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 보지 말자
Let's not look at the tree that can not climb.
이제 날씨가 비가 올듯이 말듯이 한것이
나의 몸이 더욱 무겁게 만든다고 본다.
요며칠 나쁜 결과를 얻으려고 이렇게 몸이
나빳던가 본다.
그래서 오늘의 우리 신부님 건강이 많이 회복 하신거
같은데 강론도 참 예전처럼 잘하신다.
So my father's health seems to have recovered a lot today, but the lecture is as good as before.
내 귀가 어두워도 신부님 오늘 복음에 유대인들이
참 못됐다 하시는 말씀은 아주 잘 들린다.
내가 그동안에 스트레스로 인해서 속아지를 좀 부려
봤는데 우리 신부님 나에게 정이 떨어 지셨나 본다.
원래 올라가지 못할 나무도 쳐다 보지도 말라는 말이 있는데
그래서 내가 신부님 생각 하는 마음이 너무 분에 넘쳐서 복에
겨워 했던거 같다.
이제라도 마음을 돌려서 내 마음 추스리고 아무일 없었던 거처럼
하루 하루 열심히 기도를 하면서 속죄하고 살아야 한다고 본다.
I think that I should turn my mind and live atonement by praying hard every day as if nothing had happened.
오늘은 창가에 트럭이 없어져서 창문앞에 나무들과 동네를 본다.
이 장마에도 변함 없는 무궁화와 푸른 나무들 같이 내 마음도 그리
변함이 없어야 할텐데 이미 식어 버린 사랑이 나를 울리게 만드나 본다.
그래서 요즘에는 타 본당에서는 성사를 준다고 하던데 어떤 식으로
성사를 주는지는 모르지만 "계산 성당, 수성 성당, 범어성당" 이러한
본당에서의 성사를 주어지곤 한단다.
나도 성사를 보려면 아주 성사꺼리가 많은데 언제곤 나의 성사를
내 마음을 토로 하고 싶다.
I have a lot of success to see the sacrament, but I want to express my heart at any time.
우리 신부님 유대인이 참 못됐다 하시면서 나를 힐끔 보시는거 같은데
이건 나의 자격지심인지를 모르지만 내가 못됐다고 정을 떼시나 본다.
그래서 저번에 나의 감사 미사를 넣었는데 난 우리 주임 신부님
기도 잘하신다고 일부러 새벽 미사에 넣었는데 그날 우리 주임 신부님이 아니고
나의 감사 미사를 보좌 신부님이 하시더라 한다.
난 많이 서운 하기도 하고 그래서 난 속아지를 좀 부려 봤는데 돌아 오는건
이제 나의 사랑은 끝이 났는가 보다 한다.
I am a lot sad, so I have been cheating a little, but now that I return, my love seems to have ended.
그래서 어제도 난 건강이 걱정이 되어서 몸은 괜찮으시냐고 하니 아무말
않으시고 그저 고개만 끄떡여 주신다.
그냥 상대 하기가 싫으신 가보다 한다.
우리 신부님 인정이 많으신데 나에겐 인정도 이젠 없으시나 본다.
My father has a lot of recognition, but I do not think he has any recognition anymore.
그러고는 오늘 아침에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드리고 난뒤에 난 혼자서 성전을 엘레베타 문으로
나오는데 비상벨 소리가 바로 잡히지를 않고 한참을 그리 울린다.
그러고는 집으로 오는데 오늘 날씨는 참말이지 장마가 한없이 길다
아직도 장마가 끝나지 않아서 내일 부터는 주말 까지 비가 온댄다.
The rainy season is still not over, so it rains from tomorrow until the weekend.
난 이제 바람을 좀 쏘일까 해서 이달 8월이 지나고 9월 부터는 에디따가 가는
"성모울타리" 라는 데를 피정을 다닐까 한다.
기차타고 부산 못가서 양산이라 하는데 란다.
왜 우리 성당에 우리밀 빵을 만들어 파는 "성모울타리'에서의 하루 피정이 있단다.
매월 둘쩨 넷째 수요일 이라 한데 난 자주는 못가도 그래라도 바람 좀 쏘이고 피정을 통하여 나를
한번 돌아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안그래도 나의 여고 동창인 배정순이라 하는 친구가 산악회 회장을 하는데
나보고 산악회 들어 오라 한다.
그러면서 신발을 신을수 있을때 부지런히 다녀야 된다고 한다.
In the meantime, when you can wear shoes, you have to go diligently.
난 산악회는 좀 그렇고 성모울타리는 기도 하는 곳이라서 한번 가보고 싶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어느 여인의 딸이 마귀가 들렸는데 예수님께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호하게 "자녀들의 빵을 집어서 개에게 주는 것이 옳지 않다"고 한다.
그러한 모욕적인 말씀에도 여인은 아랑곳 하지 않고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강아지들도 주인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주워 먹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자존심을 버린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그여인의 딸의
병을 고쳐 주셨다 한다.
Then Jesus saw the faith of the woman who abandoned her pride and fixed her daughter's illness.
오늘은 비가 조금 나리더니 그쳐 버린거 같은데 이젠 장마도 지긋 지긋하다
저 위에는 무슨 전쟁이 난거 처럼 홍수가 나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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