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진나의 기분
my lighter mood
이제 하루가 되어 가는 날이 아직은 햇살이 함께 하여
우리의 시선은 자연에게로 돌아 서는데 참으로 기이한
것에 마음을 두고 살아 가나 본다.
시시때때로 가슴속에서 울림을 주는 가장 명석한
오늘을 사는 나에게 그래도 한시름 가지는 날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하루 하루 참으로 뜻깊은 날을 만들어 가나 본다.
I think that it is a day of a moment for me to live today, and I think that I make a meaningful day for a day.
그래서 나의 생각과 행동에는 무슨 일이든지 생각의 폭을 조금
넓게 가지려는 것이라서 이제나 저제나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하루 잘 보내곤 한다.
오늘은 아침에 아니 새벽에 잠도 일찌기 깨어서새벽
미사를 지내곤 왔다.
Today I woke up early in the morning, or at dawn, and came to the dawn mass.
아무래도 하루 미사 빠진다는게 나로선 찜찜해서 그렇게
미사를 지내고 오고 나니 내 마음이한결 가벼워 진거 같다.
요즘 나의 마음이 조금 무겁고 아파 오는데 혼자서
좋은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그렇게 버티어 왔나 보다.
그래서 지금은 아니 오늘 새벽 공기 마시고 새벽 미사를
지내 면서 나는 나의 작고 소소한 일상이지만 그래도
올바른 생각으로 마음을 다한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온통 세상이 전염병으로 나도는 마당에
그래도 조금 잡혀가나 본데 우리의 일상도 제법 활기를 준다.
So we are getting caught up in the whole world as an epidemic, but our daily life is also quite lively.
그래서 오늘은 우리 신부님의 강론과 같이 예수님의 고난을
겪으시면서 그리스도의 힘으로 이 세상을 이겼다고 한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참 진실은 누구에게 라도 누가 되지
않고 자기에 독립적인 생각으로 살아 가야 하는데 그게 그리도
만만치가 않다는 거란다.
우리의 생활이 함께 이루고 함께 나누고픈 마음인데 나눈다는건
물질도 물질이지만 우리들의 마음을 베푼다는 거란다.
Our lives are together and we want to share, but sharing is a substance, but it gives our hearts.
서로 오가는 인정이 그리도 원만해 지는데 그런 마음을 나누는 것이
더욱이 진실되고 현명한 처사 라고 본다.
오늘은 상동 시장을 가봤다 이제 여름이 오면 스타킹은 더워서 못신고
덧신을 산거란다.
샌들 안에 신는 덧버선을 두컬래 사고는 노점에 이쁜꽃이 있길래 하나 사고는
그렇게도 룰루랄라 하면서 집으로 온다.
나의 하루 일기가 이토록 선명하게 주어지는데 이러한 삶에도 분명
하느님이 함께 하실거라 생각을 한다.
My daily diary is given so clearly that I think God will be together in this life.
그래서 나의 지나온 날을 생각 하면서 나름 후회도 오고 또한 요즘의
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백합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울 하신 우리 신부님My depressing priest (0) | 2020.05.27 |
---|---|
함박 스테이크랑 우리들 만남Hambak steak and us (0) | 2020.05.26 |
사랑해요, 용서 하세요. I love you. Forgive me. (0) | 2020.05.24 |
우리랑 다른 성직자a priest who is different from us (0) | 2020.05.23 |
사랑은 안아 주는것 (0) | 2020.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