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7.||말씀사랑

 2015.08.07.||말씀사랑|

2015.08.07.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마태 16,26)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돈입니까? 명예입니까? 자식입니까? 돈이 아무리 많은들 목숨에 비하겠습니까? 명예가 아무리 소중한들 목숨에 비길까요? 자식이 아무리 귀하다해도 목숨과 바꿀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목숨이 귀하다고 오래 사는 것만이 중요하지는 않지요. 사람답게 사는 날이 얼마나 되느냐의 문제가 아닐른지요. 나는 하느님의 자녀로 살 수도 있고 악마의 자식으로 살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 자녀답게 어떻게 사느냐가 우리 신앙인에겐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도 하느님 자녀로 살아가는 귀한 날 되시길 축원합니다. 하느님 자녀로 살아가는 사람은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귀하게 여길 줄 압니다. 왜냐하면 모든 생명이 하느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