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울릉도 & 억지로 가는 길목Ulleungdo & Forcible Way

수성구 2021. 12. 22. 15:43

울릉도 & 억지로 가는 길목

Ulleungdo & Forcible Way

이젠 겨울이 짙어 가나 본다.

오늘이 동지라서 그런지 낮이 짧고 밤이 길다는 동지 

그래서 그런지 아침 일찌기 바같을 내다 보면 아직도 

캄캄한거라 본다.

그래서 요즘은 겨울이라서 그런지 해가 짧아서 그렇게 오후에 

운동을 하려 해도 조금 추워 하나 본다.

So nowadays, it is winter, so the sun is short, so even if you try to exercise in the afternoon, it is a little cold.

이제 막 연말이 지나곤 한데 내년을 아마도 기가 센 범띠의 해라 한다.

각각의 띠가 12년 만에 돌아 오는데 지금 12살이 아니 11살이 범 띠가 

아닌가 한다.

아무래도 범띠들은 기가 조금 센것도 있지만 속정이 깊은게 

바로 범띠들의 특성이 아닌가 한다.

이젠 내일 모레면 크리스 마스 이브의 밤을 보내야 하는데 

난 요즘 몸이 조금 않좋아서 밤 미사를 해도 될런지 한다.

Now I have to spend Chris Mars Eve night tomorrow,

but I am a little sick these days and I can do night mass.

우리 자무회에 전 회장하던 나탈리라가 내가 혈압이높다고 

"루이 보스 티"를 한봉지 주길래 요즘 커피 대신에 조금이 태워 마신다.

근데 루이보스티가 나에겐 맞지 않는지 조금만 움직여도 힘이 많이 들어 간다.

But if Louis Bosti moves a little bit to see if it does not fit me, it will get a lot of power.

그래서 요며칠 루이보스티를 마셧더니 몸이 힘이 들어서 별로 좋지 않다 

어제도 루이보스티 한잔을 마시고는 운동을 한 30분 하는데 너무 힘이 들어서

오늘 아침까지 그렇게 힘이 들더라.

Yesterday I drank a cup of Louis Bosti and exercised for 30 minutes,

but it was so hard that I was so strong until this morning.

그래서 "루이 보스티"는 잠시 중단을 해야 할거 같다.

차라리 커피를 마실 때는 혈압이 조금 높아도 기운이 나는데 

이건 아니다 싶다.

젊은 사람들이 좋다고 나 같은 노인하고의 체력이 같지가 않다.

Young people are not the same as old people like me because they are good.

그래서 이틀 루이보스티를 먹지 말고 지내 보려 한다.

나탈리아에게는 조금 미안 하지만 내 몸이 더  중요 한거라 본다.

I am a little sorry for Natalia, but I think my body is more important.

나탈리아는 우리 성당에 사목위원회에 서기라 한다.

근데 보면 우리 성당에 자무회 안나도 그렇고 애들이 좀 

파워가 센거 같다.

오늘은 아침에 글을 올리는데 보통때 같으면 쉬지 않고 하는데 

오늘은 좀 힘이 들어서 쉬기를 몇번 반복을 한다.

Today I post in the morning, but I do not rest if it is normal,

but today I have a little strength and repeat it a few times.

그러고는 아침 미사를 갔는데 오늘 우리 주임 신부님 

사제44주년 기념이라고 성가대에서 그렇게 난리를 한다.

아마도 사목 위원회에서 하나 본데 우리 삐돌이 신부님은 

싫다 하는데 여러 자매들이 더 극성이다.

Perhaps one of the pastoral committees, our priest is not happy, but many sisters are more polar.

그래서 합동 레지오 하지 않고 내려가서 까사미아에 들어 가니 

여기 저기 한무더기씩 신부님 모실려고 난리를 한다.

그래서 난 먼저 나오곤 한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싫다는 

신부님 억지로 모셔서 노래 부르고 사진 찍고 그렇게 

난리 부르스를 했다 한다.

So I came out first, but later I found out that I did not want to take the priest to sing,

take pictures, and do such a thing.

참 어지간이도 할일들이 없이 한심한 사람들 아닌가 한다.

It is a pathetic person without any things to do.

