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산다는거 어렵지 않아요.
It's not hard to be nice.
이제는 여름이라고 한다. 누가 뭐래도 여름의
무더위는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거라 본다.
It is now called summer. I think the heat of summer is hard to bear.
그래서 그런지 무척 더워 하면서도 여름을 우리는
즐기기도 한다.
다소 찌는 듯한 폭염 때문에 자칫 건강을 해할까 두렵지만
그래도 여름은 물가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살아 가고는 한다.
이제 각 수영장 뿐만이 아니라 해수욕장에도 며칠 안 있으면
오픈 한다 하던데 물가에서 노는 철없는 아이시절 때 같은
동심의 세계에 나도 한번 푹 빠져 보고 싶다.
파도 치는 바닷가에서 물장구 치고 노던 대를 생각을 하는데
그땐 그리도 조금은 마른 체격으로 뽐을 내지 않았나 싶다.
I think about the water and the old days on the beach hitting the waves, but I did not
want to show off my skinny body.
이제 나이가 드니 불어 나는건 똥배 뿐인걸 어지 하랴.
그래도 제잘난 맛에 사는게 사람의 마음이라 하는데 나도야
배는 불룩 하지만 그래도 이쁨을 자랑 하고픈 노년의 마음이라 한다.
살아 갈수록 쳐지는 살이 이제는 마음가지 쳐지는걸 이걸
어떡해야 하나 싶어서 마음의 동무를 찾으려고 애 간장을 녹인다.
그래서 아침에도 단장을 하고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지내는데 오늘은
우리 주임 신부님이 아니고 보좌 신부님이 미사를 하실 차롄데 난
어쩌면 좋노
So in the morning, I went to the cathedral and went to Mass. Today, it is not our chief priest,
but the assistant priest will Mass.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모두가 마스크를 하곤 하는데 우리 신자들도
마스크 하고 미사를 지내는데 신부님들은 좀 마스크 버고 미사를
진행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보좌 신부님 조동혁 신부님인가 난 우리 보좌 신부님
그리도 관심을 두지 않아서 이름도 본명도 가물 가물 하다'
근데 그 잘생긴 인물이 마스크에 가려서 보이지를 않는데 난 우리
보좌 신부님의 마스크를 보면 속 터져 죽는다.ㅋㅋ 후후
누구 말대로 속이 천불이 난다 하시던데 나도 우리 보좌 신부님 그 마스크 보면
ㅎㅎ 속이 뒤집어 진다.
그래서 강론 소리도 들리듯 말둣 해서 조금은 졸았다고 본다.ㅋㅋ
So I think I was a little sleepy because I heard the sound of the lecture.
그러고는 미사를 마치니깐 우리 언니 비르짓다 언니께서 어쩐 일로 요즘
종종 상추를 한 보따리씩을 준다.
내가 상추를 많이 좋아 해서 마트에서 사다 먹는데 요즘은 우리 비르짓다 언니가
상추를 많이 줘서 심심찮게 상추쌈을 해 먹는다.
그리고는 오늘 우체국 택배로 온 된장이 "에게 너무 조금이다" 하고는
난 된장을 우리 집에서는 담지를 못해서 여기 저기 얻어 먹다가 성필립보
마을에서 주문을 해서 사보니 된장이 이렇게 비싸다.
나에게 된장을 준 사람들 그동안에 참 고마운거 같다.
이 비싼 된장을 서슴 없이 주니 이제 지나고 나니 고마움 마음이라 한다.
People who gave me miso seem to be very grateful for the time being. I gave this expensive miso without hesitation, and now I am grateful to have passed.
그러고는 오늘은 성당에서 가서 우리 마리나씨가 나에게 편지를 준다.
가정 사정이 어려운 마리나씨 그동안에 하하 하고 웃는 그 내면의 마음이
참으로 안됐다고 본다.
경제적으로 어려운거 보담은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마리나씨 난 마음속으로
하느님게 간절히 기도를 한다.
난 매일 매일의 9일 기도를 하는데 하루는 누구를 위해서고 도한 하루를 또 다른
누구를 위해서 기도를 한다.
물론 나 자신은 빠지지 않기에 요즘 하느님 덕을 많이 보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다.
Of course, I do not fall out of myself, so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I live with God's virtue these days.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라고 하면서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버려지게 된다고 한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산위에 잘 잡은 고을은 감추어 질수 없다."그래서 등불은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위에 놓아서 온 집안에 모든 사람들을 비춘다.
이렇게 우리의 빛이 세상을 비추어 우리의 착한 행실이 하느님을 찬양하게 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선과 악이 있는데 빛이 선이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들의
착한 행실이 그러니 착한 마음을 본을 보여서 타인들에게 우리 하느님을 찬양하게 하라 하신다.
사람이 살면서 어찌 착하게만 살 것인가 살다 보면 위선도 하게 되고 거짓도
일삼게 된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느님의 자녀로서 죄악이 다가 오더라도 자신에게
해롭지 않게 살아 가야 한다는 거란다.
이 모든거 주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그렇게 세월을 흘려 가야 하나 보다.
All of this is in the words of the Lord, we must pass so many years.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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