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 54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 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 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생각, 푸른 마음으로 아픈 삶을 함께 하고 글이나 꼬리로 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 맑고 향기로운삶의 향내음 가득 내마음 깊이남겨지길 소망합니다. 둘이 아닌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꾸면서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 나누면서 그윽한 향기 우리 삶의 휴식처에서,,,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소망합니다. ㅡ 좋은 ..

살아 가면서 2021.11.14

아버지와 아들의 낚시

아버지와 아들의 낚시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마을의 외딴 저수지에서 낚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낚싯대 앞에 앉아 있었지만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부자(父子)는 빈손으로 낚시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들의 낚싯대에 큰 물고기가 걸렸습니다. 아들은 무척이나 신난 목소리로 아빠에게 자랑했습니다. 아버지는 흐뭇해하며 건져 올린 물고기를 보았는데, 배가 볼록한 것이 알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어종 보호를 위해 산란 어종 낚시를 금지하고 있었기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물고기는 알이 가득해 잡을 수 없겠구나. 아쉽지만, 풀어주고 그만 가자." 그러자 아들은 펄떡이는 물고기를 보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그냥 가져가면 안 돼요? 이렇게 큰 물고기..

살아 가면서 2021.09.24

인생의 십자가

인생의 십자가 인생의 십자가 ​ 사람은 저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인생을 살아간다. 문호 톨스토이의 명언입니다. ​ 십자가가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시련과 고난의 무거운 십자가가 있습니다. ​ 자식이 없거나 애정의 결여때문에 고민하는 부부, 부부 간의 갈등 때문에 번민하는 여성, 배우자의 부정으로 괴로워하는 남녀, ​ 자식때문에 밤 낮 속을 썩여야 하는 부모, 이혼과 사별의 슬픔 속에서 몸부림치는 여인, ​ 몸이 약하거나 지병 때문에 인생을 비관하는 사람, 사업의 실패나 시험의 낙방으로 인생을 저주하는 사람. ​ 인간의 고민은 천태만상(千態萬象)이요, 백인백상(百人百相)입니다. ​ 뜻대로 되는 기쁨보다 뜻대로 되지 않는 안타까움이 더 많은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 인생에는 시련의 언덕이 ..

살아 가면서 2021.09.05

김수환 추기경의 10가지 명언

김수환 추기경의 10가지 명언 김수환 추기경의 10가지 명언 1. 말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번 생각하고 열라. 2. 책 수입의 1%를 책을 사는 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3. 노점상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깍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4. 웃음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 하고, 젋은이를 동자로 만든다. 5. TV는 바보상자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모든 게 마비된 바보가 된..

살아 가면서 2021.07.18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 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마음 안에서는 늘 항상 함께라네 그리하여 이 밤에도 나는 한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세 한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끌어안을 수 있는 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 타인에게서 이 세상과 아름다운 우주를 얻으려 마세 내안의 두 눈과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내안의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는 내..

살아 가면서 2021.07.17

행복을 위한 마음가짐

행복을 위한 마음가짐 나를 아프게 한 사람을 용서해 버리라 과거의 상처를 되씹고 있는 한 현재에 행복을 느낄 수 없다 스스로 무조건 행복해지기로 마음먹고 행복한 상황을 선택하라 자신의 마음 하나만 제대로 절제할 수 있다면 세상의 행복은 다 내 것이 될 수 있다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라 세상의 모든 사람은 그 각자가 소중하고 행복할 그러한 권리가 있다 지금 내게 있는 것 지금 나와 함께 하는 사람에 대하여 소중함과 감사함을 잊지 말라 소중한 것은 언제 떠날지 모를 일이며 감사할 일은 언제 다시 올 줄 모른다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는 습관을 가지라 자신에게도 감사와 행복의 말을 전하는 것을 잊지 말자 내일을 위해 오늘을 불행하게 보내지 말라 오늘 참는 것과 오늘 불행한 것은 다르다 부정적인 감정..

