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기도

행복은 마음먹기에

수성구 2022. 1. 11. 04:26

행복은 마음먹기에

행복은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렸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다.

나의 마음가짐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자살'이라는 글자를 반대로 하면 

'살자'가 되고, 영어의

 '스트레스'(stressed)를 반대로 하면

'디저트'(desserts)란 말이 된다.

 

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한 황제이지만

"내 생애 행복한 날은 6일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고, 삼중고의 여인 헬렌켈러는

 "내 생애 행복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고백을 남겼다.

 

마음먹기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모든 게 내 마음 먹기 달려 있는 것 같다.

주변에 '거짓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거짓말'을 거꾸로 하니 '말 짓거'가 된다.

'그건 진실이 아니고 네 말이야'라는 

뜻의 사투리처럼 생각하니 훨씬

 기분이 좋다.

 

한국 사람은 숫자도 4자를 싫어하는

 이유가 자꾸 '죽을 사'(死)자를 생각해서

 그러는데, 그냥 한글로 '살아날 사'자로 

생각하면 훨씬 기분이 좋다.

 

서양 사람은 13이라는 숫자를 싫어하는데,

 완전과 충만의 수 '7'의 배수인 

14에서 하나가 빠져서 뭔가 불길하고

 안좋게 느끼는 것이다.

더더군다나 '13일의 금요일'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날까지 겹쳐 

재수가 무진장 안 좋은 날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이것도 난 1917년 5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여섯 차례나

성모님께서 우리를 살려주시기 위해 

매월 13일에만 발현하여 

메시지를 준 것을 생각하면 기쁨과 

축복과 구원의 숫자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게 사람의 마음먹기

 달려 있다.

'역경'도 거꾸로 하면 '경력'이 되어

산전수전 다 겪은 인생의 계급장이 되고,

'내 힘들다'고 거꾸로 읽으면

 '다들 힘내'가 되니 주변의 나의 힘듦에 

마음으로 함께하고 기도해 주고

 격려해 주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기운이 솟는다.

 

예수님께서도 루카복음 17장 21절에

"하느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고

하셨다.

 

신명기 30장 14절에는

 "사실 그 말씀은 너희에게 아주 가까이

 있다. 너희의 입과 너희의 마음에 

있기 때문에, 너희가 그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되어 있다.

  

집회서 15장 14~17절에는

 "한 처음에 인간을 만드신 분은 

그분이시다. 그분께서는 

인간을 제 의지의 손에 내맡기셨다.

 

네가 원하기만 하면 

계명을 지킬 수 있으니 충실하게 

사는 것은 네 뜻에 달려 있다.

 

그분께서 네 앞에 물과 불을 놓으셨으니 

손을 뻗어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라.

 

사람 앞에는 생명과 죽음이 있으니 

어느 것이나 바라는대로 받으리라."

 하면서 인간이 올바로 지성으로 

하느님의 뜻을 깨달아 자유의지로

 바른 선택을 하기를 촉구하고 있다.

 

 

'희망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묵  (0) 2022.01.14
감추는 미덕  (0) 2022.01.12
주님 세례 축일  (0) 2022.01.10
모든 덕의 기초  (0) 2022.01.09
깨끗하게 되어라  (0) 202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