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방정식의 세계& 새들이 논다.

수성구 2020. 12. 24. 14:18

방정식의 세계& 새들이 논다.

The world of equations and birds play. 

오늘은 새들이 나의 거처에서 마음껏 뛰놀고 한다.

Today, the birds play freely in my residence. 

이제 나뭇가지에서 자릴  잡고 앉은 새들을 보면서

오늘의 나의 기분이 몹시 고조되고 있음을 느낀다.

여기 저기 오늘의 새들은 무슨 조라도 맞춘거 처럼

여기 저기 모여서 그렇게 짹짹 지지 베베 하고

노래를 한다.

나의 마음이 고요를 부르는데 우리들의 세상이 이처럼

맑고 고운 날을 맞이 하는거 보면 그래도 아직은 한번

살아 볼만한 세상이려니 한다.

My heart calls for calm, but when our world meets such a clear and fine day,

 it is still a world to live in. 

마음이 서로 통하고는 한데 나의 마음과 새들의 마음이

서로를 만들어 준다고 보면서 이러한 자연에게 참으로

고마운 마음이라 본다.

이제 잠시 머무는 새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자연을 벗삼아서

살아 가는 나의 생각이 너무도 순수하게 받아 들여지는가 본다.

Now, while watching the birds staying for a while, I see that my idea of ​​living with nature is so purely accepted. 

이제 마음을 잡아서 창가에 앉아서 경치를 볼라 치면

여기 저기 구겨진 모습들이 그래도 자연스러움에 기분이 좋다.

오늘은 아침에 미사가 없다

오늘뿐만이 아니고 다음주 일요일까지는 미사가 중단이 되곤 한다.

그런데 난 아침에 미국에 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미국에는 미사가

있어서 그렇찮아도 미사 갔다 온거라 한다.

But I talked to a friend in the United States in the morning, but there is a mass

 in the United States, so I went to Mass. 

그러면서 한국이 요즘 상황이 나쁘다고 걱정을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이 "코로나"로 나빠서 미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보는데 꺼구로 우리 한국이 더 나쁘다고 걱정을 한다.

그러고는 오늘은 아침에 성당에 나머지 미루던 올해의 교무금 청산을

하고는 집으로 온다.

Then today I come home after liquidating the remaining school expenses 

of the year in the morning.

그러곤 상동 시장 가서 떡국떡을 조금 사가지고 온거다.

떡국떡이 조금 있어도 지금 시국이 그래서 식량을 비축해둔다. ㅋㅋ

그러고는 이제 운동을 하고는 쉬어본다.

운동 하기전에는 9일기도를 하고는 쉬는데 아직도 몸이 얼얼하다.

그러곤 미사 없다구 쉬는게 아니라 평화 방송으로 성탄의 미사를

지내라 한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성령께서는 즈카르야를 사로잡으시어 아홉 달의

 침묵을 깨고 요한이 할례 받던 날, 예언하게 하셨다.

In today's gospel, the Holy Spirit captured Zkarya, breaking the silence

 of nine months and foretelling John the day he was circumcised 

 즈카르야는 노래 첫머리에서 장차 요한이 준비할 그리스도의 구원에 관해 이야기한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께서는 당신 백성을

 찾아와 속량하시고 당신 종 다윗 집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힘센 구원자를 일으키셨습니다.”

“원수들 손에서 구원된 우리” 이 원수들은 육체의 원수들이 아니다.

 그들은 영의 원수들이다. “싸움에 용맹하신”(시편 24,8) 주 예수께서는

 우리 원수를 멸망시키고 그들의 올가미에서, 즉 모든 원수의 손에서,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우리를 해방하고자 오셨다.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주님께서 오셨을 때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은 구원의 은혜를 입었다. 

When the Lord came, Abraham, Isaak, and Jacob were blessed with salvation. 

그들은 그분의 날을 미리 보고 즐거워하였다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시어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을 알게 하는 참 빛을 우리에게 주셨고,

 오류의 어둠을 거두어 가셨으며, 하늘로 가는 길을 열어주셨다.

Our Lord gave us the true light to know you, took away the darkness of error,

 and opened the way to heaven. 

이러한 하느님의 삶을 살면서 때로는 우리 가운데 수학의 연립 방정식을

생각하게 한다. 

연립 방정식[聯立方程式]두 개 이상의 방정식에 두 개 이상의 미지수가 있을 때,

그 미지수의 각 값이 주어진 방정식을 모두 만족시키는 방정식

이제 모든 것이 소외당한다 해도 우리는 방정식에도 일차 방정식과

연립 방정식이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 가는 하나의 수단에

속한다고 본다.

우리 인간이 만들어 놓은 수학적 모든 것이 우리의 오류로 인해서

자칫 잘못될수도 있기에 마음 바로 쓰고선 살아 가기를 바란다.ㅋ

I hope that everything we have created by our human beings may be wrong

 because of our error, so I want to live right away. "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