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도둑놈 심보& 국어 문법

수성구 2021. 3. 29. 16:10

도둑놈 심보& 국어 문법

SIMBO & Korean grammar of thief 

어제 비가 온후로는 목련이 다소 떨어져서

보기가 흉하게 되는데 우리 성당에도 벗꽃이 내려

뿌리는 통에 온 성당안이 하얗게 눈송이로 물들어

지나 본다.

그래서 지금은 아직 3월말인데 이제 며칠 있으면 4월이란다.

So now it's still the end of March, and now it's April in a few days. 

4월 첫날 우리는 4월 1일이 만우절이라 한데 그날은 거짓말 하는

날이라고 한데 우리는 가급적으로 빨강 거짓말은 빼놓고

하얀 거짓말만 하길 바란다.

근데 어떤 친구는 하얀 거짓말도 하지 말라고 한다.

But some friends say not to lie white. 

하얀 거짓말도 하게 되면 빨간 거짓말이 된다고 한다.

왜냐면, 거짓말은 하다 보면 늘어 날 수가 있기 때문이라 한다.

Because, lying can be increased if you lie. 

우리는 술을 먹다 보면 점점 양이 늘어나서 나중엔 술독에

빠지는 결과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서 술을 가까이 하다보면 자신의 생활도 망각하고는

애들이 흔히 하는 말이 필름이 끊겼다고 한다.

Therefore, when I was close to drinking, I forgot my life and said that the film was cut off. 

술을 얼마나 마시길래 정신도 잃고 하는지 모른다.

우리 지인은 나이 어린 여자인데 술을 먹다 보면 필름이 끊긴다 하외다. ㅋㅋ

Our acquaintance is an old woman, but when she drinks, the film is cut off. 

아마도 모두들 술을 언간히도 좋아 하나 본다.

백합이는 청초해서 술은 입에도 못댑니다, ㅋㅋ 헤헤

Lilies are neat and can not even drink,  Hehe 

아 참 낮에 반월지하 메트로 상가에 다녀 왔송

현대 백화점은 오늘 휴점이라네용

그러고는 요즘은 나가 보면 참으로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다.

Then, nowadays, when you go out, nature can not be so beautiful.

이 모든거 하느님의 창조물이 아닌가 한다.

오늘도 성당에를 가는데 오늘은 새벽에 잠도 없고 해서 새벽미사를 간거란다.

I go to the cathedral today, but today I went to the dawn mass because I did not sleep at dawn. 

그래서 약간의 어두움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무서움을 떨치고 성당에를 갔다.

근데 우리동네를 나가다 보면 24시 하는 마트 하나가 문을 닫고 공사를 하는데

조금은 무서운거 같더라.

그러고는 오늘은 새벽 미사를 지내는데 우리 주임 신부님은 자꾸만

심보 얘기를 하신다.

Then today we are doing the morning mass, and our chief priest keeps talking about it.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 넘기고는 한데 그것도 도둑놈 심보라고 하신다.ㅋㅋ 우헤

우리는 가급적으로 도둑놈 심보는 가지지 말자. ㅋㅋ

We don't have any thieves as much as we can.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1절) 베타니아로

가셔서 라자로의 집에서 식사하신다. 그 식사는 유대인들의 관습이었다. 파스카 양을

준비하기 전에 잠시 흥겨운 시간을 가졌는데, 양을 마련한 후에는 축제 때까지

단식이나 정화하는 데 마음을 쏟았기 때문이다. 마르타는 식사 준비를 하고

그리스도께 시중을 들었다. 라자로는 예수님과 함께 앉아 식사하는 영예를 갖는다.

그리고 마리아는 비싼 나르드 향유를 가져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가족의 시중드는 것을 흐뭇해하시면서 받아주신다.

Jesus accepts the courtship of their families with delight

마리아는 여기서도 시중을 들지 않고 제자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마리아는 주님의 발에 향유를 부었다. “

 

그러자 온 집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3절) 이렇게 향유를 부어

그 향기가 가득 차게 하는 것은 그 행위가 하느님 때문에 그리고 그분이

원하시는 것을 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행은 좋은 냄새를 풍기는 향유이다.

This good deed is a good smell of sperm

자선을 베풀고, 병자를 찾아가고, 낯선 이들을 맞아들이는 일과 겸손, 친절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It is like giving charity, visiting the sick, welcoming strangers, humility, kindness.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것이다.

이 향유가 온 집안 즉 그리스도의 교회를 향내로 가득 채우는 값진 향유가 될 것이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어찌하여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가?”(5절) 유다는 열두 사도 중의 하나였고, 돈주머니를 관리하며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책임을 맡고 있었다.