그러고는 난 집에 오다가 여기 저기 들러서 볼일을 보고는 

언니집에 잠시 방문을 한거란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뛰니”(47절) 마리아는 자기 자신의 모든 것, 영혼과 마음으로

주님이신 하느님을 찬미하고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하느님의 모습은

하느님 자체가 아니라, 하느님의 모습이다.

이 하느님의 모습은 우리의 일과 생각과 말로 키울 때, 우리는 올바로

주님께 찬미를 드릴 수 있다. 우리의 모습 안에서 그분은 더 우리의 삶을

지배하시게 된다는 것이다. 그분이 우리의 주체가 되신다는 말이다.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48절)

이 말은 마리아의 겸손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온갖 복을

받은 것은 은총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즉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49절)이라고 한다. 하느님께서 마리아의 겸손을

굽어보셨고, 전능하신 분께서 그 여인에게 큰일을 하셨고,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다.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50절)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는 주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이다

. 그들은 주님의 자비를 입을 것이라는 말이다. 여기서 ‘대대로’라는 말은

유다인이건 이방인이건 그리스도를 믿게 될 모든 나라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베드로는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을

경외하며 의로운 일을 하는 사람은 다 받아 주십니다.”(사도 10,34-35)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51절) “당신 팔로”는 “당신의 힘을 쓰시어”라는 말이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힘으로 통치자들, 높은 자리에 앉으려는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교만함을 흩으시고 그들이 율법의 포로로 만든 이들을

당신 나라에 받아들이셨다. 이 통치자들은 하느님의 힘이 필요하지 않다.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필리 4,13)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힘 있는 자들이다.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53절)

굶주리는 이는 겸손하고, 가난한 이다. 부유한 자는 교만하고 자기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보려면 성전에서 빈손으로 내쳐지는 부유한 자

바리사이와 좋은 것들로 배부르게 될 굶주린 이를 볼 수 있다. 자신을 남과

비교하며 교만의 악취를 내뿜는 부자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했던 그의 마음은 그가 눈을 두지 못한 바로 그곳에 있었다.(루카 18,10-14 참조)

 

울릉도에 올겨울 들어 첫눈이 쌓인 가운데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지만, 여객선 울릉크루즈가 울릉도에 묶여 있던 승객들을 실어냈다.

18일 울릉도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14cm의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렸지만 신독도진주호가 울릉도에 묶인 승객 등 631명과 차량 27대를 싣고 울릉도를 출발했다.

울릉도 개척 이래 여객선이 운항하면서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10cm 이상의 눈이 쌓이고 눈보라 속에 여객선이 운항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동해해경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울릉도와 동해상에는 17일부터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10~20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6m로 매우 높게 일면서 대설주의보까지 발효됐다.

울릉크루즈는 지난 17일 0 시 30분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울릉주민과 관광객 407명을 싣고 포항국제부두를 출발 이날 오전 7시께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동해상에 풍랑경보가 내려 이날 낮 12시40분 울릉도 출항이 불발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부터 울릉도에 눈이 내리기 시작 18일 오전까지 약 14cm의 눈이 내렸다.



이날 정상적으로 출발했으면 관광객들이 울릉도 눈 구경을 하지 못했지만 울릉크루즈가 하루 결항하고 18일 낮12시40분 출항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울릉도 눈 구경하고 떠났다.


16일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A씨(50.경기도)는 “애초 18일 울릉도를 떠나는 것을 계획하고 들어와 묶이지 않았다”며“울릉도에서 첫눈을 봤는데 많이 내려 정말 즐겁고, 기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A씨는 “울릉도는 이 정도는 눈도 아니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며“다음에 단단히 준비해서 다시 울릉도 눈 구경하려 꼭 오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광객 B씨 (56·경북)는 “애초 17일 나가기로 했는데 하루 묵게 돼 울릉도 눈 구경을 했다”며“17일 나갔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울릉도 눈 구경을 하지 못할 뻔 해 하루 결항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울릉도지방에는 17일 오후부터 간간이 눈이 내리기 시작 이날 7.3cm가 내렸고 18일 오후 1시 현재 14.2cm가 내렸으며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다.

울릉군은 눈이 내리자 제설차와 살수차를 동원 제설에 나서 스파크 등 겨울장비를 장착한 차량은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여객선이 입출항하는 울릉사동항과 울릉읍 도동리와 저동리 연결도로는 거의 완벽하게 제설을 하고 있다. 한편, 소형여객선은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이틀째 운항이 중단됐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