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봄 같은 봄이 우리를 밝게 한다.Spring like spring brightens us.

수성구 2021. 4. 6. 15:27

 

봄 같은 봄이 우리를 밝게 한다.

Spring like spring brightens us.

오전에는흐릿하여 춥더니 오후가 되니 아주

더운게 마치 봄이 다한거 같다.

봄이 지나야 여름이 올텐데 근데 아직은 봄인데

벌써 낮에는 여름을 연상하기도 한다.

Summer will come after spring, but it is still spring, but it is already 

reminiscent of summer during the day. 

이러한 세상의 이치가 누군가에 의해서 이뤄지고

있는데 그리도 마음 깊은 곳에서의 하루를 살아 가고는 한다.

조금씩 물드는 자연의 색깔로서의 그림이 우리를 더욱 감동하게 한다.

The painting as a color of nature that is gradually dyed makes us more impressed. 

그리고는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들에 반해서 나의 기분을 고조 시키는데

아름다움에 반한 자연이 난 너무도 감동을 하곤 한다.

그래서 사람이라면 아무리 악인이라 해도 푸르고 화려한 자연 앞에서는

모두들 고개가 숙여지고는 한다.

So, no matter how bad a person is, everyone is bowed in front of a green and colorful nature.

 

근데 사람은 환경에 따라서 달라 지는데 악인도 선인도 모두가

사람이 지어 만드는 결과가 아닌가 한다.

조금 착하면 선인이고 조금 못때면 악인이라 한데 사람은

타고날 때부터 악인은 아마도 없지 않나 싶다.

그래서 부모 잘만나서 좋은 가문의 사랑을 받고 살면 선인이고

불우한 환경으로 잘못되면 악인이라 한다.

So if you meet your parents well and live in the love of a good family,

 you are a good person and if you are wrong in an unfavorable environment, you are a villain. 

그래서 우리는 가정 교육을 잘시키려고 많은 돈을 들여서

교육을 시키는가 한다.

근데 모든 것은 어른의 몫이지 않나 한다.

어른들이 착하고 모범적이면 자녀도 그 본을 보고 자란다고 한다.

If adults are good and exemplary, their children also grow up with the example.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도 중심을 잃지 말고 바르고 고운 생각으로

살아 가면 좋을듯 하다.

그래서 참된 영육의 건강을 위해서는 우리모두가 아이들의

거울이라고 보면 된다.

어른은 아이의 본으로서 잘사는 버릇을 길러 줘야 한다.

Adults should develop a habit of living well as a child's example. 

그본은 우리 어른들의 몫으로서 좋은 본을 보여야 한다고 본다.

I think the version should be a good example as a part of our adults. 

오늘도 난 매일의 사람처럼 단장을 하고 성당에를 갔다.

근데 오늘은 어저께 부활을 지낸다고 모두 몸살이 난건지 알만한

분들은 나오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도 좀 시큰둥하게 미사를 지내는데 그래도

우리 보좌 신부님의 기를 살려 주기 위해서 열심히 미사에 집중을 한다.

오늘은 우리 주임 신부님은 보이시지를 않는데 아마도 연 며칠동안

그 나이에 몸살이 나지 않았나 싶다.

Today, my chief priest does not see, but I think he has not been sick at that age for a few days.

그러고는 미사 마치고는 난 우리 성당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

반샷을 해가지고선 상동 시장으로 갔다.

 

상동 시장에 영보석에서 시계 약 넣고는 집으로 오는데 하늘이 흐릿한게

그리도 맑지를 못한다.

그러니 바다 정보센타에 실장인 남자분이 비가 올거 같다고 한다.

So the man who is in charge of the sea information center says it will rain. 

근데 집에 오니 햇살이 드러나서 비는 커녕 날씨가 이젠 덥기만 하다.

But when I came home, the sunshine was revealed, so the weather was hot now, rather than rain. 

그러고는 난 요 며칠 운동을 하지 않아서 한 20분만을 걷기를 공원으로 한다.

그러고는 상동 주민센타에서 날 독거 노인이라고 무슨 선물을 준다.

그래서 요즘은 먹거리가 풍성하다.

