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들고 지친 나에게 유머로 푼다.
I am tired and tired and humorous
지금에 난 누가 뭐라 하면 난 팍 쓰러지고 마는듯하다.
Now I feel like I'm falling down if someone says something.
그만큼 온몸이 힘들고 지쳐서 몸을
가누기가 쉽지를 않는다.
어제 그렇게 돌아 다니다가 오니 어젯밤에는
무척 아프다가 진통제 먹고는 겨우 잠이 든것이다.
Yesterday I came around and I was sick last night and I ate painkillers and fell asleep.
매일 매일 부자병도 아니고 이렇게 몸이 어슬픈
육신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 가야 하나 하고 한숨만이
나를 괴롭힌다.
이제 몸살약을 먹다가 그래도 안될거 같아서
동네 마트에 가서 쌍화탕 몇병을 사가지고 와서
대추 쌍화차를 전자렌지에 데펴서 마시고는 이제
글을 올려 본다.
Now I think I can not do it because I ate my body medicine. I went to the local mart and bought a few bottles of Ssanghwatang. I put the jujube Ssanghwa tea on the microwave and then I put it up.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여기 저기 육신이 병이 들어서
아프다고 한다.
근데 나이 들어도 멀쩡한 사람들은 뭔데, 하면서 난나의
몸에 질책을 하고 만다.
But what are the people who are good at age, and they are reprimanding me.
그래서 요즘에는 난 나의 몸에 대한 주문도 잊어 버린거 같다.
" 내몸아 사랑한다" 이러한 자기의 주문을 하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한다.
"I love you in my body" This spell of self is said to be much more helpful.
오늘은 아침에 성당엘 가서 꾸벅 하고 조는데 우리 주임 신부님 하도 웃겨서
잠이 다 달아난거라 한다.
강론을 하시면서 조금씩 영어를 섞지를 않나 "결코를 돼지코가 아니다"
라고 웃겨 주는 통에 난 잠이 뭐꼬 강론에 매료된거라한다.
이제 날씨가 따뜻하니 아니 따뜻한게 아니고 조금 더워선지
자주 자주 환기를 시킨다고 창문을 자주 연다.
Now the weather is not warm, but it is not warm, and it is a little hot, and it often ventilates frequently.
그래서 보니 어제만 해도 아름답던 꽃나무가 이리 저리
시든 우리들의 꽃나무라고 한다.
이제 맑은 봄의 하늘은 볼수가 없고 아픈 몸과 마음으로 나의
몫을 찾아서 인내라는 걸 배우곤 한다.
사람이 살면서 자기가 뜻하지 않는 불행이 오더라도 인내하고
침묵을 하면서 살아 가야 되지를 않나 싶다.
Even if a person lives and has an unexpected misfortune, I would like to live patiently and silently.
모든 일에는 가시가 있는법이라 아무리 착한 사람도 가시 같은 성질이 있다.
그래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말을 새기면서 착하고 순하다고
함부로 해서는 안될거 같다.
그러고는 오늘은 우리 주임 신부님이 미사를 집전 하시는데 난
연신 우스워서 그렇게 고민하던 나의 생각을 훌훌 털어 버리곤 한다.
그렇게 우리의 속마음을 아시고 마음 풀어 주시려는 우리 신부님을
뵐때 마다 난 성자 같은 느낌을 종종 얻는다.
Every time I see our bride who knows our hearts and tries to release our hearts, I often feel like a saint.
그러고는 오늘의 강론을 하시는데 아주 유식하게도 영어를 잘도 하신다.
나이 지긋하면 알던 영어도 까먹는데 그래도 키가 ㅋㅋ 작아서 그렇지
ㅋㅋ 총명하기는 한가 보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이 이르시대 "내가 살아 있는 빵이다" 라고 하신다.
In today's gospel, Jesus says, "I am a living bread" in the early days.
그것은 이미 정해진 것이라 하고 영원한 생명은 목마르지 않을것이고
또한 에수님께서 '나를 믿는 자는 나도 결코 버리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신다.
그러고는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나에게 올것이라 한다.
Then everyone my father gives me will come to me.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난 결코 물리치지 않을것이라 한다.
이만 하면 오늘의 복음은 간략하게 소개를 했는데 무엇보다 중요 한게 영원한 생명은
결코 썩지 않늘 것이고 목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곤 오늘은 간만에 화성재가에서 나와서 조금 일을 거들어 주는데 나도
아픈 몸으로 팔걷어 부치고는 대청소를 했다
Then today I came out of the Hwaseongjae house and helped me a little work,
but I walked with a sick body and cleaned it up
혼자서는 청소도 밀리는데 같이 하니 훨씬 도움이 된다.
그러고는 난 조금 잘까 싶은데 아직 9일기도도 안했고
묵주기도도 해야 한다.
나의 밀린 숙제는 기도 뿐이라 한다.
My homework is said to be prayer.
장한 우리 민족 투사 이야기~(유머)
웃자고 하는 이야기인데 아마도 아시는 유머일 것입니다. 나름대로 각색해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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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18세기말~19세기의 역사로 들어갑니다.
