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3150

1열왕기 제 3 장 1 ~ 28 솔로몬이 파라오의 딸과 혼인하다

1열왕기 제 3 장 1 ~ 28 솔로몬이 파라오의 딸과 혼인하다 1열왕기 제 3장 솔로몬이 파라오의 딸과 혼인하다 1 솔로몬은 이집트 임금 파라오와 혼인 관계를 맺었다. 그는 파라오의 딸을 맞아들여, 자기 집과 주님의 집과 예루살렘을 에워싸는 성벽을 다 짓기까지 그 아내를 다윗 성에 머무르게 하였다. 2 주님의 이름을 위한 집이 그때까지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백성은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다. 3 솔로몬은 주님을 사랑하여, 자기 아버지 다윗의 규정을 따라 살았다. 그러나 그도 여러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고 향을 피웠다. 솔로몬이 기브온에서 꿈을 꾸다 4 임금은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에 갔다. 그곳이 큰 산당이었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그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천마리씩 바치곤 하였다. 5 이 기브온에서 주님께서..

1열왕기 2.1 ~ 46 다윗이 죽다

1열왕기 2.1 ~ 46 다윗이 죽다 1 다윗은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자기 아들 솔로몬에게 이렇게 일렀다. 2 "나는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을 간다. 너는 사나이답게 힘을 내어라. 3 주 네 하느님의 명령을 지켜 그분의 길을 걸으며,또 모세 법에 기록된 대로 하느님의 규정과 계명,법규와 증언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4 또한 주님께서 나에게 '네 자손들이 제 길을 지켜 내 앞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성실히 걸으면, 네 자손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의 왕좌에 오를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하신 당신 약속을 그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다. 5 더구나 너는 츠루야의 아들 요압이 나에게 한 짓,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장수,네르의 아들 아브네르와 여테르의 아들 아..

2사무엘 24.1 ~ 25 인구 조사와 흑사병

2사무엘 24.1 ~ 25 인구 조사와 흑사병 1 주님께서 다시 이스라엘인들에게 진노하셔서,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부추기시며 말씀하셨다.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여라." 2 그리하여 임금은 자기가 데리고 있는 군대의 장수 요압에게 말하였다."단에서 브에르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두루 다니며 인구를 조사하시오.내가 백성의 수를 알고자 하오." 3 그러나 요압이 임금에게 아뢰었다."주 임금님의 하느님께서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불어나게 하시어,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친히 그것을 보시게 되기를 바랍니다만,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친히 그것을 보시게 되기를 바랍니다만,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려고 하십니까?" 4 그러나 임금의 말이 요압과 군대의 장수들을 위압..

2사무엘 제 23 장 1 ~ 39 다윗의 마지막 말

2사무엘 제 23 장 1 ~ 39 다윗의 마지막 말 2사무엘 제 23장 다윗의 마지막 말 1 이것은 다윗의 마지막 말이다. 이사이의 아들 다윗의 신탁이며 높이 일으켜 세워진 사람의 말이다. 그는 야곱의 하느님의 기름 부음 받은 이며 이스라엘의 노래들을 지은 이다. 2 주님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니 그분의 말씀이 내 혀에 담겨 있다. 3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말씀 하셨으며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사람을 정의롭게 다스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며 다스리는 이는 4 구름 끼지 않은 아침, 해가 떠오르는 그 아침의 햇살 같고 비온 뒤의 찬란함, 땅에서 돋아나는 새싹과 같다." 5 나의 집안이 하느님 앞에서 그와 같지 않은가! 그분께서는 나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시어 모든 것을 갖추어 주시고 굳건히 ..

2사무엘 22.1 ~ 51다윗의 승전가

2사무엘 22.1 ~ 51다윗의 승전가 1 주님께서 다윗을 그의 원수들과 사울의 손아귀에서 건너 주신날,다윗은 이 노래로 주님께 아뢰었다. 2 그는 말하였다.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저의 구원자. 3 저의 하느님,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 저의 방패, 제 구원의 뿔,저의 성채 저의 피난처,저를 구원하시는 분 당신께서는 저를 폭력에서 구원하셨습니다. 4 찬양받으실 주님을 불렀을 때 나는 원수들에게서 구원되었네. 5 죽음의 파도가 나를 둘러싸고 멸망의 급류가 나를 들이쳤으며 6 저승의 오락줄이 나를 휘감고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덮쳤네. 7 이 곤경 중에 내가 주님을 부르고 내 하느님을 불렀더니 당신 궁전에서 내 목소리 들으셨네, 내 부르짖음 그분 귀에 다다랐네. 8 이에 땅에 흔들리며 떨고 하늘의 ..

