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과부의 전부
이젠 마음을 잡아서 나의 오늘 오후를
즐기려 하곤 한다.
산다는거 이리도 가슴이 아픈게 미어 터지는
나의 요동하는 사랑속에 난 그를 조용히 잊으려 한다.
그러한 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대는 나의
생각속에서의 바램을 지우려 한다.
살아 가는 것이 우리는 누구를 사랑하고 또한 나 자신을
사랑하고픈 마음일진대 그러한 생각이 요동을 한다.
아침 마다 난 성당엘 가는게 습관처럼 되어 있는데
근데 난 요즘 가끔은 성당에 가는걸 까맣게 잊으려 하나 본다.
그래서 아침 마다 분주하게 하는 나는 오늘은 깜빡 하고는
아침 늦도록 침대에서 잠을 자는 것이다.
그래서 깜짝 놀라서 일어나 다듬고선 가방 울러 메고는 성당을 간다.
오늘이 평일도 아닌 주일인데도 가먹는 다는건 순전히 나의 생각이
고갈 되었음을 일깨워 준다.
아침에도창가에는 햇살이 가을 햇살이 비치곤 한데 그래도 이제는
더운줄 모르고 가을은그렇게 깊어 가나 한다.
이 내 몸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 해야 하는데 참으로 어리석은 우리 인간은
잘나갈 때는 하느님을 잊고 어렵고 배고플 때 하느님을 찾는다.
그래서 나의 오늘을 사는 생각속에서의 하루를 참 이루어 지는다고 보면서
오늘도 교중 미사에 참례를 한다.
오늘은 별로 다른게 없고 "평신도 주일" 이라서 우리 신부님은
빠지고 총 회장님의 연설로 이루고 한다.
연설이 아니고 강의라고 해야 하나 본다.
아침에 미사를 지내고 나니 오늘은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어딜
산행을 간다고 다간다.
그러고는 난 반주 아녜스랑 미사전에 약속을 한게 있어서
반주 아녜스 하고 윤미녀 하고 성당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는 우리 동네에
돈모닝가서 셋이서 고기 구워서 점심을 먹은 것이다.
그러고는 난 지금도 몸이 조금 좋지 않은듯 하나 살아 가는데에는
그다지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오늘은 평신도 주일 이면서 복음에는 가난한 과부가랩톤 두닢을
헌금을 하는 이야기가 대두 된다.
가난한 과부가 전재산을 헌금을 하는거 보고 예수님 사랑이 깃든다
부자는 가진거에서 얼마간 헌금을 하는데 가난한 과부는 자기의
전부를 헌금을 한다고 예수님이 칭찬을 하고 하늘도 좋아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남을 도와 줄 때는 조금 아까워 하면 은총이 없지만
자신을 내어 줌으로 헌신 하고 희생 함으로 하늘의 사랑을 받는다.
그렇게 살아 가면서 우리는 조금 자기 보다 못하다고 얕보는 그러한
신자 보다는 자기 보다 못하는 사람을 더욱 존중하고 사랑을 베풀면 주님이
다시 돌아 봐 주신다고 한다.
그럼으로서 자신의 덕이 쌓이고 그래서 복을 받는다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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