믿음이 없고 사악한 유다는 자신을 믿어준 사람들을 잊어버리고,

자신이 맡고 있던 돈주머니에서 훔치는 것은 물론 자신을 믿어준 주님을 배반하고 만다.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1. 한글 자음이름

영어의 알파벳은 알면서 한글 자음은 제대로 모른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지식 이전에 국어를 쓰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 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ㅋ-키읔 ㅌ-티읕 ㅍ-피읖 ㅎ-히읗 이 중에서도 특히 'ㅌ'은 많은 분들께서 '티'P'으로 발음합니다. '티'P'이 아니라 '티읕'입니다.


2. [~습니다] 와[~읍니다]

"우리글, 우리말의 기본 규정이 바뀐 지가 9년이 넘는데도 아직까지 ~습니다와 ~읍니다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출판을 계획하고 있읍니다.'로 쓰인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전에는 두 가지 형태를 모두 썼기 때문에 혼동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제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습니다로 쓰면 됩니다. 그런데 있음, 없음을 있슴, 없슴으로 쓰는 것은 잘못입니다. 이때에는 항상 있음, 없음으로 써야 합니다. "

3. [~오] 와 [~요]


"종결형은 발음이 ~요로 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항상 ~오로 씁니다. 돌아가시오, 주십시오," "멈추시오 등이 그 예입니다. 하지만 연결형은 ~요를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이것은 책이요, 그것은 펜이요, 저것은 공책이다.」의 경우에는 요를 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


4. [안] 과 [않~]

"안과 않도 혼동하기 쉬운 우리말 중의 하나입니다. 안은 아니의 준말이요, 않은 아니하의" "준말이라는 것만 명심하면 혼란은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의 소비문화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되겠다라는 문장에서 않으면은 아니하면의, 안은 아니의 준말로 사용된 것입니다."


5. [~이] 와 [~히]

"깨끗이, 똑똑히, 큼직이, 단정히, 반듯이, 가까이 등의 경우 ~이로 써야 할지 ~히로 써야 할지 " "구분이 잘 안 됩니다. 원칙은 없지만 구별하기 쉬운 방법은 ~하다가 붙는 말은 ~히를, 그렇" 지 않은 말은 ~이로 쓰면 됩니다. 그러나 다음에 적어 놓은 말은 ~하다가 붙는 "말이지만 ~이로 써야 합니다. 깨끗이, 너부죽이, 따뜻이, 뚜렷이, 지긋이, 큼직이, 반듯이," "느긋이, 버젓이 등입니다."


6. [붙이다] 와 [부치다]

"붙이다와 부치다도 각기 그 뜻이 많아 쓰임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붙이다는 붙게 하다," "서로 맞닿게 하다, 두 편의 관계를 맺게 하다, 암컷과 수컷을 교합시키다, 불이 옮아서 타게하다, 노름이나 싸움 따위를 하게 하다, 딸려 붙게 하다, 습관이나 취미 등이 익어지게 하다, 이름을 가지게 하다, 뺨이나 볼기를 손으로 때리다란 뜻을 지닌 말입니다." "부치다는 힘이 미치지 못하다, 부채 같은 것을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편지나 물건을 보내다, 논밭을 다루어서 농사를 짓다, 누름적�저냐 따위를 익혀 만들다, 어떤 문제를 의논 대상으로 내놓다, 원고를 인쇄에 넘기다 등의 뜻을 가진 말입니다. 그 예를 몇 가지 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힘이 부치는 일이다. 편지를 부치다. 논밭을 부치다. 빈대떡을 부치다. 식목일에 부치는 글입니다. 회의에 부치기로 한 안건입니다. 우표를 붙이다. 책상을 벽에 붙이다. 흥정을 붙이다. 불을 붙이다. 조건을 붙이다. 취미를 붙이다. 별명을 붙이다.


7. [~율] 과 [~률]

한 예로 합격률인지 합격율인지 혼동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 경우는 모음이나 "ㄴ으로 끝나는 명사 다음에는 ~율을 붙여 백분율, 사고율, 모순율, 비율 등으로 쓰고," "ㄴ받침을 제외한 받침 있는 명사 다음에는 ~률을 붙여 도덕률, 황금률, 취업률, 입학률, 합격률 등으로 쓰면 됩니다.

 

 

대충 이정도로 하고 필히 아시고 싶으면 사전을 보시기 바람니다  

If you want to know this, I would like you to look at the dictionary 

오늘 우리 주임 신부님 덕분에 많이 웃었다.

I laughed a lot today thanks to my head priest 

도둑놈 심보로 살지를 말고 하얀 거짓말도 가급적으로

하지를 말자.ㅋㅋ하하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참조;이번주는 성주간 이라 합니다.

그러고는 성삼일 성목요일 부터 3일간 예절도 있고 성금요일에는

전신자가 그날 오후 3시에 예수님이 돌아 가시는 시각이라서

우리 모두 십자가의 길 이라는 기도를 합니다.

그러고는 저녁 8시에 미사가 있구요.

그러곤 부활 성야가 있습니다.

4월 4일은 부활절입니다.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