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 마음이 허공
European Travel & Hearts in the Air
로맨틱 ?올드팝송모음?추억의팝송 Oldies But Goodies
오늘은 비가 몹시 온다.
그래서 그런지 내 마음도 눅눅하다
이러한 날씨에 낙엽은 빗물에 젖어서
미끌 미끌한것도 같다.
조금 빈듯한 마음에 오늘도 하루가 지나간다고 한다.
새로운 환경에 컴을 고치고는 아무래도 우리의 살아 가는
방식이 제대로 물드는 나의 일기라 한다.
It is my diary that corrects the com in a new environment and the way we live is properly dyed.
이젠 사람이라는 것이 조금 현실이 되고는 한데 이러한
나만의 모든 것이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고 본다.
그러한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우리는 조금 모자라는 부분이
자리를 메워 주나 본다.
아침에 성당에를 가고 오는데 아니 새벽에 새벽미사를
가고 오는데 낙엽이 길에 널부러져서 우리 케롤린이 나를 걱정을 한다.
나의 나이도 있고 하니 길이 미끄럽다고 조심 하라고 한다.
I have my age and I have to be careful that the road is slippery.
그래서 한 나이라도 덜먹은 사람은 자기의 위를 그렇게 존중하나 본다.
그래서 새벽미사 갔다 온후로 난 대명동에 병원에 볼일을 본것이다.
뭐, 그냥 저냥 별일이 아니라서 조금 상담을 하고는 집으로 온다.
집으로 오는길에 차창 밖을 보니 비가 엄청 내리곤 한다.
그러고는 난 친구를 불러서 같이 놀다가 보내고 나니 조금은 나의
마음이 허공에 공을 친듯이 그렇게 허무하게 지내고는 한다.
Then I called my friend and spent time together, and my mind is so empty as if I hit the ball in the air.
그러곤 오늘은 우리 주임 신부님의 미사를 지내는데 난 우리 삐돌이 신부님이
때론 좋다가 때론 그저 그렇다.
왜냐면 이젠 우리 곁을 떠나실 분인데 하면서 정을 이젠 정리를 조금씩
해야 하나 본다.
그렇게 오늘의 하루를 보내는데 참으로 산다는거 요행히 마음이 행복이냐 아니냐 한다.
It is fortunate that I live in a day of today, and I am happy or not.
근데 모든 사람들이 날보고 행복하다고 하는데 난 이게 행복인지를 햇갈린다고 본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수님은 ‘부자와 라자로의 비유’(루카 16,19-31)에서
벌을 받으며 괴로워하는 부자 이야기에 이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사람들을 용서하라고 하신다.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3절) 만일에 용서해 주지 않아 절망한다면 한 사람을
죄악에서 소생시킬 수 없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르고 저지르는 잘못이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그때마다 책망하고 바로잡아 주어 나쁜 습관이 굳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4절) 우리는 병을 한두 번 치료해주고 마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이라도 아플 때마다 치료해주는 의사들과 같아야 한다. 우리가 모두 나약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를 꾸짖고 벌할 수 있는 이들이
자비롭고 쉽게 용서하는 사람이기를 기도하여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마태 18,22)
사도들이 주님께 청한다.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5절) 사도들은
믿음을 더해 주십사고, 그래서 믿음 안에서 더 강하게 해 주십사고 청하고 있다.
믿음은 우리에게 거룩한 은총의 선물이다. 믿음의 시작은 우리에게 달려있고,
하느님을 믿고 의지하는 가운데 유지되지만, 그러기 위한 확신과 힘은 거룩한 은총에서 온다.
그래서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마르 9,23) 겨자씨 한 알은 아주 작아 보인다.
겉모습은 보잘것없어도 맛은 이보다 강한 것이 없다. 교회가 지닌 신앙의 뜨거운
열정과 내적인 힘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헤이리마을 입구에서 쭉 들어오면 보여요
매장 인테리어가 가장먼저 눈에 띄더라구요
성당에서나 볼법한 스테인드글라스 느낌
이미 많이 빠졌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들
위생장갑끼고 원하는 빵 담기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케익두 있어요
원두와 잼, 쿠키, 쥬스까지 판매하고 있답니다
요즘 또 잼에 빠져서 지름신이 내릴뻔했지만
꾹 참았어요
드립커피는 내려먹기 간편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거 같아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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