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1.말씀사랑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파이고 다른 여자의 이름은 룻이었다.> (룻 1,4)
나오미는 모압출신 두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아들 둘이 다 죽어
며느리들 밖에 없었습니다.
나오미는 둘 다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오르파는 그 길로 떠났는데
룻은 늙은 시어머니를 홀로 두고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극한 정성과 효심으로
시어머니를 섬겨
훗날에 이스라엘의 구원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며느리이신가요?
어떤 사위이신가요?
좋을 때만이 아니라
안 좋을 때도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에게
최선을 다하는 며느리시리라 믿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장인장모를 더 잘 섬기는
그런 사위시리라 믿습니다.
그런 며느리고 사위시기에
하느님께서는 더 큰 축복으로
여러분을 보살펴 주실 겁니다.
오늘은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께
문안인사 드려보면 어떨까요?
장인장모님께
안부 전화 올려 보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그런 마음으로!
'백합 > 오늘의 복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9월 18일 연중 제24주간 금요일 (0) | 2015.09.18 |
---|---|
2015년 9월 3일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0) | 2015.09.03 |
2015.08.20.말씀사랑 (0) | 2015.08.20 |
2015.08.19.말씀사랑 (0) | 2015.08.19 |
2015.08.17.말씀 사랑 (0) | 2015.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