살아 가면서 2021.07.14

인생 경력

인생 경력 세상에는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해야 할 일들은 재미없고 ,힘들고, 지겹습니다. 그와 반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의 대부분은 재미있고 흥미진진합니다. 철없는 사람은 해야 할 일보다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을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재미있고 즐거운 일만을 하려고 합니다. 질서 없이, 순간의 필요에 따라 우왕좌왕하며 사는 것이 철없는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경력이 쌓이기 시작하면 재미없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더 나아가 재미없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땀 흘리며 수고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역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

살아 가면서 2021.07.11

노숙인이 된 목사.

노숙인이 된 목사. 노숙인이 된 목사 '예레미야 스티펙'이란 목사는 예배가 있는 일요일 오전, 자신이 담임 목사로 부임하게 되는 한 교회 근처에 노숙자로 변신해 주변을 어슬렁거렸습니다. 교인 중 그에게 다가와 말을 걸어온 사람은 단 세 명에 불과했습니다. 스티펙 목사는 좀 더 적극적으로 교회로 향하는 교인들에게 '배가 고파 음식을 사려하니 잔돈 좀 달라'고 구걸하기 시작했지만,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았습니다. 예배 시간이 되어 교회에 들어간 스티펙 목사. 그는 맨 앞자리에 앉았지만, 예배 위원들의 저지와 차가운 시선을 받으며 맨 뒷자리에 겨우 참석하게 됐습니다. 이윽고 새로운 목사가 부임했다는 광고시간. 맨 뒷자리의 스티펙 목사는 노숙인 차림 그대로 강단에 올랐고 교인들은 경악을 했습니다. ..

살아 가면서 2021.07.10

어머니가 남긴 침대 밑의 마지막 글

어머니가 남긴 침대 밑의 마지막 글 자네들이 내 자식이었음을 고마웠네 자네들이 나를 돌보아줌이 고마웠네 자네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 나를 어미라 불러주고 젖 물려 배부르면 나를 바라본 눈길이 참 행복했다네 지아비 잃어 세상 무너져 험한 세상 속을 버틸 수 있게 해줌도 자네들이었네 이제 병들어 하늘나라로 곱게 갈 수 있게 곁에 있어 줘서 참말로 고맙네 자네들이 있어서 잘 살았네 자네들이 있어서 열심히 살았네 딸아이야, 맏며느리 맏딸 노릇 버거웠지? 큰애야, 맏이 노릇 하느라 힘들었지? 둘째야, 일찍 어미 곁 떠나 홀로 서느라 힘들었지? 막내야, 어미젖이 시원치 않음에도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고맙다. 사랑한다. 그리고 다음에 만나자. 지난 12월 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느 70대 노모가 3남 1녀의 자식들에게 ..

살아 가면서 2021.07.08

늙은이도 많이 웃어야 한다

늙은이도 많이 웃어야 한다 늙은이도 많이 웃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늙으면 웃을 일이 많지않다. 젊은이는 신비하고 흥미진진하고 신이 나는 것에도 늙은이는 시큰둥하고 별로 즐거워하지 않는다. 경험해 보고 살아본 것이 대부분이라 보기에 별로 신기 하지도않고 재미도 없게 느낀다. 하지만 웃음은 결코 젊은이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늙은이도 필요하며 건강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라도 의도적으로라도 웃음에 익숙해야 한다. 사람이 늙어서 호기심이 없는지, 호기심이 없어서 늙었는지는 확실 하지 않으나 호기심이 없는 사람이 비교적 빨리 늙어가는 것만은 확실하다. 늙은이도 많이 웃어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웃으면 행복해지고 웃으면 즐겁고 웃으면 건강 지기 때문이다. 웃을 일이 별로 없다고 해도 의도적으로 별스럽지도 않은 일이라..

살아 가면서 202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