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오늘의 성인

6월 23일 성 요셉 카파소 사제

수성구 2022. 6. 23. 02:03

6월 23일 성 요셉 카파소 사제

축일:6월23일
성 요셉 카파소
St. Joseph Cafasso
San Giuseppe Cafasso Sacerdote

Castelnuovo d’Asti, 1811 - Torino, 23 giugno 1860
Giuseppe = aggiunto (in famiglia), dall"ebraico



성 요셉 카파쏘가 살레시오회의 성인이라고 하는 것은,
그가 성 요한 보스코와 절친한 친구이자 영적 지도자였기 때문인 듯 하다.
그러나 그는 교구사제였다.

까스뗄누오보 다스띠 태생인 그는 농사를 짓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케이리 학교를 다녔다.
그는 1833년에 연령 미달에 대한 관면을 받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사제 서품 후, 그는 토리노에서 신학 공부를 계속하였으나,
항상 미흡하다고 생각하던 중에,
성 프란치스꼬 성당에 소속된 학교에서 영적인 고향을 발견하였다.





얀세니즘
라틴어 Jansenismus
프랑스어 Jamsenisme
영어 Jnsenism


아우구스티노의 극단적인 주장을 강조한 신학사상.
원죄, 자유, 성총 등 많은 부분에서 비 가톨릭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 사상은 루뱅대학의 교수였던 얀센의 저서 <아우구스티누스>가
1640년에 저술되면서 그 영향을 받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의 내용 중 5개조는 교황 인노첸시오 10세에 의해 1653년 이단설로 선고 받았다.
즉 얀세니즘은 다음과 같은 교의,
① 그리스도는 전인류를 위해 죽었다는 점
② 하느님은 모든 의인들에게 계명을 주고, 그것을 수행할 충분한 은총을 주었다는 점
③ 신을 등진 인간은 내적인 은총에 반항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④ 선악에 대한 내적 요청은 필연적인 것이라는 점 등을 부정하였다.

그 밖에도 교회규율, 특히 속죄행위, 영성체에 대한 요구를 거부하였다.
얀세니즘은 프랑스와 네델란드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다.
(가톨릭대사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