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무료 자장면 먹는날

수성구 2013. 7. 25. 14:15

 

 

 

오늘은 내 불로그가 있어 오붓하게 글을 올릴수 있어 기쁘다

매번 글 올릴 때마다 눈치 봐야하고 싫은소리 듣는것 보담

조용히 나만의 세계에 파묻히는거도 괜찮네!

오늘도 무료 자장면 먹으면서 얻어 먹는거 상당히 송구하다

이더위에 불쌍한 사람들 먹이겠다고 주방장님이하 여러 봉사자들

얼마나 더우실까?

인생이란 주고 받음으로 흘러가는거란다

공짜 자장면 먹으면서 터득한것, 받아먹고 할때보담

주는기쁨이 배가된다고 하데요!

근데 모두 먹는사람 주는사람 무표정이다

따뜻한 미소가 그리워요

 

 

 

사진이나 한판 찍어 올렷으면 좋겠다만

내 사진 올리는데 말들이 무척 많아서 생략하고

먼훗날에 행복을 상상하며 봉사하신 분들의 넉넉한 마음과 넓은

인심과 마음이 바라지는 않지만 푸근한 인정에 하늘향해 두손모아

기도드릴께요 참 빠뜨렸네요

구의원님 처음뵙겠습니다 성함은 듣고도 까먹었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그리고  주방장님이하 여러 봉사자님들 자장면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케롤린 수고많았다 일은 잘해내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