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오늘은 처서

수성구 2013. 8. 23. 07:18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유난히 가물고 무더웠던여름

이여름도 이제 막바지네요

오늘의 곡식이 잘되라고 낮에는 햋볕이좋고

아침 저녁에는 선선한 처서네요

가을이 오고있는 길목이구도 하구요

모기도 입이 삐뚤어 진다던 속담이있는 처서

처서가 지나고나면 들판은 황금 들판으로

바뀌어서리 모든이들이 풍족하고

풍요로운 가을이 되길 소망해 보는데요

유난히 가물고 무더워서 걱정했는데

비가 좀오고나니 가뭄이 좀해소되셨는지요

농민여러분 남은 곡식 과일 잘 가꾸어서리

수확 잘 되시길빌며 남은 시름과 고통

한방에 날려보냇음합니다

비오고나니 한결 시원해 졌으니 즐겁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한주 마무리 잘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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