오늘의 복음에서는 마리아가 혼자 무덤에 남아 울고 있다.

In today's gospel, Maria remains in the grave alone and is crying. 

그것은 그분께 대한 사랑이었다. 그 때문에 제자들이 무덤을 떠난 뒤에도

그 자리를 뜨지 못했다. 마리아가 이미 들여다본 무덤을 다시 들여다보게

한 것은 이러한 사랑이었다. 그때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의 머리맡과

발치에 있는 천사들을 만난다. 천사들은 “여인아, 왜 우느냐?”고 묻는다.(13절) “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13절)고 답하였다.

 

그리고 마리아가 뒤를 돌아보았다. 거기에는 예수님께서 서 계셨다.

Then Maria looked back. There was Jesus standing.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이 예수님인 줄 알아보지 못한다.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에게 물으신다.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15절) 마리아는 그분을 정원지기로 생각하고,

“선생님, 선생님께서 그분을 옮겨 가셨으면 어디에 모셨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모셔 가겠습니다.”(15절) 하였다.

마리아의 눈은 닫혀 있어서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마리아야!”(16절) 이름을 부르신다. 처음에는 여인이라고 부르시고,

다음에는 이름을 부르셨다. ‘너를 알아보는 이를 알아보아라.’라는 말씀이다.

마리아는 “라뿌니!”(16절) 즉 ‘스승님’으로 알아본다.

그분은 마리아가 지금까지 찾고 있던 분인 동시에 마리아가 당신을 찾도록

내적으로 인도하신 분이다.

마리아는 너무 반갑고 기뻐서 예수님의 발을 붙잡고 인사를 드리고 싶었을 것이다.

Mary was so glad and delighted that she would have wanted to hold on to Jesus' feet and say hello.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17절) 말씀하신다.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나는 내 아버지시며 너희의 아버지신 분,

내 하느님이시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하고 전하여라.”(17절)

이 말씀은 우리와 같이 모든 지체로 만들어지신 분, 죽은 이들 가운데서

되살아나신 분, 죽음 이후에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지만,

그 건너가심의 첫 열매를 당신 안에 지니고 계신 인간이었다.

최소한의 국문법

● 잦은 낱말

* 거북이 → 거북

* 거스려 → 거슬러

* 걸리적거리다 → 거치적거리다(움직이는데 방해가 되다)

* 「검정콩」과 「검은 콩」

「검정」은 명사이고 「검은」은 관형사, 「콩」은 명사이다. 그러므로 명사와 명사를 붙여 복합명사를 만드는 경우는 「검정콩」이라고 붙여 써야 하고, 관형사를 명사에 붙일 때는 「검은 콩」으로 띄어 써야 한다.

「노랑수건」 「노란 수건」, 「빨강꽃」 「빨간 꽃」 등도 같다.

* -게시리 → -게끔

* 경우가 바르다 → 경위가 바르다

경위(涇渭)는 중국 황하 유역의 경수와 위수의 물빛에서 유래한 말이므로 「경위가 바르다」가 맞다.

* 괴로왔다 → 괴로웠다

「돕다, 곱다」를 제외한 「ㅂ」받침 형용사의 용언은 「ㅗ」 아닌 「ㅜ」

* ~구료 → ~구려, ~그려(되는대로 하구려, 잘도 합니다 그려)

* 구좌(口座) → 계좌(計座) (구좌는 일본말의 잔재)

