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3150

2열왕기 22.1 ~ 20 요시야의 등극과 종교 개혁

2열왕기 22.1 ~ 20 요시야의 등극과 종교 개혁 1 요시야는 여덟 살에 임금이 되어,예루살렘에서 서른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여디다인데 보츠캇 출신 아다야의 딸이었다. 2 그는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으며,자기 조상 다윗의 길을 그대로 걸어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았다. 주님의 율법서를 발견하다 3 요시야 임금 제십팔년에,임금은 므술람의 손자이며 아찰야의 아들인 사판 서기관을 주님의 집으로 보내며 일렀다. 4 "힐키야 대사제에게 올라가서,주님의 집으로 들어온 돈,곧 문지기들이 백성에게서 모은 돈을 다 계산하여, 5 주님의 집 공사 책임자들에게 주고,그들이 다시 그 돈을 주님의 집 일꾼들에게 주어 그 집의 부서진 곳을 고치게 하시오. 6 목수와 돌 쌓는 사람과 미..

2열왕기 제 21 장 1 ~ 26 므나쎄의 유다 통치

2열왕기 제 21 장 1 ~ 26 므나쎄의 유다 통치 2열왕기 제 21장 므나쎄의 유다 통치 1 므나쎄는 열두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쉰 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헵치 바였다. 2 므나쎄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역겨운짓을 따라,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3 그는 자기 아버지 히즈키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짓고, 바알 제단들을 세웠다. 또 이스라엘 임금 아합이 하던 대로,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모든 군대를 경배하고 섬겼다. 4 그리고 주님께서 일직이 "내가 예루살렘에 나의 이름을 두겠다." 하고 말씀하신 주님의 집 안에도 제단들을 세웠다. 5 그는 주님의 집 두 뜰에 하늘의 모든 군대를 위하여 제단들을 지었다. 6 또 ..

2열왕기 20.1 ~21 히즈키야의 발병과 치유

2열왕기 20.1 ~21 히즈키야의 발병과 치유 1 그 무렵 히즈키야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는데,아모츠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그에게 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너의 집안일을 정리하여라.너는 회복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2 그러자 그가 얼굴을 벽 쪽으로 돌리고 주님께 기도하면서 말씀드렸다. 3 "아,주님,제가 당신 앞에서 성실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걸어왔고,당신 보시기에 좋은 일을 해 온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러고 나서 히즈키야는 슬피 통곡하였다. 4 이사야가 가운데 뜰을 나가기 전에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내렸다.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영도자 히즈키야에게 말하여라. '너의 조상 다윗의 하느님인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이제 내..

2열왕기 제 17 장 1 ~ 41 이스라엘의 마지막 임금 호세아

2열왕기 제 17 장 1 ~ 41 이스라엘의 마지막 임금 호세아 2열왕기 제 17장 이스라엘의 마지막 임금 호세아 1 유다 임금 아하즈 제십이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아홉 해 동안 다스렸다. 2 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지만, 그 이전의 이스라엘 임금들 같지는 않았다. 3 호세아 임금은 아시리아 임금 살만에세르가 자기를 치러 올라오자, 그의 신하가 되어 조공을 바쳤다. 4 그러나 아시리아 임금은 호세아의 모반을 알아차렸다. 호세아가 이집트 임금 소에게 사신들을 보내고, 아시리아 임금에게 해마다 바치던 조공을 바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아시리아 임금은 그를 잡아 감옥에 가두었다. 5 그런 다음에 아시리아 임금은 온 나라를 치러 올라왔다. 그는 사..

2열왕기 제 13 장 1 ~ 25 여호아하즈의 이스라엘 통치

2열왕기 제 13 장 1 ~ 25 여호아하즈의 이스라엘 통치 2열왕기 제 13장 여호아하즈의 이스라엘 통치 1 유다 임금 아하즈야의아들 요아스 제 이십 삼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즈가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아마리아에서 열 일곱 해 동안 다스렸다. 2 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것을 저지르고,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죄를 따라 걸으며 그 죄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3 그러자 주님의 분노가 이스라엘을 거슬러 타오르게 되었고, 그분께서는 이스라엘을 잇다라 아람 임금 하자엘과 하자엘의 아들 벤 하닷의 손에 넘기셨다. 4 그런데 여호아하즈가 주님의 호의를 간청하자, 주님께서는 그의 청을 들어 주셨다. 이스라엘이 억압당하는 것을, 아람 임금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보셨기 때문이다. ..

