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수줍어서 부끄러워 하나이다.It is one of shame.

수성구 2020. 6. 7. 14:26

 

수줍어서 부끄러워 하나이다.

 

 

It is one of shame.

이젠 점점 더 더워 진다.이 더위에도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 하시는 신부님들은 아마도 더 더울거 같다.

It is getting hotter now. Even in this heat, the priests who hold mass in the cathedral are probably hotter.

안그래도 신자들이 너무 안통해서 "속이 뒤집어 진다"

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그렇지 단둘이 있을 때나 통하고 

대답도 잘도 하겠지만 워낙 군중이 많다 보니 대답을 못하는 

심정이 많이 부끄러워서 이라고 한다. ㅋㅋ 히히 

근데 나도 좀  과거가 있나 본데 아주 옛날 나의 소시적에 

사귀던 남자 친구가 나보고 하는 말이 "배막디 같이 대답은 잘한다"

하더이다 그래서 지금은 그리도 많이 수줍고 부끄러운거라 한다.

그 남자 친구는 냄비 만드는 공장을 한다더니 지금은 어디서 

사는지 공장 사장 이라는데 나이가 들어도 공장을 하나 몰라. 호호 

He said he owns a pot factory, and now he's the factory owner. He doesn't know a factory when he's older.

그래서오늘은 무지 덥다, 그치요, 그래서 더운거는 여름이라서 

더운거고 이젠 물가가 그립고 한다.

근데 오늘은 미사를 하시는 우리 신부님이 아주 웃겨서 난 지금도 

실실 거리며 웃고 산다.

며칠 우울증에 빠져서 기분이 나쁘더니 오늘 우리 신부님이 웃겨서 

오늘은 아마도 하루종일 웃게 될것이라 본다.

내가 이 맛에 성당엘 간다.

물론 미사의 은총도 있거니와 아무래도 사랑을 받으려면 하느님을 

열심히 섬기고 살아야 한다.

Of course, there is also the grace of Mass, and in order to be loved, you have to serve God hard.

'내가 요즘 마리나시가 준 책을 보니 제목이 벼락을 맞았음니다' 

라는 책인데 아베마리아 출판사의 책인데 사람은 역시 하느님의 

은총을 받아야 기적이 일어 난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은총을 좀 받을까 해서 성당에를 매일 그렇게 쉬지 않고 간다.

물론 우리 주임 신부님 명품 강론을 듣기도 하고 강론이 조금 길어서 그렇지 

그 강론이 아주 우리 신부님의 매력이지 않나 싶다.

Of course, I heard my master priest 's lecture and the lecture was a little long.

I do not think that the lecture is very attractive to my bride.

우리 보고 대답 하지 않는다고 "속이 뒤집어 진다' 하시지 말고 단둘이 

있을 때는 열심히 배막디 같이 대답 잘하니깐 염려 마시라요. 호호 

그러고는 오늘은 어제 서문시장에서 사온 아사 마스크 우리 형님들 한테 

다 팔아서 수입이 짭짤하다.하다.

Then today, I sold all of my Asa Masks to my brothers who bought it at the preface

market yesterday, and the income is good.

배데레사 형님은 아주 차비까지 주더라는 거란다.ㅋㅋ 히히 

 

오늘은 우리 신부님이 재미나게하셔서 난 이리도 실실 웃고 산다.

오늘은 글로리아 형님도 다 나오시고 요즘 나오시는 분도 수가 점점 많아 지곤 한다.

그렇게도 우리는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가급적 소 모임은 피하라 하는데 

서울 교구에는 6월 1일 부터 소공동체 모임을 하라 한단다.

그래서 티비에 뉴우스를 보면 소 모임을 취소 하라 한다.

우리는 언제 모임을 갖게 되나 싶다.

오늘은 삼위일체의 대 축일이라서 복음 말씀에서와 같이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얻게하셨다

Today is the great celebration of the Trinity, so as in the Gospel, God loved the world

so much that he gave his only son to give him eternal life without perishing anyone who believed him

하느님게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는것이 아니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거라 한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죄 안짓고 사는 사람은 많이 드물지 않나 싶다.

I do not think there are many people who live in this world where we live.

아니 드무는게 아니고 죄없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이 우리를 구원을 하시려고 아들을 이 지구상에 

보내신 것이다.

오늘은 복음도 그만 하고 싶다, 아주 허리도 아프고 많이 웃어서그런가 보다.

ㅋㅋ 그래서 내일은 도 계산 서원으로 반월지하로 우리 형님들 

심부름 가야 하는데 이리도 육중한 몸을 끌고 다닐려니 심히 괴롭다.

우리 귀요미 스러운 신부님을 생각 하면서 오늘도 그리도 성스러운 

미사를 지낸거라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