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9월의 첫날 즐겁고 보람된 휴일 되소서

수성구 2013. 9. 1. 07:08

오늘 9월의 첫날입니다

몸도 마음도 여유로운 휴일,

새로운 달에 첫날이니만큼 늘 만나며

 반가운 미소로 맞이하고 싶네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물러가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오고 있어요

신천과 앞산에  코스모스가 한창일 테지요

조금더 지나고 나면 초록잎의 나무들이

알록 달록 예쁜옷 갈아입고 산천에

 물들게 하겠지요

새로운 9월엔 아름다운 가을빛처럼

또 익어가는 곡식과 열매처럼

님들의 삶과 사랑도 곱게 채색되고

풍성하게 익어가길 바랍니다

님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계획한

소중한일들 막힘없이 술술 풀려나가

행복을 가슴에 담는 9월이 되게 하소서

 

백합 올림

                                                    

 

                                                                      첨부파일 내삶을눈물로채워도(2).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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