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십자가의 외로움을 나는 알고는 한다.I know the loneliness of the cross.

수성구 2021. 3. 28. 16:49

십자가의 외로움을 나는 알고는 한다.

I know the loneliness of the cross.

이제부턴 나의 시간을 낸다.

그 누구도 범접 할수 없는 나의 공간에서 오늘도

난 그를 바라보면서 내심 아픔을 느끼게 한다.

I feel pain in my heart as I look at him today in my space where no one can tolerate. 

사람이라는거 가을 같은 겨울 같은 황량함 속에

마음을 떠쳐 버리고 봄과 같이 포근 하고 온화함 속에

우리는 삶에 지표를 가지게 된다고 본다.

어제의 비가 오고난뒤에 오늘 아침에도 바람이 조금 부는데

벗꽃이 눈송이 처럼 파르르 떨면서 길위에 많이도 떨어 진다.

After yesterday's rain, the wind blows a little this morning, and the bots tremble 

like snowflakes and fall a lot on the road. 

그래서 사람도 좋은 한때가 있을거고 꽃잎이 떨어지듯이

자기의 명예도 그 무엇도 좋은 시기 지나면 이렇게 하염없이

떨어 지듯이 하락하고 만다.

이제 봄의 색갈을 펼쳐 보는데 우리의 지나간 과거는 돌이킬수

없으니 지나간 세월에 마음 두지를 말자.

Now, let's not let our past go back to the past years because 

we are unfolding the color of spring.

어려운 우리의 고난을 견디면서 살아온 생이라지만 이렇게

가슴이 아파올지를 는 눈물로 나날을 보내곤 한다.

무어 그리 좋아서인지 그래도 나의 마음은 나혼자의 생각이라는데

우리라는 말은 오늘은 조금 접어 두기를 한다.

살아 가면서 때로는 혼자의 고독을 삼키면서 외로운 심정이라 한데

조금은 나를 위해서도 아픔을 돌려 보지 않고 즐거운 일만

생각하고 살아야 하지를 않나 싶다.

때때로 고독하다 못해서 남을 의심을 하다 보면 타인이 날 보고

"참 이상하다" 라는 의문에 생각들을 한다.

Sometimes I can not be lonely, so when I doubt others, I think about the question

 of "it is strange" when others see me. 

그래서 채워 줄수가 있으면 나의 빈 마음의 공간에 무엇이라도 채워

보려 한다.

아침엔 성당에를 가는데 성당에 예수님상 옆에 벗꽃 나무가 있다

In the morning, I go to the cathedral, and there is a tree next to Jesus in the cathedral 

그 나무에서 오늘 바람이 부니 하얗게 날리는 꽃잎들이 마치

우리 예수님의 심정 같기도 한다.

생명이 다한 십자가의 죽음 앞에서의 그 심정이 바로 나무에서

떨어지는 아픔과 같이 느껴 지기도 한다.

The feeling in front of the death of the cross that is full of life

 feels like the pain falling from the tree. 

그래서 난 미사 들어 가기전에 예수님 상 옆에 기대어 난 나의

외로운 마음고 예수님 당신의 아픔과 같은가요?

하고 나대로의 가슴을 울리는 심정이 되곤 한다.

그러곤 미사를 들어 가는데 난 요즘 깜빡 잘하는 습성이 생기곤 한다.

Then I go to Mass, and I have a habit of blinking these days. 

모두가 성지가지를 들고선 신부님이 한사람 한사람 축성을 하는데

난 미처 성지가지를 가지고 오지를 못했다.

성지 가지는 미사 마치고 수녀님한테 받아 가지고 온것이다.

The Holy Land is brought by the nun after the Mass. 

그러고는 오늘은 복음이랄까 조금은 길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가시는 길에 먼저 군중들이 성지가지를 들고는

예수님을 찬양 하였다.

그런 예수님이 죽임을 당하시는데 백인 대장은 예수님이

"참으로 하느님의 아들이시다" 라고 한다.

Jesus is killed, and the white captain says Jesus is "truly the son of God." 

군중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못밖히시니 조롱을 하고는 죽은 사람도

살리시고는 한데 자기는 왜 못살리나를 조롱을 한다.

예수님이 돌아 가시고는 성전에 휘장이 두갈래로 찢어 졌다 한다.

Jesus went back and the insignia was torn in two at the temple. 

이렇에 우리 인간은 참으로 못댔다.

자기들을 살려주고 아픈 몸을 낫게 해주는 예수님이 죽는데 조롱이라니 인간이

그래서 죄가 많다고 본다.

우리가 죄가 많은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란다.

We're guilty of a lot of sins, for example, and now. 

주여 당신의 아픔도 헤아리지 못한 우리 죄인을 굽어 살피소서

Lord, look at our sinner who has not counted your pain. 

오늘 우리 삐돌이 신부님 오늘 따라 너무도 경건해 보이신다.

미사를 거행하시는 모습이 제대 위에서  제의를 입고 우리에게 축복해 주시는 신부님들

아마도 주님 당신께서 그들에게 영원한 축복이 있지를 않나 한다.

오늘도 그대 라는 우리 주님은 아마도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죽으시기도 부활하신거라 한다.

Today, our Lord, who is you, is probably resurrected to die because he saves us. 

삐돌이 신부님 삐치신거 맞지요, ㅋㅋ 이건 나만의 생각인가  후후

 

손자: 백전백승 하는것은 최고의선이 아닌다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최고의 선이다

노자:백조는 목욕을 하지 않는데도 언제나희고

까마귀는 칠을 하자않는데도 언제나검다-자연의본질

 

 

이제 날씨가 점점 더 풀려지나 봅니다.

봄이 오고는 다음엔 여름 인가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Today, we spend our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