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부활 성야& 알렐루야Resurrection Holy Land & Alelujah

수성구 2021. 4. 3. 15:18

 

부활 성야& 알렐루야

Resurrection Holy Land & Alelujah 

아침에는 조금 흐릿하더니 오후가 되니

드디어 비님이 오시는 구만.!

It was a little blurry in the morning, and in the afternoon, the rain is coming! 

그래서 우리의 날씨는 우리안에서의 기쁨과

슬픔을 가지는데 우리 예수님 부활에 기쁨과

어제의 슬픔이 교차 한다고 본다.

이제 우리의 살아 가는데 좋은 것은 예수님이

부활 하신데 가장큰 기쁨을 노래 한다고 본다.

Now, what is good for our lives is that Jesus is resurrected and sings the greatest joy. 

알렐루야, 알렐루야. 노래하는 우리의 마음에도

지나간 것은 뒤로 돌리고 앞으로의 삶에 우리

예수님 처럼 우리 마음도 부활을 하여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봄비가 나리곤 한다.

봄비처럼 아쉬운 마음이 사료 된적이 없다.

이제 막 이쁘고 화려한 꽃들이 피곤 하는데 이러한 봄비속에

다 떨어지는 아픔이 있다고 본다.

I just feel tired of beautiful and colorful flowers, but I think 

there is a pain falling in this spring rain. 

세상 무엇과도 견줄수 없는 계절의 화려함이 나의 관심 속에서

빛이 주어지는데 그리도 참되고 마음 깊은 울림을 주곤 한다.

아직도 봄이 지날려면 멀은거 같은데 그래서 계절은 맛보기도 전에

다 지나간다고 한다.

It still seems that spring is far from going through, so the season goes by before you can taste it. 

아침에는 오늘 우리 성당에 대청소가 있는데 난 너무 아픈

다리 땜에 성당에 가지 못하고는 수성 만촌 메트로 병원에 간거다.

근데 나의 담당 홍주철 선생님은 그만두고 말았던가 보다.

그래서 신경 2과에서 신경 1과로 옮긴거란다

이제 신경2과는 없어진거라 한다.

그래서 신경 2과 1과 모두 합쳐서 진료를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된것이다

So, when I was treated with both nerves 2 and 1, I was delayed for a lot of time. 

하던대로 했으면 벌써 성당에 갔을텐데 오늘 많이 기다리고 하는

바람에 성당에는 오전에 못간것이다.

그러고는 오늘 보니 메트로 병원이 정형외과 신경외과 이런걸

주로 하다 보니 수술 환자도 많고 다친 사람도 많다.

그러고 병원을 나와서 집에 오려니 오전에는 비가 오지 않고 맑았는데

낮이 되니 비가 추적추적 나리고는 한다.

오늘의 복음은 오늘 저녁미사에 독서가 7독서까지 있는데

우리 지인이 그러는데 우리 성당에는 5독서까지를 한다고 한다.

Today's gospel is read 7 times at Mass this evening, and our acquaintance says

 that we will read 5 books in our cathedral. 

오늘의 부활 성야 미사가 되는데 이제 내일이면 모두

알렐루야를 부르짖지를 않을까 한다.

알렐루야, Alelujah, 

근데 한가지 빠트린게 있어서 다시 수정을 합니다.

어제 성 금요일 예식이라는데 어제는 우리는 무릎을 끓고 한데

우리 주임 신부님, 보좌 신부님 두 신부님이 사제 서품씩때 하는

것과 같이 제대 밑에서 계단 밑에서 아주 그냥 팍 엎드려서 하시는걸

보고는 난 나의 마음이 울컥 하더란다.

어점 눈물이 나올거도 같에서 간신히 참았다.

마치 주님의 종의 모습으로 연상하게 하는 우리 두 신부님

참말로 낮은 자세로 우리들의 모범이 되시지 않을까 한다.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잘나서 오만에 빠진 사람,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교만과 오만을

다 버리시는 우리 두 신부님 앞으로 보다 큰 영광이 주어질 것입니다.

참, 그리고는 우리 조동혁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모친이

지금 많이 위독하셔서 중환자실에 계시답니다.

보좌 신부님 모친 이름은 "송순여, 글라라" 라 하십니다.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신부님의 모친이신데 우리도 기도를 해야 할거 같네요.

오늘의 복음인데요.열심한 여인들은 향료를 준비하고(1절) 무덤을 향해

출발하여 새벽에 무덤에 도착하였다. “누가 그 돌을 굴려 내 줄까요?”(3절)

여자들은 돌아가신 분을 만나기 위해 돌을 굴려내야 했다. 그러나 참으로

우리의 눈에서 우리의 마음에서 닫힌 돌을 굴려내면 무덤의 영광을 볼 것이다.

그리고 그 마음에 향유를 부으면 부족한 믿음 때문에 어둠 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광을 믿음의 빛으로 보게 될 것이다.

 

“그러고는 눈을 들어 바라보니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4절) 이것은

주님께서 무덤에서 나오실 수 있도록 돌을 굴린 것이 아니다.

그분께서 이미 부활하셨다는 것을 보여주시려고 천사가 돌을 굴려낸 것이었다.

예수님은 닫힌 무덤에서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으로 들어가셨다.

여인들은 무덤으로 들어가 웬 젊은이가 하얀 겉옷을 입고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여기서 오른쪽에 앉아 있는 천사에 대해 말한다.

