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올바른 생활이 전도가 된다.
Good and right life is a preacher.
어느듯 저녁 시간이 다 되어 가는듯 하다.
ㅋㅋ 아직 저녁이 되려면 두어시간 남짓 한데
난 미리 부터 이리 호들갑이다.
그래서 사람은 성미가 너무 급해도 않되고 너무
느려 터져서도 안된다고 본다.
원래 성미 급한 사람은 제 명대로 살지 못하고 일찍이
단명한다는 소리도 있다.
There is also a saying that the person who is originally in a hurry can not
live as my name and is short-lived early.
단명이라는게 성미가 급해서도 아닌데 그래서 사람은
조금 느긋한 성격이 필요 하다는 거란다.
그리고 너무 느려 터져도 상대가 볼때는 조금 답답할 지경인데
이도 저도 안돼고 좀 적당히 주어지는게 사람 사는게 아닌가 한다.
우리집 창밖에 나무들도 이 장마에 그래도 푸르름을 잃지를 않는다.
그래서 나의 마음도 저렇게 싱싱하게 푸른 마음이면 좋겠다는 거란다.
So I want my heart to be so fresh and blue.
오늘의 나의 마음은 아주 찌들은 성미 고약한 사람으로 나서는데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을 하니 모든게 마음과 실체가 뜻대로 되지 않아서
그렇게 짜증이난다.
오늘 나의 귀가 않좋은지 우리 신부님의 목소리가 작아선지 강론
말씀이 들리듯 말듯 해서 짜증이 난다.
그래서 듣긴 들었는데 조금은 까먹고 그러고는 나의 귀가 나쁜가 보다 한다.
So I heard it, but I forgot a little and then my ears are bad.
그래서 여러 사람에게 안들린다고 물어 보면 이것 또한 웃기는게 사람마다
신부님 강론이 제 각각이란다.ㅋㅋ 히히
그래서 말씀 하시는 분은 신부님 혼자인데 듣는 사람들은 여러 사람
모두가 자기 생각 대로 듣고는 한다.
내 귀가 정말 어두운가 청력 검사를 하니 보청기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I do not have enough hearing aids because I have a hearing test that my ears are really dark.
ㅋㅋ 그래서 졸지에 난 아주 불쌍한 사람 아주 가련한 사람으로 평이나 있다.
그래서 지거들 그러기나 말았기나 난 내 기분에 살고 내 기분에 다니곤 한다.
그러고는 오늘 우리 신부님 웬 강론이 그리 긴지 거의 평일 미사 강론이
30분이나 하신다.
참 우리 신부님 매력은 강론에 있는데 그게 그래도 그렇지 좀 짧게 해주시면 안돼나.
My father's charm is in the platform, but it is still true.
짧게 해도 내용이 충실해서 우리 주임 신부님 참 매력 덩어리라고
생각을 하는 나는 신부님 강론에 빠진건가 아니면 미사에 빠진건가 한다.
Even if it is short, I think that the contents are faithful and the priest is a very attractive mass.
I am in the priest's opinion or in mass.
그러고는 오늘 보나 벤뚜라 성인의 축일 이라서 성인에 대한 얘기에 그리도
시간 가는줄을 모르신다.
보나 밴뚜리는 한살도 되기 전에 몹시 아파서 그의 어머니께서 마침 그 집앞을 지나는
성프란치스코에게 보였더니 오 보나 벤뚜라 이런다고 한다.
보나 벤뚜리는 "오 행운이여" 라는 뜻인데 성인은 그렇게 보나벤뚜리 라는 이름을 지었다 한다.
난 오늘도 미사 마치고는 상동 한의원에 가서 오늘 까지 침을 맞으라고 해서 그러니깐 침을 연 사흘 맞으거 란다.
그러고는 비를 맞으면서 집으로 오는데 이 놈에 비는 아무리 장마라고 하지만
참 하염없이 온다.
이제 장마도 좀 끝이 나면 좋겠다 싶어서 그렇게 빗속을 거닐며다닌다.
I want to finish the rainy season now, so I walk around in the rain.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하늘과 땅의 주님,지혜롭다는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 들에게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고 한다.
우리는 좀 지식이 많고 권위가 있다 싶으면 "나, 그 사람 알아" 하고 단정을 한다.
근데 도무지 친하지도 않으면서 상대를 안다고 하면 조금 어불성설(語不成說) 이지 않을까 한다.
오늘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우리 주임 신부님의 말씀이 생각이 난다.
종교인으로서 선하고 착하게 살면 그것이 모범이 되고 그래서 성당에 다니는 것이
자랑스럽게 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As a religious person, living good and good is an example, and it seems to be said
that it is proud to go to the cathedral.
그렇게 착하게 살고 올바르게 사는게 전교가 되고 참 신앙인이 된다고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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