영국은 산업혁명으로 눈부신 발전으로 거듭나는 시기였지요.
면직물의 대량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기계 문명의 발단이 되어, 기관차 발명과 더불어 교통, 통신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자본주의의 발판이 되기도 했던 시기였습니다.
이 당시에 미국은 독립혁명을 시작으로 권리를 보장받고, 나라의 기틀을 잡아나가는 시기였지요. 즉, 아메리칸 혁명의 기틀을 다지는 시기였다고 할 수 있을까요 ??
한편, 우리 나라는 암울한 시기였지요. 일제의 탄압에 못이겨 독립투사들은 국내에서 활동을 하지 못하자 만주로 망명하여 국외에서 기틀을 다져가며, 독립군을 양성하는 한편,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한 활동이 재게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의 위대한 독립투사가 망명을 마치고 국내로 귀환하려고 배를 탔습니다. 그는 상해나 중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국에서 신문물에 대한 공부도 하고, 이를 기점으로 독립군의 양성에 필요한 군사기술 등을 배워가며, 말도 통하지 않는 이국땅에서 눈물빵, 콧물빵 먹어가며 없는 돈에 차표까지 훔쳐가며 겨우겨우 배에 올랐습니다.
항로가 북극을 통하여 아시아로 통하는 뱃길을 이용하는 터라 엄청난 추위와 싸워야 했지만 그의 정신은 살아 있었기에 대한 민국의 아픔이 눈앞에 어른거려 투덜거릴 여유도 없이 이를 악물고 참아냈습니다. (선실에서 한발자국도 안나왔대나 뭐래나 ?? 키작은 동양인의 설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고도 하더군요.)
여튼 이 배가 잘 나가다가 하필 삐쭉 나온 빙산에 지대로 받친것이 아니겄습니까...? 지가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빙산에 부딪혀서 아무일 없으면 좋으련만 이건 뭐..지대로 받쳤으니 배가 기우뚱하면서 옆으로 나자빠질라고 하는 것입니다.
비상벨이 울리면서 허겁지겁 비치된 조그만 보트에 올라타는데 헐...한참 졸다가 기우뚱 하는 사이에 문기둥에 부딪혀서 깨어난 우리 독립투사... 죽어도 우리 나라에서 죽겠다는 일념으로 발바닥이 보이지 않게 보트로 돌진 하고 말도 안되는 덤블링을 해대며 안착~
(10점 만점에 9.8 점) 짝짝짝 !!!
구사일생으로 탄 배는 마지막 남아있는 보트였다는 것입니다. 머피의 법칙이 있다면 셀리의 법칙도 존재하듯이 겨우 겨우 탔는데...운이 다한걸까요 ? 그 보트 마저 갸우뚱 거리면서 뒤집어 질라고 하는 것입니다. 선장도 함께 타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선장 왈 "인원이 OVER 되어서 배가 뒤집힐 것입니다. 3명만 자발적으로 내려주신다면 우리 모두 살 수 있습니다. 제가 뛰어내리고 싶지만 살아있는 사람들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이때, 말을 끊으며 일어난 노신사가 이어서 말을 했지요.
"나는 살만큼 산 사람이고, 이 세상은 젊은이들이 이끌어가야겠지. 무슨 말인지 알겠네. 이 한몸 대영제국을 위해서 바치네."
하며 그 영국인 노인은 그대로 바다에 빠졌드랬죠. 대영제국을 외치면서요. 그러자 젊은 혈기의 한 청년이 이대로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말을 하더군요.
"영국에는 노인이 있지만 우리 아메리칸에는 젊은피가 많이 있소. 아메리칸이여 영원하기를..."
하며 그대로 물에 빠졌던 것이지요. 독립을 선언하고 국가의 기틀이 다지자 나라간 만이 아니라 민족 간에도 서로 암암리의 경쟁심리가 작용한듯 한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삶의 대한 욕구가 있어서 마지막 한명이 뛰어내기릴 기대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치를 보고 있던 것인데 보트는 자꾸 엎치락 뒤치락 거리면서 전복이 되려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리자 선장은 급히 외쳤습니다.
"이제 곧 전복이 될 것입니다. 제발..."
이때... 우리 민족 투사가 눈에 불꽃을 켰습니다. 죽어도 한국땅에서 죽으리라 다짐을 했것만 이대로는 이것도 저것도 안될 상황이었습니다. 가슴에서는 뜨거운 피가 솟았고, 눈에서는 눈물이 났습니다. 그는 벌떡 일어섰지요. 주변을 응시하며...
"대한 독립 만세 !!!! 만세 !!!!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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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독립투사는 만세 삼창을 외쳤습니다. 그리고는 맞은편에 앉아있던 일본인을 향해 니킥(Knee Kick)을 장렬시키며 그를 물에 빠뜨렸지요 ~~~ 그리고는 휘파람을 불면서 자리에 앉았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오늘 몸은 아프고 마음은 웃겨 죽는다.
My body hurts today and my heart dies of fun.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Today, we spend our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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