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삶을 알차게 꾸려가려합니다. 오영록 헛된 야망보다 현실에 맞는 아름다운 삶을 꾸미며 살렵니다. 생각이 멋지다고 해서 갑자기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이 아니기에 한발씩 내딛는 삶의 계단을 오르며 착실히 인생의 계단을 오르겠습니다. 큰 야망보다 내게 맞는 일을 찾으며 한걸음씩 산을 오르는 열정으로부터 나의 삶을 하얀 도화지에 스케치해가겠습니다.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소낙비는 가슴에 큰 홍수를 불려 일으킬 수 있지만 잔잔하게 스며드는 이슬비는 목마른 들녘의 고운 단비가 되어 초록에게 생기를 더해주는 아름다운 미소가 되기에 급히 서두르는 것보다 천천히 옷깃에 스며드는 보슬비가 되겠습니다. 마음은 열정을 사로잡기에 충분하기에 고운 다짐 속에서 오늘의 삶을 뒤돌아보며 앞을 향해 가는 멋진 삶을 한 걸음씩 알차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