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에 짜인 교과서적인 얘기를...
The textbook stuff.
비님이 조금 오신가 본데 창문을 여니 공기가
아주 맑은 느낌을 준다.
The rain is a little bit, but when I open the window, the air gives a very clear feeling.
신선한 공기와 함께 우리들의생활에도 많은
도움울 주는 그러한 생활 가운데 우리는 늘
접하고는 한다.
푸름이 더하는 녹음이 우거지는 7월이 오고 난뒤부터는
난 우리집 창문 앞에 나무들에 반해서 그렇게 고개를 숙여진다.
After July, when the green recording comes, I bow my head against the trees in front of my window.
세상에 그렇게 미련이 많은 그대들의 정이 우리를 많이도
슬프게 만들고는 한다.
이제 떼어 놓을수 없는 그대들의 정을 두고는 이렇게 얘기를 한다.
"정이란 무엇일까 주는 걸까. 받는 걸까
받을땐 꿈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정에 울고 정에 속고 사랑은 사랑은 내 마음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이러한 패티킴의 노래를 접하면서 우리는 정이란걸 조금 나누었는지를 모른다.
We may have shared a little bit of affection when we encountered this song of Pati Kim.
아침에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난꾸벅 하고 좀 졸았던거 같다.
우리 주임 신부님의 강론이 아주 구수한 된장 같은 말씀을 하시는데
날씨도 그렇게 아주 잠들기 좋은 날씨라 한다.
그래서 졸다 듣다 하니 아주 우리 신부님 강론을 안듣는가 싶어서 그러신다.
그래도 눈은 감고 있어도 듣긴 다 듣곤 했다.
씨뿌리는 사람에 관한 얘긴데 아주 강론을 교과서적으로 말씀을한다.
It is about the seeding person, but I speak very much in textbooks.
통 요즘 재미를 잃으신 우리 주임 신부님 요즘 그리도 구수한 강론을 해주곤 한데
날씨가 장마이고 보니 이렇게 졸고도 듣고도 한다.
난 요즘 많이 체해서 그렇게 아픔을 주어지곤 한데 어제 부터 조금 나은거 같다.
그래서 못다한 잠을 오늘 낮에도 좀 잔거란다.
참, 어제 아람이 안나가 가져다 준 군고구마가 참도 맛나기도 한다.
아람이 안나가 집에 군고구마 굽는 기계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기계를 사려다가 관둔다. 군고구마 굽는 기계 아니어도 난 많은기계가
있는데 한번 쓰고 쳐박아서 이젠 다른 기계라도 잘 사지 않으려 한다.
이 없음 잇몸으로 살아야 하니 군고구마 아니라도 잘 해 먹는다 한다.
I do not have any gums, so I have to live with gums, so I do not have sweet potatoes.
그러고는 오늘 기도회장인 마리나씨가 주던데 돼지 껍데기를 콜라겐 이라고
이것 저것 섞어서 좀 준다.
그래서 난 돼지 껍데기를 참 좋아 하는데 점심을 먹으면서 조금먹어 보았다.
씹히는 식감이 매우 좋아서 난 즐기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돼지 껍데기를
좋아 하지 않나 싶다.
세상은 나와 하느님이 공존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우리는 하느님 말씀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고 본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께서 그러신다.
자,씨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어떤 것은 돌 밭에 어떤 것은 가시덤불에
떨어 졌는데 가시덤불에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린거라 한다.
어떤 것은 좋은 땅에서 열매를 맺었는데 어떤 것은 서른배 어떤 것은 예순배 백배라고 한다.
Some have fruited in good land, some thirty times some are said to be sixty times a hundred times.
귀 있는 사람들은 들어라 하신다.
이 좋은 말씀을 하시는 우리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 신부님이 하시는데 너무
교과서 적으로만 하시는거 같아서 때론 졸다가 듣다가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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