2사무엘 제 20 장 1 ~ 26 세바가 반란을 일으키다

2사무엘 제 20 장 1 ~ 26 세바가 반란을 일으키다 2사무엘 제 20장 세바가 반란을 일으키다 1 그즈음 어떤 무뢰한이 그곳에 나타났는데, 그의 이름은 벤야민 사람 비크리의 아들 세바였다. 그가 나팔을 불며 말하였다. "우리가 다윗에게서 얻을 몫도 없고 이사이의 아들에게서 물러받을 유산도 없다. 그러니 이스라엘아, 저바다 제집으로 돌아가라." 2 그리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 다윗을 버리고, 비크리의 아들 세바의 뒤를 따랐다.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요르단에서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자기들의 임금을 충실히 따랐다. 3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궁으로 들어갔다. 임금은 자신이 궁을 지키라고 남겨 둔 후궁 열 명을 데려다가, 감시병이 지키는 집에 가두었다. 다윗은 그들에게 먹을 것은 대 주었으나 그들..

2사무엘 제 18 장 1 ~ 32 압살롬이 싸움에 지다

2사무엘 제 18 장 1 ~ 32 압살롬이 싸움에 지다 2사무엘 제 18장 압살롬이 싸움에 지다 1 다윗은 함께 있는 군사들을 사열하고, 그들 위에 천인대장과 백인대장들을 세웠다. 2 다윗은 군사들을 출동시켰는데, 삼분의 일은 요압의 손에, 삼분의 일은 츠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동생인 아비사이의 손에, 나버지 삼분의 일은 갓 사람 이타이의 손에 맡겼다. 임금이 군사들에게 일렀다. "나도 그대들과 더불어 꼭 출정하고 싶소." 3 그러나 군사들이 말렸다. "임금님께서는 출정하시면 안 됩니다. 저희가 도망치더라도, 그들은 저희에게 관심을 두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가운데 절반이 죽는다 해도, 역시 저희에게 관심을 두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께서는 저희들 만 명과 같습니다. 그러니 임금님께서는 이 성읍에..

2사무엘 17.1 ~ 29 압살롬이 후사이의 의견을 따르다

2사무엘 17.1 ~ 29 압살롬이 후사이의 의견을 따르다 1 아히토펠이 압살롬에게 말하였다."제가 만 이천 명을 뽑아 출동하여,오늘 밤으로 다윗의 뒤를 쫓게 해 주십시오. 2 그가 지쳐 손에 힘이 빠졌을때 그를 덮쳐 놀라게 하면,그를 따르는 온 백성이 도망칠 것입니다. 그때 제가 임금을 쳐 죽이겠습니다. 3 그리하여 신부가 남편에게 돌아오듯,온 백성을 임금님께 돌아오게 하겠습니다.임금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한 사람의 목숨뿐이니 온 백성은 안전할 것입니다." 4 이 말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모든 원로에게 옳겨 여겨졌다. 5 그러나 압살롬은 "에렉 사람 후사이도 불러 그가 무슨 말을 하느느지 들어 봅시다."하고 말하였다. 6 후사이가 압살롬에게 오자,압살롬이 그에게 물었다."아히토펠이 이런 말을 하였는데,우리..

2사무엘 제 16 장 1 ~ 23 다윗과 치바

2사무엘 제 16 장 1 ~ 23 다윗과 치바 2사무엘 제 16장 다윗과 치바 1 다윗이 산꼭대기에서 조금 더 갔을 때, 마침 므피보셋의 종 치바가 안장 얹은 나귀 한 쌍에 빵 이백 덩이와 건포도 백 뭉치와 여름 과일 백 개와 포도주 한 부대를 싣고 그에게 마주 왔다. 2 임금이 치바에게 "웬일로 이것들을 가져오느냐?" 하고 묻자, 치바가 대답하였다. "이 나귀들은 임금님의 집안이 타실 것이고, 빵과 여름과일은 임금님의 부하들이 먹을 것이며, 포도주는 광야에서 지친 이가 마실 것입니다." 3 임금이 또 "네 주군의 아들은 어디에 있느냐?" 하고 묻자, 치바가 임금에게 대답하였다. "지금 그분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에야 이스라엘 집안이내 아버지의 나라를 나에게 돌려줄 것이다.' 하고 생각하였..

2사무엘 제 15 장 1 ~ 37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키다

2사무엘 제 15 장 1 ~ 37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키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마태26,21) 2사무엘 제 15장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키다 1 그 뒤, 압살롬은 자기가 탈 병거와 말들을 마련하고, 자기 앞에서 달리는 사람들을 쉰 명이나 거느렸다. 2 압살롬은 일찍 일어나 성문으로 난 길 옆에 서 있곤 하였다. 그러다가 고발할 일이 있는 사람이 임금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마다, 압살롬은 그를 불러 "그대는 어느 성읍에서 오시오?" 하고 물었다. 그가 "이 종은 이러저러한 이스라엘 지파에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면, 3 압살롬이 그에게 말하였다. "듣고 보니 그대 말이 다 옳고 정당하오, 그러나 임금 곁에 는 그대의 말을 들어 줄 자가 아무도 없소." 4 그리고 압살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