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예천 & 독백 Yecheon & Monologue

수성구 2022. 1. 23. 16:08

예천 & 독백 

Yecheon & Monologue

로맨틱 ?올드팝송모음?추억의팝송 Oldies But Goodies

오늘은 뭔가 많이 많이 피곤 하다.

나의 생각이 고갈 되곤 한데 남의 탓으로 

돌리기엔 조금 그럴싸 하다.

My thoughts are exhausted, but it is a little plausible to blame others.

내 마음 니 마음이 갈등을 빚어서 서로의 

감정이 난무하곤 한데 그래서 그런지 난 오늘 많이도 

섭섭함을 달래지 못하고는 한다.

사람이 살아 가는데에는 희망과 절망이 있는가 본다 

I think there is hope and despair in people's lives

요즘 나의 불미스러운 생각으로 절망에 가까운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안마시던 커피를 두잔 마시고 나니 

신경이 조금 예민해 진것도 같다.

나 혼자의 생각이 어려워서 친구랑 같이 공감을 하려는데 

근데 모든 문제는 혼자 끌어 안아야 한다고 본다.

I am trying to empathize with my friend because I have difficulty

thinking alone, but I think that all the problems should be held alone.

의논이 되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을 무시하지는 못하고는 한데 

그래서 그런지 무척 고민스럽다고 본다.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서 인지 요즘 나를 비워 내기가 무척 어렵다.

I have so many in me that it is very difficult to empty me these days.

그러나 산다는 것에 치중을 하고는 한데 우리들의 세상이라는 것이 

무척 이해와 용서가 필요 하다고 본다.

오늘은 아침에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면서 그래서 그런지

난 오늘 많이도 깊은 생각속에 빠진거 같다.

Today I go to the cathedral in the morning and give Mass,

so I think I have fallen into a lot of deep thoughts today.

오늘 아침 미사를 드리고는 오늘 우리는 셋이 모이려고 하는데 

이젠 우리도 가까이 친밀감을 갖는 것도 무리가 아닌가 한다.

그래서 이제는 미사 마치면 바로 집으로 오는 것이 자기를

도와 주는 길이라 한다.

So now it is the way to help you come home immediately after mass.

아침 미사 마치고 성가대 하다가  일비나 만나려고 하다가 우리는 바로 집으로 온다. 

After the morning mass, we are going to meet Ilbi while we are in the choir, and we come home right away.

오늘 독서와 복음의 주제는 하느님 말씀을 규범으로 받아들이고

삶 속에 실천하여 ‘오늘’, ‘이 자리’에서 구원적 삶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이 항상 나에게 있어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느헤미야서는 에즈라가 바빌론 귀양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을 재건하기

시작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느님의 법’을 선포하는 내용이다.

하느님의 말씀, 법은 공적으로 백성들 앞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일어서고, 손을 쳐들고, 무릎을 꿇고, 땅에 엎드려 ‘아멘’ ‘아멘’ 하며

응답하는 백성들의 ‘참여’로써 이루어져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오늘의

‘주일 강론’이라고 할 수 있다. 백성들은 에즈라로부터 하느님의 법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느헤미야 8,9)고 한다.

즉 ‘하느님의 법’을 듣는다는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회개’를 일으켜

지금까지의 삶에 대해 후회와 괴로움을 느끼게 하고,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게 한다.

즉,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들음으로써 공동체가 변화되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가 없다면 하느님의 말씀이 확실한 신앙으로 전달되지

못했거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복음: 루카 1,1-4; 4,14-21: 이 성서의 말씀이 오늘 이루어졌다

 

오늘 복음은 복음의 서문(1,1-4)과 예수께서 공생활 초기에 나자렛 회당에서

있었던 일(4,14-21)로 되어있다. 그러나 복음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신앙심을 생기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그 예를 우리는 나자렛 사람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은총의 말씀’(22절)에

놀라면서도 그분 앞에서 취하는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신앙은 그리스도 안에서 외적인 것, 예를 들면 ‘요셉의 아들’(22절)이라는 것보다

그분 안에 있는 그 이상의 어떤 사실을 알아봄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복음사가가 원하는 것은 어떤 사실을 전하고 해석하면서 독자들을

신앙의 더 깊은 차원으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안다고 하는 것은 그분을 ‘요셉의 아들’ 혹은 그 어머니를

아는 것으로 그분을 안다고 하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은 신앙이다. 이것을 복음사가는 의도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회당에 들어가셔서 이사야서의 한 대목을 읽으신다.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싸매어 주며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갇힌 이들에게 석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주님의 은혜의 해, 우리 하느님의 응보의 날을 선포하고 슬퍼하는

이들을 모두 위로하게 하셨다.”(이사 61,1-2). 이 내용은 이사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귀양살이에서 돌아오게 되리라는 해방과 하느님

구원의 약속을 전한 내용으로 아무 이상이 없었다. 문제는 성서를 읽으시고

자리에 앉으시어 그 내용을 설명하시는 말씀에서 제기된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21절).

이 말씀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작정한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의 이 말씀이 터무니없고 믿을 수 없는 것이었다.

우선은 그 예언의 말씀이 ‘마리아의 아들’이며 목수인 ‘요셉의 아들’인

예수를 통해 이루어지고, 예언자의 메시아 활동이 바로 그 순간 즉

‘오늘’ 이루어진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하여간 예수께서는 말씀과 행동으로써 가르치시고 구원업적을 이루신다.

예수께서 주시는 가장 큰 선물은 해방이다. 그 해방은 모든 악으로부터의

해방, 육체적, 영적 시력상실로부터의 해방, 가난으로부터의 해방, 노예 생활에서의

해방, 죄악으로부터의 해방 등이다. 즉 모든 사람의 구원을 가져오신 분이다.

그분은 심판관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구원자로서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신앙으로서만 가능하다. 

 

예천

예천 가볼만한곳 회룡포 전망대 &장안사

예천 가볼만한곳 회룡포와 장안사/호미숙

경북 가볼만한곳 예천 여행 코스 당일치기 코스

예천 여행 날짜:2019. 6. 8

1. 삼강주막마을(송암고택)

2. 회룡포전망대(장안사)

4. 석송령

5. 예천곤충생태원(곤충박물관)

6. 예천맛집 송이네청국장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다녀온 경북 예천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여행 코스 중에

오늘 소개할 곳은 예천의 관광명소인 회룡포 전망대를 가기 위해 들른

장안사와 회룡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를 소개합니다.

이번 경북 예천 여행은 오는 10월에 펼쳐지는 예천세계활축제를 맞아

사전 답사 형태로 다녀왔습니다.

서울과 분당에 사는 일행들이 만나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위해

이른 새벽 일찍 7시에 모란역에서 만나 경북 예천으로 향했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