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캐나다 & 합동 레지오Canada & Joint Reggio

수성구 2021. 11. 10. 15:35

캐나다 & 합동 레지오 

Canada & Joint Reggio

안치환 노래모음 15곡

성당을 가고 오는 길목에서의 거리를 보면 

누렇게 물들은 단풍이 우리를 반겨 주나 본다.

When we look at the distance from the way to the cathedral, the yellow colored leaves welcome us.

간밤에 낙엽이 된 잎들이 어느 청소 미화원의 

부지런 함에 그렇게 쓸려 가는가도 싶다.

이제는 책갈피에 넣어둬도 부끄럽지 않는 '

노란 은행잎들이 우리의 마음을 그리도 들뜨게 만들고는 한다.

Yellow ginkgo leaves make our minds so excited.

가을 비가 내리면은 단풍을 그렇게 힘없이 거리에 

떨어 지고는 한다.

나의 무거운 발걸음에 단풍이 밟히면 조금 미끌한데가 

있지만 그래서 그런지 요즘 미화원의 청소로 그렇게 

안전하게도 거리를 누빈다.

아침에성당을 가서 미사를 지내는데 오늘은 함동 레지오 하는 날이다.

I go to the cathedral in the morning and do Mass, but today is the day of Hamdong Reggio.

개별적으로 하지 않고 합동으로 하는 레지오가 참 재미가 없다.

오늘은 미사는 우리 주임 신부님이 하시고 합동 레지오 할 때는 

우리 보좌 신부님이 강론을 하신다.

그러고는 강복을 주시는데 요즘 우리 보좌 신부님도 주임 신부님을 

많이 닮아서 강론이 길다.

Then, I give him a hardship, but nowadays my assistant

is a lot like the head priest, so the lecture is long.

내용은 좋으나 너무 길게[ 오래 하면 다소 값어치가 떨어 지는거 

같아서 다소 매력은 떨어지고는한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는 오늘 복음은 우리 삐돌이 신부님이 

나열을 잘하신다.

나병 환자 열사람이 예수님께 치유를 받았으나 열사람중에 

사마리아 한사람 만이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러 온다.

Ten leprosy patients have been healed by Jesus, but only one of the ten Samaritans comes to thank Jesus.

그래서 예수님이 나머지 아홉은 어디 갔느냐? 하신다.

그런거 보면 사람은 타인의 아니 신에게 은혜를 받고도 감사함을 모른다고 한다.

In that sense, one does not know gratitude even if he is graced by others or God

마치 자기가 잘난양 그렇게 거만과 교만에서의 사람이 된다.

우리는 주의 배려의 사람이라고 보면서 그러한 주의 사랑에 항상 

감사해야 한다고 본다.

그러고 합동 레지오 하고는 집으로 오는게 나의 전부라고 한다.

Then I say that it is all my life to come home with a joint regio.

캐나다는 북아메리카 가장 위에 위치한 연방국가입니다. 총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북극과 가장 가까운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추운 날씨를 자랑합니다.

 

 

 

캐나다는 영국의 정치 제도를 본땄기 때문에 입헌군주제와 내각제를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땅이 넓다보니, 미국의 제도를 또 참고해서 연방 국가가 되었습니다. 호주도 비슷한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867년에는 영국령 북아메리카 법이 통과되어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가 연합해서 캐나다 자치령이 된 것이 시작이며, 1949년 뉴펀들랜드가 가입하여 지금의 영토가 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수도

캐나도 수도는 오타와인데요. 의외로 토론토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캐나도 수도는 토론토가 아닌 오타와입니다. 언어는 프랑스어와 영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영국계 인구 비율이 높은 토론토가 수도 자리를 두고 다투다가 국가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인구가 2만 명밖에 되지 않는 마을 하나를 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뭔가 허무한 느낌이 듭니다. 캐나다에서 현재 가장 큰 도시는 토론토이고, 그 다음이 몬트리올입니다.

 

캐나다의 인구는 3806만 명 정도 되는데요. 이는 세계 38위에 해당합니다. 인구수에 비해 영토는 9억 8798만 ha 정도 되는데요. 이는 세계 2위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