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사전 투표는 하는게 아니래 They don't vote in advance

수성구 2020. 4. 11. 16:33


사전 투표는 하는게 아니래

They don't vote in advance

요즘은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드는거라서

이렇게 잘 나가다간 우리도 조만간에 성당에 가게

될지도 모르는 희망에 차 있다.

참 많이도 참고 살아온 것이라 한다.

나만 그런게 아니고 모든 신자들이 그리던 성당에를

그톡 가고 싶어 한다고 한다.

ㅋㅋ 근데 모두 "코로나"로 정부에서 외출 자제 하라고 해서

집에만 있으니 모두 살이 불어서 오동통 하는거라 한다.

It is said that everyone is in a bad mood because they are at home.

니도 살찌고 나도 살쪘다. 후후 ㅋ

라고 하면서 우리는 모두 집에만 있노라니 게을러 터져서

이젠 성당에를 나가게 되도 과연 예전 처럼 열심하게

되나 보다 한다.

그래서 간간히 신부님들과 수녀님이 키타를 치시고 노래를

불러 주는 동영상을 돌리면서 히히 호호 하면서 즐기고는 한다.

노래 가사는 "우리 교우님 사랑합니다. 우리 교우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라는 가사를 붙여서 노래를 불러주니 재미도 있고

그렇게 노래로 동영상을 보여주니 한 십년 체증이 가신다고 해야 하나 보다.

So I showed the video with the song, so I should say that I have a

 decade of stagnation.

아무튼 기분이 확 풀려서 베리베리 나이스다. 호호

그렇게 살아 온 세월이 벌써 두달째 성당을 안간 날이라 한다.

이제 성당엘 가면 우리 신부님도 신자들도 모두가 서먹 서먹 할건데

조금은 나태한 생활에서 탈피 하려면 조금은 시일이 걸릴거 같다.

오늘은 나가 보니 약간의 이슬 같은 이슬비가 조금씩 피부에 거슬리곤 한다.

Today, when I go out, a little dew-like drizzle is a little bit annoying to my skin.

지금은 많이 건조된 상태인데 비님이 오실려면 좀 소나기라도 뿌려

주었음 한다.

그래서 심심 하던차에 동사무소에 가니 사전 투표 한다고 사람들이 많다.

그러고는 모두 투표를 하는데 뭐 그리 별나게도 하지 않더라는 거란다.

근데 사람들은 사전 투표는 뭐라나 지금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하, 불법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전 투표는 하지 마리는 거란다.

전라도에 전주에 사는 우리 사촌이 나한테 카톡으로 보내온건데

사전 투표는 하지 마라 한다.

그러고 동사무소를 나와서 걸어 오는데 비님이 그것도 아주 소량의

비가 기분 나쁘게 피부로만 느낄뿐 옷이고 우산이고 적실 만한 비는 오지를 않는다.

그래서 오늘 동사무소에 사전 투표 하는데 갔다왔다 하니 우리 글로리아

형님 야단 야단을 해서 아주 혼이 났다는 거란다.

"뭐가 그리 급하노 나중에 선거일날 해도 되는데 하면서 나름 혼구녕이 난것이다"

그러면 저네들은 소식을 다듣고 있으면 나한테라도 연락을 해줘야 하는데

자기네들 끼리만 수군 수군 하고 말아서 나는 내맘 대로다 치, 피식.

그러고는 오늘은 저녁 8시에 예수님 부활 성야 미사를 한다.

Then today at 8 pm, Jesus resurrected Holy Night Mass.

내일이 부활절인데 오늘이 전야라고 한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이 죽으신후에 마리아 인지  두명의 여인이

예수님 무덤으로 확인차 갔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예수님이 부활 하셨다고 무덤에 돌을 옆으로 굴러서

여인들에게 보라고 하는거 같다.

우리도 마음으로 불평을 옆으로 돌려서 영적으로 새로운 마음의 부활을 해야 할거 같다.

We also have to turn the complaint sideways with our hearts and

 spiritually resurrect the new mind.

그래서 우리 예수님이 여인들에게 하시는말이 "평안하냐' 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그들은 그분을 통해 부활의 증거를 받았고 확신에 찼기 때문에

 그분께 절하였다,”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다시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고 하신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부활의 증인들로서 여성들을 높이고 계시다.

여인들의 이 증언은 세상 마칠 때까지 읽힐 것이다.

그래서 여인들은 너무나 기뻐서 제자들에게 달려가 기쁜 소식을 알리려고 한다.

내일은 부활절인데 마음으로 기뻐 해야할 것이란다.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서 모두가 조심을 해야 우리도 조만간에 어떤 기별이 있을거 같다.

좋은 일이 있으려면 모든거 조심하고 살아야 한다고 본다.

I think you have to live with everything to be good.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