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여행 & 바람이 너무 세다.ㅋㅋ
Wooljin Travel & Wind is too strong.
참도 오늘 바람이 되게도 불더라.
내 몸의 무게도 제법 나가는데 바람이 억수로
불어서 그런지 내 몸이 날리는가도 싶다.
I also weigh my body, but I want to see if the wind blows in a lot or my body blows.
그래서 길을 가려는데 너무도 휘날려서 난
아무 나무나 붙잡고 선거란다.
ㅋㅋ 바람이 불어서 내가 큰 고목 같은 나무를
붙잡고 섯노라면 다른 이들이 볼까 우스워서 혼났다.
The wind blew and I grabbed a big old tree and I was confused because it was funny that others would see it.
아침에 계산 서원에서 갔다가 나오면서 온김에 반월지하로
간다고 가는데 정말이지 바람이 너무 많이 불더라
ㅋㅋ 그런 바람을 견디지 못해서 무게도 좀 나가는 내 몸이
휘청 거리는데 난 나무를 붙잡고 서 있으면서도 속으론
내심 우스워 혼낫다.
I can not bear such a wind, so my body, which weighs a little,
is staggering. I stand holding the tree, but it is funny to be inside.
그러고는 오늘은 꽃샘 바람이라고 하면 너무 이르지
않나 생각을 한다.
이제입춘이 지난지가 엊그제인데 봄의시샘으로 오늘 그리도
바람이 분다.
우리들이 사는 세상에 계절에 밀리는 아픔들이 못내 나의
서운함이 깃들이고는 한다.
In the world where we live, the pain that is pushed
by the season is not enough, and my sadness is filled.
왜냐면 이제는 어김 없이 한살을 보태기 하는 설날이 지난거라 한다.
설날에 떡국을 먹으면 나이가 한살 더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세월을 속이지는 못한다고 한다.
아침에 계산 서원에 가서 문화누리 카드로 미사 수건 하나 사고는
별로 살거 없어서 잔액을 남겨서 돌아 나온다.
In the morning, I go to the calculation clerk and buy a mass towel
with a cultural Nuri card, so I leave the balance and return.
그러고는 난 오늘 그리도 실속 없는 쇼핑을 한거란다.
나에게는 별로 살거 없는데 지하 메트로 상가에 가서 이리저리 기웃 거린다.
그라고는 405번을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니 일거리는 잔뜩 밀려서
빨래고 반찬이고 다 하고나니 이제야 마음을쉰다.
He comes home on bus 405 and he is full of work, laundry, side dishes, and now he is relieved.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31절) 제자들은 예수님께 파견을 받고 나갔다가(6,6-13)
돌아와서 그들이 한 일을 보고하고 있다.
그때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한적한 곳으로 가서 조용하게 쉬면서
그 보고를 듣고 싶으셨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조용히 쉴 시간이 없었다.
군중들이 많아서 그들은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다. 주님 안에서는
항상 휴식이란 없음을 보여준다.
이 모습을 보면 가르치는 사도들의 수고와 배우는 사람들의 열성이 만들어낸
그 당시의 커다란 행복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런 행복이 오늘날에도
다시 돌아온다면 참으로 좋을 것 같다. 말씀의 봉사자들이 제 몸을 돌볼 겨를조차 없이
신자들과 청중에 둘러싸여 지내는 그런 행복을 말한다. 사제들이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때는 신자들이 가정에서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볼 때이다.
하여간에 사도들은 다시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을 찾아 떠나지만(32절),
군중들은 그 배가 이미 어디로 갈 것을 알고는 육로로 예수님의 일행을
앞질러 그곳으로 갔다(33절). 예수께서 배에서 내리시면서 그 군중들을 보시고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여러 가지로 가르쳐 주셨다(34절).
그들을 불쌍히 여기신 것은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은’(34절)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다.
신앙인의 삶이란 조용한 곳에서 하느님 앞에 머무르는 것과
사람들 속에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서로 엇갈리는 삶을 조화롭게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믿음을 가졌다고 하면서 많은 사람이 잘못하는
것은 하느님 앞에 조용히 쉬며 머무르는 시간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예수님과 함께 휴식하며 받을 힘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이시지만 가끔 하느님 아버지와의 조용한 시간,
즉 기도의 시간을 자주 가지셨던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 기도를 통하여 더욱 아버지와 하나임을 확인하시고 기도를 통하여
당신의 사명을 더 잘 완수하실 수 있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분과의 일치를 체험함으로써 더욱 다른 사람들에게 훌륭한 가르침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살이 바쁜 속에 그럴만한 시간이 어디 있느냐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비록 성당에 와서 성체 앞에 경건히 무릎 꿇고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없다고 하더라도 어디서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주님 앞에 가질 수 있는 여유는 가져야 한다.
우리가 기도를 게을리한다면 활동의 의미를 잃을 수 있다.
이때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으며 주님은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와 힘을 주실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서 다른 사람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나눔도 가능할 것이다. 바로 영적인 갈망에 젖어있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삶의 지혜를 가르쳐줄 수 있을 것이다.
겨울비, 그리고 첫눈, 한데 쌓이지 않고 내리면서 녹아 서운한데, 그럼 울진 대게 먹으러 가요.
왠 뜬금없는 소리냐 할 수도 있지만, 울진 가볼만한곳인 등기산 스카이워크 걷고 가면 좋아요.
