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눈치가 너무 오버하면 밉상이다.ㅋI hate it when you notice too much.

수성구 2021. 3. 14. 15:24

눈치가 너무 오버하면  밉상이다.ㅋ

I hate it when you notice too much. 

이젠 참말로 봄의 문턱에 자릴한다고 본다

I think I'm going to be at the threshold of spring now 

나무도 꽃도 이제 봄을 맞이 하고는그리도

세로음에 싹이 핀디고 한다.

어저께는 봄의 시샘에는 부질 없는 것으로 겨울에

눈이 봄날에 녹듯이 내 마음도 하느님의보살핌으로

거듭난다고 본다.

그래서 새싹이 피어나고 우리 마을에는 수성못에는

그리도 매화가 개나리가 다 피어있다고 한다.

So the buds bloom, and in our village, there are all the forsythias in the water pond. 

요즘 다리가 부실해서 수성못이나 신천에도 가지

못하곤 한데 그래도 여기 저기 주섬 주섬 들어 오는 얘기에

난 마음을 담이 본다고 한다.

그러곤 우리의 생각이 이처럼 맑은데 누가 나의 눈치를

보지 말았음 한다.

Then our thoughts are so clear that I do not want anyone to notice me. 

내가 무슨 독한 사람도 아닌데 우리 자매님들과 형제님들

나의 생각속에 머문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 미사를 지내는데 우리 신부님 오늘 새벽1시에

전에 대주교 이문희 대주교님의 선종에 모든 신자가 연도를 드린것이다.

내일 부턴 새벽 6시부터 저녁 8까지 성당에 문을 열어 놓으니

이문희 대주교님을 위해서 아님 조배하실분들 조배 하라 하신다.

Tomorrow, from 6:00 am to 8 pm, the door is opened in the cathedral,

 so it is for Archbishop Lee Moon-hee or for the worshipers.

아니 웬일, 철저히 문닫고 하시던데 우리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나 본다.

No, I think you are going to close the door thoroughly and count our hearts. 

내일은 새벽미사 마치고 십자가의 기도를 할수 있으려나 이것도

기적이라 한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무엇보다 남의 마음을 헤아려 준다고 하는데

내 마음이 모자라도 그렇게 우리의 심중을 드려준다고 본다.

아침 미사에 오늘의 복음 이야기는 계속 된다.

Today's gospel story continues in the morning mass. 

1독서 이라한데 성경에 나오는 역사얘기라 하신다.

오늘의 복음은 모세가 백성을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는 것을

끌어내어 해방을 안겨 준다고 본다.

근데 백성이 힘이들고 해서 불평을 하는데 하느님이 불뱀을

보내어 회계를 시킨다.

그러한 모세는 외롭고 고독하다고 한다.

Such a Moses is said to be lonely and lonely.

그러나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유배지에서 힘든 생활을

하며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자 그들을 유배생활에서 해방시켜 다시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형제 자매님,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가장 사랑하시는 외아들

예수님을 우리에게 내어주셨습니다.

형제 자매님,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사랑해 드릴 수가 있습니까?

Brothers and sisters, how can we love Jesus?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킬 것이다.”(요한 14,23)

예수님의 말씀은 곧 “서로 사랑하여라.”는 새 계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해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조금은 눈치 있게 살아야 한다고 본다.

누가 나 때문에 부담이 되고 어려워 한다면 그것이 나의 덕이

모자라서 그런데 이젠 남이 나를 눈치를 보지 않도록 미사 마치면 늦게 머물지

말고 바로 바로 나오는 눈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