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비오는 날에 멋진 강론을......On rainy days, you'll have a great platform...

수성구 2020. 5. 15. 14:50


비오는 날에 멋진 강론을,....

On rainy days, you'll have a great platform...


오늘은 비님이 추륵 추륵 참 많이도 오신거 같네요.

Today, it seems that the rain has come a lot.

요즘에 오시는 비님은 우리에게 아주 유익한 도움을

주고는 한대지요.

산천 초목이 푸르름을 더하고 농사에도 도움을 주고

그리고 바싹 말라 빠진 대기를 촉촉히 적셔주곤 한답니다.

The mountain vegetation adds greenness, helps farming, and

 moistens the dry atmosphere.

그러고는 참 오랫만의 소나기를 맞으면서 옷이고 신발이고

모조리 젖어서 오늘은 웬만한 어르신들은 외출을 하시지

않는게 도와 주는거라 한다.

어제 그렇게 무덥다고 하던데 그래서 비님이 오시려고

미리 예고를 한거 같다.

길을 가다 보면 나뭇잎이 이파리에 빗방울이 묻혀서 또르르

빗방울 떨어 지는 나무 이파리를 볼 때 참으로 난 언제나 그러듯이

자연에 매력을 느끼며 산다.

아침에 성당엘 가서 보니 비닐 봉지에 우산을 담고 하는데

온전신이 물에 젖어서 참으로 축축하게 마음도 젖어 든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지만  성전을 들어 서는데 봉사자들이

열체크 하고 손소독제를 바르고 바코트를 확인을 하고

성전에 들어 간다.

성전에도 미사 전에는 청소 관리 하는 오틸리아씨가 책 걸상을

소독제로 닦아 주고는 미사 마치고는 봉사자들이 소독제로 청소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안심을 하고 미사를 지내는데 그리도 무심한

'코로나도 이젠 우리 곁을 좀 떠나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러고는 우리 주임 신부님의 미사를 하는데 오늘은 신부님

기분도 좀 안정이 되시곤 한데 그리도 강론을 너무 잘하신다.

사람의 기쁨이라는건 오래도록 유지가 될수가 없다 하는데

그말은 맞는 말이긴 하다.

The joy of a person can not be maintained for a long time, but that is true.

사람이 살아 가는데 만날 좋을수 없고 또한 만날 흐릴수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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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우리 예수님의 말씀에 "나는 너희를 친구라 불렀다' 하신다.

친구,그 말 참으로 좋은 말이긴 하다.

우리가 연인 사이는 이별후에는 영원히 돌아 서는데 친구 사이는

영원하리라고 본다.

We will be forever after our breakup, but I think our friends will be forever.

그러고는 오늘 독일군과 일본군의 말씀을 하시는데 사람이

자기의 희생 함으로 많은 수용자들이 반성과 참회를 했다 한다.

그렇게 좋은 강론을 오늘 조금 오래 하셨는데 우리도 모든 이들을

위해서 모범적으로 희생을 하지 않을까 한다.

희생 이라고 무슨 목숨을 내 놓는게 문제가 아니고 어떠한 일에서든지

자신을 죽여야만 한다고 본다.

자신을 죽이는건 자기의 욕심과 욕망, 그리도 교만, 자아, 이모든걸

내려 놓는게 자기를 죽이는 결과라고 본다.

Killing yourself is the result of killing yourself by putting your greed

 and desire, so arrogance, self, and all of this down.

그럼으로서 다른이들의 모범이 되고 사회의 발판이 되어주는

한걸음이 빛나는 그러한 자신을 내어 주어야만 한다고 본다.

So, I think that it is necessary to give such a self that is a model of others

 and a step that becomes a stepping stone of society.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어제의 복음과 다를게 없는데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인거 같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지만 친구는 다안다고 한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친구라고 생각을 하셨듯이 우리의 하느님의

자녀로서 예수님 친구라고 생각을 하면서 나름 하느님의 복된 삶을 받고

살아 가지 않나 싶다.

너무 훌륭한 강론을 들으면서 나름 딴짓하는 사람 처럼 딴청을

부려 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우리 아니 나의 마음은 그대의 훌륭한 얘기에

마음적으로 답변을 한다고 본다.

어제와는 달리 조금 침착해 보이는 그대, 오늘 나의 마음이 매료되나고 본다.

오늘은 비님이 오셔서 그런지 우리들의 마음도 눅눅하지 말고

마음으로는 신뜻하게 지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너와 나의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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