배가 고프지 않아도 대게찜을 받아들면 겨울여행 잘했다 싶은, 백암대게마트에 가고 싶네요.
DJI Air 2S로 드론촬영을 한 등기산 그리고 스카이워크인데, 비행승인 항공촬영승인 받았죠.
코로나19, 강풍 등으로 동해바다 위를 걷지 못한 날들도 있으니, 확인을 하는 게 좋답니다.
하늘길을 걸으려니 자연의 변화에 민감하겠죠.
강풍이 불거나 폭우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위험할 수 있어 통제를 한다는 문구도 보인답니다.
울진 여행 중에, 등기산 스카이워크에 가면 후포항을 내려다볼 수가 있어 늘 찾게 되더군요.
너랑나랑은 그렇게 동해바다도 봅니다.
등기산을 거닐어도 괜찮답니다.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걸을 수가 없는데, 일기예보 체크하고 확인을 해본답니다.
겨울에는 그만큼 걸을 수 있는 확률도 적어요.
오, 보기만해도 다소 아찔해보이는 높이 같죠.
가느다랗게 보이는 기둥석들이 조금 위태해 보이지만 그래서 더 멀리 더 높이 볼 수 있겠죠.
ㅋㅋㅋ 너랑나랑의 애정이웃입니다.
울진여행을 하지 않아도, 일부러 대게를 먹으러 와서는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보러 온답니다.
파도소리 들으면서 힐링할 수 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 백암대게마트
등기산 오르던 중, 나무계단 옆에서 발견을 한 것인데, 이름은 모르는데 색깔이 넘 곱더라고요.
느리게 걸어올라가는 것도 나름 괜찮더라고요.
DJI Air 2S로 드론촬영을 한 등기산 스카이워크, 이곳이 바로 울진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해요.
넘실대는 파도, 그리고 갈매기들이 날아오르니 새우깡 하나 챙겨서 가도 좋은 장소랍니다.
높은 곳에 자리한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더위도 삭힐겸 잠시 휴식도 취할겸 주변 경치도 관람할 겸 겸사겸사 올라보니 너무 좋네요.
갯바위전망대에 앉아서, 너랑나랑의 애정이웃이랑 사진도 한 컷, 계절을 가리지 않았답니다.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는데, 이제 코로나19 극복하고 다시 울진 여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도 타러 가보려 하거든요.
장사도인데, 이곳은 등대가 세워져 있답니다.
세계의 유명한 등대 모형을 보는 것도 나름 괜찮은, 울진 후포항을 볼 수도 있는 곳이랍니다.
너랑나랑의 애정이웃, 토종농사꾼입니다.
함께 여행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거랍니다.
강풍이 불어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걷지 못하는, 어떤 날은 공사로 걷지 못하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그냥 무조건 찾아가는 겁니다.
좋아서요, 가볼만한곳이라 늘 찾게 됩니다.
주변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고 멋지네요.
바다의 출렁이는 모습도 평화롭고 마을 옆으로 지나는 도로도 매우 멋있게 느껴집니다.
등기산공원에서 스카이워크 가는 길, 출렁다리가 놓여져 있는데, 이걸 다시 걷고 싶답니다.
애정이웃인 굼벵이아줌마, 꽃벵이아재입니다.
크고 옆으로 긴 돌에 새겨진 등기산공원!
꽃잔디들이 많이 피어 더 평화롭고 멋진 공원!
낮에는 흰깃발로 밤에는 봉화를 피워 선박의 지표 역할을 하던 곳이라니 놀랍지요.
후포 등기산 근린공원 조형물들도 많아요.
등기산공원에서 민들레 노란꽃과 함께, 토농농사꾼을 사진촬영 해주고 있는 너랑나랑입니다.
나름 사진촬영을 잘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울진 여행의 추억을 남겨드립니다.
와, 공원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모습에 잠시 취해도 보고 저 멀리 전망대와
스카이워크의 멋진 자태에 빠져보는 시간입니다. 마치 외국에 여행 온 느낌이랄까요.
유럽풍 느낌이 나는 전시물들이 매우 색다르죠.
그래서 각자 멋진 장소를 골라 사진에 담아보는 시간도 매우 여유롭고 행복한 여행입니다.
특이하게 생긴 조형물, 이집트 지역인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섬에 세워졌다는 등대인데요.
그 높이가 오늘날의 40층 빌딩과 맞먹는데요. 대리석으로 지어진 이 등대는 오래 전 세워져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랍니다.
울진 후포 등기산공원을 DJI Air 2S로 드론촬영을 한 것인데, 여러 등대를 만날 수 있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거든요.
후포 등기산공원은 시가지 내 휴식공간을 확대하여 만들어진 곳으로 후포공원이라 불려요.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생각해서 좀 더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으로 농촌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되었다는데 정말 주변 경관이 멋져 오기를 참 잘했다 싶었지요. 아름답네요.
비트사랑, 오산미나리, 색깔있는농부, 사과사랑, 굼벵이아줌마, 꽃벵이아재, 토종농사꾼
사진촬영은 하늘지기입니다.
애정이웃과 울진 가볼만한곳인 등기산 스카이워크 아래, 이런 날을 다시 꿈꾸는 중이랍니다.
DJI Air 2S로 드론촬영을 한 등기산 스카이워크, 이제 배가 고프니 대게 먹으로 이동합니다.
울진 후포항 맛집인 백암대게마트로 말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