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삶의 밑거름이 된다.
Prayer is the foundation of life.
오늘은 별로 덥지를 않는다, 그래서 시원함을
갖게 한다.
너무 덥지 않아선지 우리집 창문쪽에서 날아 드는
참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나의 낭만을 찾는다.
I am looking for my romance as I hear the song of sparrows flying from my window because it is not too hot.
간간히 부는 바람에도 나뭇잎은 흔들리곤 하는데 나의
마음까지도 흔들려서는 안될거라 본다.
우리집 앞에 나가 보면 나무가 몇그루 있는데 그 나무에는
하얀 열매인지를 모르는데 말벌이 나무를 흔들고 가니 하얀
눈가루 같은게 소복히 내리는거란다.
오고 가는 길에서의 여름 바람을 맞아 보는데 이제 여름이 다음달로
접어 들어 가면 더욱이 무더위를 느끼게 할거 같다.
혼자서 이 생각 저생각을 해보지만 그래도 하루 산다는 기쁨에 난 너무 좋아서
마치 춤을 추고 싶은거라 한다.
I think of this idea alone, but I am so happy that I live a day, so I want to dance.
이제 우리들의 마음에는 참말로 진실이 고픈 마음들이라 한다.
오늘 우리 신부님 강론때 하신거 처럼 늘 그렇게 하시지는 않는데
오늘은 신부님 속어 [俗語]를 좀 쓰신다.
골방에 들어가서 기도 하라는 대목인데 골방에서 기도 하면
숨은 일도 보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을 주시지 않을까 한다.
근데 골방이라고 하시고는 골로 간다고 하신다.ㅋㅋ
골로 가는것은 죽는다 하는데 이러한 속어를 쓰시는 우리 신부님
참으로 대중 스럽다.
난 아직 이 나이가 되도 속어 [俗語]는 잘쓰지 않는데 잘안쓰는게 아니고 속어는
잘 모른다고 한다.
신부님 판단을 하려는게 아니고 그만큼 우리 신부님이 재미가 나게 참
얘기 잘하신다고 한다.
오늘은 아침 늦도록 잔거란다.
근데 잠결에 누군가 날깨워 준건데 주님이 날깨워 주신거라고 본다.
But someone woke me up in my sleep, and I think the Lord woke me up.
난 이렇게 예전 부터 하늘의 사랑을 받고 살아온 나이지만 정작 요즘
나의 기도는 좀 소홀하지 않나를 반성도 한다.
그래서 아침에 성당을 가서 미사를 지내니 그래도 주님에게 드리는
미사를 난 참으로 마음 깊이 드린다고 본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자선을 베풀 때엔 자랑을 하지 마라 ' 하신다.
그래서 은총을 받고 한다고 본다.
자랑을 하면 자신의 공로가 다 사라지곤 한다는거라 한다.
If you boast, your credit will disappear.
그래서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한다.
근데 요즘은 자기의 선의를 그게 자랑일지를 모르지만 그러지 않으면
남의 이목에 드러나지 않아서 손해 보는 결과도 있다.
그래서 세월이 참 묘하지만 자기의 나눔도 선의도 남에게 조금
드러나게 하는것도 괜찮다.
숨은 일도 보시는 하느님이 자기의 선행도 알아 주신다고 하지만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알아주는게 좋은게 아닌가 한다.
God, who sees the hidden things, knows his good deeds, but it is good to know as the times are the times.
"너는 기도 할 때 골방에 들어가 기도 하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하느님이 너에게 갚아 주신다'고 한다.
내가 예전에 어르신들에게 들은 애기인데 어느 사업가가 천주교 신자 였는데
그분이 어려서 고생을 참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늘 기도 하는자세로 살았다 하는데 잠이 들때 꿈에 성모님이
나타나서 그렇게 재물을 많이 모았다 한데 여러 학교를 세우고 공장과
예전에 극장과 모 호텔까지 하신걸로 알고 있다.
근데 그 분은 나중에는 회장님이 되셨는데 늘 집에서도 골방에서 자기만의
홀로 기도를 하신다 하더라.
근데 그 사람은 너무 기도를 잘 하셔서 성공을 했는데 후손들이 냉담을 해서 완전히 망했다 한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기도를 소홀히 해서도 안되고 냉담을 하면 반드시 시련이 온다 하더라.
So believers should not neglect prayers like that, and if they are cold, they must have trials.
나도 예전에 성모님이 꿈에 나타나셔서 눈물을 흐리시더라 그래서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난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고 매일 미사를 드리니 지금은 밥 먹고 사는데 크게 걱정이 없어진거 같다.
이제 죽는 날까지 기도를 열심히 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도로서 이젠 하느님 사랑안에 머문다고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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