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함박 스테이크랑 우리들 만남Hambak steak and us

수성구 2020. 5. 26. 15:24

 

 

함박 스테이크랑 우리들 만남

Hambak steak and us 

오늘 하루가 열리는 지금의 나는 무슨일인지를

내 스스로가생각을 하게 만든다.참으로 기이한 것이 지금의

계절이 이토록 버거운데 그래도 아직은 초여름의 시작이

조금 덜하나 본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실로 별다를 생활은 아니지만 그런데도

나의 삶이 더욱 충만하게 하려함이라 한다.

Our story is not really a different life, but my life is trying to make it more full. 

때도 여름이지만 아직은 폭염이 오지 않고 적당히 날씨가

주어지는데 나름 그래도 여름이라고 낮에는 제법 더운거 같다.

새록 새록 반가운 요즘에는 장미의 향기로 인해서 더욱

아름다운 계절이지 않나 싶다.

오늘도 아침에 성당을 가는데 우리 성당에는 그래도 오고 가시는

형제 자매들이 아무런 건강에 해가 없나 보다.

I am going to the cathedral this morning, but my brothers and sisters who come and

 go to our cathedral are not harming my health. 

만날 만날 성전에 들어서면 열체크와 손소독제 바르고 하는데

지금 우리 교구에 성당에서 미사가 시작이 된지 거의 한달이

되어 가곤 하는데 아무도 나쁜 환자가 없는거 같다.

그런데 우리는 마스크를 해도 신부님은 강론 하실 때는 마스크를

좀 벗으셔도 되지 않나 싶다.

But we do not want to take off the mask when we are wearing a mask. 

우리 보좌 신부님의 그 멋진 외모를 감추는데 우리는 참으로 마음이

안타깝다고 본다.

그저께 주일 날 우리 주임 신부님왈,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마스크를

필히 써야 한다는게 참 안타깝고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하신다.

우리는 그래도 정부에 지침을 따르려고 그렇게 열심히 마스크를 한다.

오늘은 우리 보좌 신부님의 미사를 주어진다.

이젠 보좌 신부님도 처음 오실때 보담은 더욱이 미사를 잘올리시고

그렇게 요즘 강론도 훌륭하다고 본다.

Now, when the assistant priest comes for the first time, Bodam is more and more good

 at mass and I think that the lecture is so good these days. 

그렇게 미사를 지내고는 우리는  마리나씨랑 케롤린 집에 세준가게에서

양식을 한다고 우리는 에스텔 총구역장과 이렇게 넷이서 "함박 스테이크"

를 시켜 먹었다.

난 요즘 때때로 양식을 잘 얻어 먹는데 나의 식성은 아마도 양식이

잘 먹히지 않나 싶다.

그렇게 넷이서 함박을 먹고는 서로 헤어 지는데 아쉬워 지는 마음이라 한다.

오늘은 그렇게 지내고 보는데 이젠 내일 수요일 미사를 지내고 나면

목요일엔 성당을 가지 말아야 한다.

Today I am doing it, but now I should not go to the cathedral on Thursday after the mass tomorrow Wednesday. 

왜냐면 이번주 목요일엔 "카톨릭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가야 하기땜에

그날은 8시간을 공복으로 속을 비워야 하기 땜에 난 그날 영성체를 못하기에

성당을 가지 않으려 한다.

근데 열심이라고 해 놓고선 성당에 가지 않는게 조금 어불성설이라고 케롤린이 말을 한다.

미사를 드려도 영성체를 하지 않으면 된다고 한다.

그 날 나는 공복을 지켜서 나두 그렇게 할까도 싶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이 "아버지의 영광을 드리기 위해서

저는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 냈습니다.

그리고는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기에 아들 한테도 속하고 아버지의

영광 안에서 속하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을 통하여 제가 영광 스럽게 됩니다.

"저는 이 세상에 없지만 이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우리 주님은 영광을 위해서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승천 하리라 합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사람들도 모두가 하느님 안에 속한 사람들이고 보니

우리가 어려울 때 기도를 하면 도와 주기도 하시고 그렇게 아버지께 우리는 속하다는 겁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덥지도 않고 선선해서 좋은데 이제 여름이 짙어지고

폭염이 오면 어찌 견디나 싶다.

Today, the weather is very good and it is good because it is not hot and cool. Now, when the summer gets thicker

 and the heat comes, I want to endure it. 

근데도 매년 그렇게 모두들 잘도 살아 가곤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