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우리랑 다른 성직자a priest who is different from us

수성구 2020. 5. 23. 15:38

우리랑 다른 성직자

우리랑 다른 성직자 

a priest who is different from us

오늘은 미사도 없고 나태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낸다

Today I spend the day feeling lazy and without mass. 

그래서 안오던 잠도 더 오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은 실컷 게으름을 피우나 본다.

하루 하루 산다는게 나에겐 참으로 축복이라 생각을 하고

살아 가고는 한다.

I think that living a day is a blessing for me. 

그래서인지 하느님도 나의 신앙에 축복을 주시는거 같애서

너무도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하느님이 고마운건 살기가 힘이 드는데도 보살펴 주신것을 고맙다고 본다.

그리고 하느님께 미안한 것은 기도를 그래도 제대로 하지 않는거

같아서 미안할 뿐이라고 한다.

나름 그래도 할건 다하는 기도인데 좀더 정성을 다해야 하는거 아닌가 한다.

그래도 주님은 우리를 그리도 많은 은총을 주시는데 우리는 그 은총의

보답도 별로 하지 않은거 같다.

그래서 사람은 명석하고 아무리 현명하다 해도 인간이라서

조금은 미련한 점이 있지 않나 생각을 한다.

오늘은 아침 미사가 없고 해서 하루종일 디비지게 누워서 게을러 본다.

Today, there is no morning mass, so I lie down all day and look lazy. 

근데 어제 우리 주임 신부님왈," 속이 천불이 난다"고 하시는 말씀이

난 왜그리 우스운지 모르겠더라.

아니 우리는 세속에 사는 사람이라고 친다 해도 성직자로서 아주

때갈도 묻지 않는 우리 신부님이 하시는 말이 난 어제 너무 우스워 혼났다.

원래 우리 어릴적에 유치원 다닐땐가 하는 생각에 아니면 초등학교

초반인가 하는데 우리는 선생님이 변소[화장실] 가는것도 기이한

일이라 생각을 했다.

요즘 애들은 티비를 보고 컴으로 게임도 뉴우스도 보곤 하지만 우리

어릴 땐 그저 너무나 순진해서 선생님은 우리랑 다르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시대가 시대니 만큼 세월도 변천하리라고 본다.

나의 컴도 불로그도 이제껏 잘 해 오는데 이젠 개편을 한다구 해서 바뀐다구 한다.

My Com and the Bulllog have been doing well so far, but now it is changed because it is reorganized. 

모든거는 아니구 불로그만 바뀐다고 하는데 난 어제 오늘 참으로 힘이든 글을

올리곤 한다

그래서 오늘은 미사는 없지만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이 그러 하신다.

So today there is no mass, but Jesus does it in today's gospel. 

"너희가 나에게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신다"고 하신다.

내 이름으로 청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그럼으로 기쁨이 올 것이다 라고 하신다.

그래서 주님께서 세상에 오셨다가 다시 아버지께 돌아 가신다 하신다.

So the Lord comes to the world and returns to his father.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간에 청하여야 할것인데

청하지도 않고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하느님을 원망해서는 안될 거라 한다.

오늘의 실제 생활이 요즘 "더욱 강력해진 유럽발 코로나'로 인해서 정부에서는

그리도 신경을 많이 쓰는데 우리도 협조 해서 조심을 해야 한다고 본다.

나 하나로 인해서 많은 전파자가 나오곤 한데 하지 말라는 짓은 하지 않는게

자신을 위하고 이웃을 살리고 나라를 도와 주는 길이라 한다.

오늘도 주님 은총안에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