2열왕기 12.1 ~ 22 요아스의 유다 통치

2열왕기 12.1 ~ 22 요아스의 유다 통치 1.2 요아스는 임금이 될 때에 일곱 살이었다 요아스는 예후 제 칠년에 임금이 되어,예루살렘에서 마흔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치브야인데 브에르 세바 출신이었다. 3 요아스는 여호야다 사제가 가르쳐 준 대로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였다. 4 그러나 산당들은 없애지 않아,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웠다. 5 요아스가 사제들에게 일렀다."주님의 집에 들어오는 모든 헌금,곧 개인이 바치는 일반 헌금, 의무 헌금, 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주님의 집에 가져오는 모든 헌금은, 6 사제들이 저마다 친지에게서 받아 두었다가,주님의 집에 부서진 곳이 드러나는 대로 그 부서진 곳을 고치는 데에 쓰시오." 7 그..

2열왕기 8.1 ~ 29 수넴 여자 이야기의 마무리

2열왕기 8.1 ~ 29 수넴 여자 이야기의 마무리 1 엘리사가 이전에 어떤 여자의 아들을 살릴 일이 있는데, 그 여자에게 이렇게 일러 주었다."일어나 당신 가족과 함께 떠나, 당신이 몸 붙여 살 만한 곳으로 가서 사시오.주님께서 가뭄을 불러들이셨기 때문에,이 땅에 일곱 해 동안 가뭄이 닥칠 것이오.' 2 그 여자는 하느님의 사람이 일러 준 말에 따라 일어나 가족과 함께 필리스티아 땅으로 가서,일곱 해 동안 거기에서 살았다. 3 일곱 해가 지나자,그 여자는 필리스티아 땅에서 돌아와 임금에게 가서,자기 집과 밭을 돌려 달라고 호소하였다. 4 그때에 임금은 하느님의 사람의 종인 게하지와 말하고 있었다. "엘리사가 이룬 큰일들을 모두 이여기하여라."하고 임금이 명령하자, 5 게하지는 엘리사가 죽은 사람을 살려..

2열왕기 제 6 장 1 ~ 33 엘리사가 잃어버린 도끼를 찾아 주다

2열왕기 제 6 장 1 ~ 33 엘리사가 잃어버린 도끼를 찾아 주다 2열왕기 제 6장 엘리사가 잃어버린 도끼를 찾아 주다 1 예언자 무리가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스승님 앞에서 지내는 이곳이 저희에게 너무 좁습니다. 2 저희가 요르단 강으로 가서 저마다 들보감을 하나씩 가져다가 저희가 지낼 곳을 짓는 것이 좋겠습니다." 엘리사가 "가거라." 하자, 3 한 사람이 "이 종들과 함께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엘리사는 "그래, 나도가마." 하고, 4 그들과 함께 떠났다. 그들은 요르단 강에 이르러 나무를 자르기 시작하였다. 5 그런데 한사람이 들보감을 찍어 넘기다가 도끼를 물에 빠뜨렸다. 그가 "아이고, 스승님, 저것은 빌려 온 도끼인데요." 하고 소리치자, 6 하느님의 사람이 "도..

2열왕기 5.1 ~ 27 엘리사가 나아만의 나병을 고쳐 주다

2열왕기 5.1 ~ 27 엘리사가 나아만의 나병을 고쳐 주다 1 아람 임금이 군대 장수인 나아만은 그의 주군이 아끼는 큰 인물이었다.주님께서 나아만을 시켜 아람에 승리를 주셨던 것이다. 나아만은 힘센 용사였으나 나병 환자였다. 2 한번은 아람군이 약탈하러 나갔다가,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아 왔는데,그 소녀는 나아만의 아내 곁에 있게 되었다. 3 소녀가 자기 여주인에게 말하였다."주인 어르신께서 사마리아에 ㄱ시는 에언자를 만나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분이라면 주인님의 나병을 고쳐주실 텐데요." 4 그래서 나아만은 자기 주군에게 나아가,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가 이러이러한 말을 하였다고 아뢰었다. 5 그러자 아람 임금이 말하였다."내가 이스라엘 임금에게 편지를 써 보낼 터이니,가 보시오." 이..

2열왕기 제 4 장 1 ~ 44 과부의 기름병

2열왕기 제 4 장 1 ~ 44 과부의 기름병 2열왕기 제 4장 과부의 기름병 1 예언자 무리의 아내들 가운데 하나가 엘리사에게 호소하였다. "어르신의 종인 제 남편이 죽었습니다. 어르신께서도 아시다시피 어르신의 종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빚을 준 사람이와서 제 두 아들을 종으로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2 엘리사가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소? 집에 무엇이 남아 있는지 알려 주시오." 여자가 대답하였다. "이 여종의 집에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기름 한 병밖에 없습니다." 3 그러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밖으로 나가 모든 이웃 사람에게서 그릇을 빌려 오시오. 빈 그릇을 되도록 많이 빌려다가, 4 두 아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서, 그릇마다 기름을 붓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