성경에서 왼쪽은 현세의 삶을 상징하고 사탄의 세력을 의미하며,

오른쪽은 영원한 삶을 상징한다. 예수님께서는 현세의 생명을 넘어

부활의 영광을 차지하셨으니 부활을 전하러 온 천사는 오른쪽에 앉아 있어야 한다.

천사가 하얀 옷을 입은 것은 부활의 기쁨을 알리는 것이다.

천사가 앉아 있는 자세는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제직과 왕직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다.

앉는다는 것은 죽음을 이기고 영원한 나라의 당신 어좌로 오르시는 분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다.

오늘 부활 성야로 우리의 마음으로 주님니 부활한데 아니 마음으로만

부활 하신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서 보화 하신거라 한다.

이제 내일은 부활절이다 가뜩이나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모두가 신경이

예민 한데 우리는 가급적으로 그러한 전염병에 대해서 많이들

조심해야 한다. 축 부활 알렐루야

여론에 휘둘리는 국민연금... 드디어 매도를 멈추는 것인가!

국민연금이 기금운영위원회라는 곳에서 5년단위로 매년 얼마만큼 얼마 정도의 어떤 자산을 살 것인지를 결정한다. 작년에 주식이 가파르게 올랐다. 국민연금은 16.8% 국내주식의 비중을 유지해야 하는데 주가가 오르다보니 이 비중이 점점 커진다 그러다보니 비중유지를 위해 매도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큰 금액이 매도되면서 주가가 출렁거리고 이에 '개미'들의 불만이 급증했다.

그래서 기금운영위원회에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상한선을 20% 안팎으로 높이는 논의를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주식 투자자들 처지에선 악재성 변수를 한 가지 덜게 된다. 국민연금이 주식 매수를 하지는 않더라도 매도 압박을 덜 느끼게 되는 상황만으로도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겐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다.


국민연금의 운용의 리밸런싱을 논의하게 된 계기가 여론 때문인게 참 안타깝다. 주식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어느정도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그 원칙들이 전문가들의 합리적이라고 판단했기에 그렇게 해왔던건데... 개인투자자들의 불만이 터진다는 이유로 리밸런싱을 한다는 것이 과연 옳을까!


 

파운더리에 강한 의지를 보이기 시작한 인텔! 되살아날까!

 

인텔이 파운드리 진출을 선언했다. 미국 애리조나에 22조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 2곳을 짓고 파운드리 지출을 위한 대대적인 재정투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산업의 쌀인 반도체 전쟁은 아직도 ING... 최종 강자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위와 같이 지금까지는 TSMC가 독보적이다. 그 뒤를 (우리의 자랑스러운)삼성전자가 따르고 있다. 이미 이렇게 시장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두 기업을 상대로 하는 산업에 발을 디딘다는 것은 상당히 큰 도전이다. 이러한 행보에 대한 시각은 두 갈래로 나뉘어진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주가가 오를거라 기대)은 인텔이 '미국'기업이다보니 생산을 성공적으로 하기만 한다면 상당 업체가 인텔에게 공급받을 것이다. 아무래도 미국이 반도체 위탁생산을 대만이나 한국 아시아쪽 기업에 대부분을 맡기고 있다보니! 이 반도체 공급처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바이든은 자국기업의 반도체 생산품을 사용하는 기업에게 세제혜택을 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걸리게 된다는 것. 그리고 상당한 현금흐름을 가진 부분이 인텔의 강점이었는데 많은 현금흐름이 묶이게 된다는 부분이 큰 단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 투자가 성공하리라는 부분에 있어서 많은 의구심을 표하는 전문가들 또한 많다.

사실 7나노 공정을 실패했다는 글을 7-8개월 전 쯤에... 썼던 것 같다. 사실 5나노 이하로 경쟁을 하고 있는 TSMC와 삼성전자를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일단 반도체 산업은 인류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케파가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고급기술을 가진 기업이 아시아에 편중되다보니 이에 의존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재료비를 낮추기 위해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고 키울 수 밖에 없다. 유럽도 미국도 반도체 생산의 자립을 위한 움직임을 계속 보이고 있다. 내 생각에는 언젠간 미국의 어떤 기업이 반도체 생산을 일부 주도하게 되면서 아시아가 설 자리를 조금씩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만 아직까지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TSMC와 삼성전자가 다른 기업이 넘보기 힘든 자리에 있기에 시간은 오래 걸릴 것이다.

내 팔목에도 반도체 덩어리를 올리고 귀에도 반도체 덩어리를 올리고 이제는 나아가서 안경에도 반도체 덩어리를...게다가 전기차에도 어마어마한 전장용 반도체를 올리게 된다면! 정말 그 시장은... 무궁무진하기에... TSMC 삼전 인텔 셋 다 못 잃어!!!!!ㅜㅜㅜ 나는 일단 인텔은 조만간 행보를 봐서 매도를 할 수도 있겠지만 TSMC와 삼전은 못 잃겠다 ㅠㅠ 맘 같아선 더 줍줍하고 싶다.

 

 

오늘도 내일도 비님이 오신다고 합니다.

It is said that rain will come today and tomorrow. 

나같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길에서의 미끌어

지지 않도록 조심 조심 합시당.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좋은 하루 보냅니다.

Today I have a good day with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