立冬이 지나서 겨울이라 한데
그래도 거리의 풍경은 아직 가을이 남아 있는거라 한다.
오늘그렇게 운치 있는 낙엽을 밟으면서 성당을 가고 오곤 했다.
아침 미사는 우리 보좌 신부님의 미사를 지내는데 난 우리
조동혁 아우구스티노 보좌 신부님이 참 착하신거 같더라.
오늘 미사 마치고는 난 성당 까페에서 나오는데 나를 보더니
인사를 그렇게 정중히 하신다.
그래서 참 가정 교육 잘 받으신 보좌 신부님이 내가 너무 민망해서
나도 그렇게 인사를 주고 뱓은거란다.
그래서 사람은 아무리 잘나고 항상 겸손해야 하고 자신을 낮춰야 한다.
So people have to be humble and always lower themselves, no matter how good they are.
이러면 우리 삐돌이 신부님 또 삐치실라. ㅋㅋ 푸훗
우리 삐돌이 아저씨는 어딜 가셔도 빠지지 않는 학문과 예절이 넘친다고 본다.
근데 오늘 보니 우리 성당에 김장을 하는가봐
사회 복지에 실비아가 채소를 트럭으로 들여 오는걸 보니
그래서 우리 성당에 김장을 한다고 한다.
Sylvia is bringing vegetables into the truck in social welfare,
so she says she is doing kimchi in our cathedral.
모두 모두들 수고 많으실거 보면서 감사를 드린다.
그렇게 아침 미사 마치고는 난 점심을 화성에 배문숙이가 사다준
김밥을 먹고는 대명동에 카톨릭 병원에 간거란다.
그래서 김창연선생님 혈압기로 검사를 해보라 하신다.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 화요일 이틀 검사를 해야 한다.
So we have to do a two-day inspection next Monday.
그러곤 난 콜택시를 타고 카톨릭 병원에 오가는데 길을 가다 보니
은행잎이그렇게 조금씩 떨어 지는거라 본다.
그래서 마음이 착찹하고 허전한게 나의 모든 일상이라고 본다.
So I think that my mind is full and empty is all my daily life
그래서 난 오늘 그렇게 하루를 보낸것이다.
오늘의 복음이랑 께롱 ㅋ ㅎ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셨을 때 자캐오를 만나신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소외당한 이 자캐오는 예수님의 자비를 입는다.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2절) 그는 세관장이었다.
그는 탐욕에 찌들고 재산 증식이 유일한 목표인 사람이었다.
세리들이 거의 다 그러한 사람이었다. 이 가운데서 자캐오는
주님의 자비를 얻는 사람이 되었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마태 19,23) 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부자인 자캐오는 어떻게 하늘나라에 들어갔을까?
그는 자기 재물을 나누어 줌으로써 곧바로 하늘나라에 재물을 쌓았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지 않으시고,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하셨다.
자캐오가 회심한 과정을 보기로 하자. 그는 예수님을 보려는 간절한 마음에서
돌무화과 나무로 올라갔다. 그 안에서는 구원의 씨앗이 싹텄다.
예수님은 그것을 보시고는 자캐오에게 손길을 뻗으신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5절) 여기서 “군중에 가려”(3절)라고 했는데,
군중은 그의 죄를 가리킨다. 자캐오는 자기의 죄를 벗어버리고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그는 군중을 떠나, 즉 죄를 떠나 나무 위로 올라갔고 거기서 군중의 방해 없이
예수님을 볼 수 있었다. 자캐오는 예수님을 보는데 장애가 되는 군중을,
죄를 무시하고, 대신 “바보 같은 열매”를 맺는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갔다.
우리도 끊임없이 죄를 벗고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가서 예수님을 뵙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가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오르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것과 같다.
자캐오는 예수님을 본 것만도 큰 은총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님을 자기 집에 모시게 되었다.
은총이 쏟아져 내리고, 사랑으로 마음이 끓어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8절) 절반을 내놓겠다는 것은 절반은
갖겠다는 것이 아니라, 갚을 것이 있다면 갚기 위해서이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9절)
자캐오는 구원을 받는다.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가 천국의 문으로 가는 것을 막지 못하였다. 오히려 많은 재물이
그를 하늘나라의 입구로 데려다주었다. 재물이란 장애가 아니라,
영광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유가 아니라 사용할 줄 모르는 것이 죄이다.
예수님은 자캐오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신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자기 재산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우리도 그러한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10절) 모두가 잃은 이들이며
죄 없으신 유일한 분이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이다.
중국 유사시 한국이 대만 편들까 매우 우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Today, we spend our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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