* 귀뜸하다 →귀띔하다

* 깎두기 → 깍두기

* 꺼려하다 → 꺼리다

* 나꿔채다 → 낚아채다

* 나침판 → 나침반

* 날개짓 → 날갯짓

* 날으는 → 나는

* 날자 → 날짜

* 내노라 하는 → 내로라하는

* 눈꺼플 → 눈꺼풀, 눈까풀

* 눈꼽 → 눈곱

* 눈설미 → 눈썰미

* 눈섭 → 눈썹

* 눈쌀을 찌푸리다 → 눈살(을) 찌푸리다

* 늦장을 부리다 → 늑장(을) 부리다

* 다리밟기 → 다리밟이

* 담벽 → 담벼락

* 닥달하다 → 닦달하다

* 덥썩 →덥석

* 덮히다 → 덮이다

「먹다」를 피동으로 만들 때 「먹히다」가 되는 것처럼 「덮다」를 피동으로 만들 때도 「히」를 붙이면 된다는 착각에서 비롯되는 오류다. 그러나 「히」는 어간에 「ㄱ, ㄷ, ㅂ, ㄵ, ㄺ」의 받침이 들어있는 경우에만 붙어 피동으로 만들 수 있다. 「덮다」의 어간에 붙은 받침은 「ㅍ」이므로 「덮이다」가 된다. 「높이다」도 같은 경우이다.

* 뒤처지다 → 처지다, 뒤지다

* 뒷처리 → 뒤처리

* 들어마시다 → 들이마시다

* 들어붙다 → 들러붙다

* 들이키는 → 들이켜는(세게 들이마시다)

* 뗄래야 뗄 수 없는 → 떼려야 뗄 수 없는

* ~ㄹ소냐 → ~ㄹ쏘냐

* 맨날 → 만날(매일, 늘, 언제나)

* 망칙한 → 망측한

* 멋적은 → 멋쩍은

* 메꾸다 → 메우다

* 몇일 → 며칠

* 목청을 높이다 → 목청을 돋우다

* 뭐길래 → 뭐기에

* 믿기지 않는다 → 믿어지지 않는다

* 받을려면 → 받으려면

* 벌(을) 서다 → 벌(을) 쓰다, 벌(을) 받다

* 봉변당하다 → 봉변하다

* 부추키다 → 부추기다

* 북녁 → 북녘

「남녘」 등 방향을 나타내는 어미와 「새벽 녘」 등 어떠한 무렵을 나타내는 의존명사는 「녁」 아닌 「녘」이다.

* 불리워지다, 불려지다 → 불리다

* 비아냥마저 나왔다 → 비아냥거림마저 나왔다

* 비일비재하다 → 비일비재이다

「옛」은 관형사이므로 다음에 오는 말은 반드시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이어야 한다. 「~스럽다」는 접미사. 더욱이 관형사는 붙여 쓸 수 없다. 그러므로 명사인 「예」에 접미사인 「~스럽다」를 붙이는 게 맞다.

* 오뚜기 → 오뚝이

* 오랫만에 → 오랜만에

* 우뢰 → 우레

* 운전기사 → 운전사(직업) 운전자(자가운전)

* 원고지 3매 → 원고지 3장

* 윗분 → 웃분

위 아래 개념이 있는 낱말만 「윗」으로 쓴다. 아랫분이란 말은 안 된다.

* 웬지 → 왠지(왜+ㄴ지)

* 으시대다 → 으스대다

* 으시시 → 으스스

* 이민가다 → 이민하다

* 이사가다 → 이사하다

* ~이예요 → ~이에요

* 일찌기 → 일찍이

* 1차년도 → 1차연도

합성어나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은 뒷말의 첫 소리가 「ㄴ」 또는 「ㄹ」로 나더라도 두음법칙을 따른다.

「역이용, 연이율, 열역학, 해외여행, 내내월, 상노인, 중노인, 비논리적, 등용문, 실낙원」 등.

* 장군마냥 → 장군처럼

「마냥」은 「마냥 그립다, 언제 보아도 마냥 즐거운 기색이다, 철길을 따라 마냥 걸었지」 등의 경우에 쓰이는 부사다.

* 짜장면 → 자장면

* 저으기 → 적이

* 전세값 → 전세금

전세금은 만기가 되면 돌려받기로 하고 맡겨두는 돈이다.

* 제3자 → 제삼자

숫자 개념이 아닌 경우는 한글 「삼」으로 쓴다.

* 지리하다 → 지루하다

* 처져있다 → 처졌다(늘어지다, 뒤떨어지다)

* 총대를 매다 → 총대를 메다

* 추스리다 → 추스르다(추슬러)

 

오늘은 날씨가 참 맑고 좋으네요.

The weather is very clear and nice today.

이러한 날씨에 우리는 조금 시야적으로 자연과의

만남을 소중히 하면서 오늘을 지내 보기로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be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