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네델란드 & 겨울이 온다.

수성구 2021. 10. 19. 16:33

네델란드 & 겨울이 온다.

Holland & Winter is coming. 

로맨틱 ?올드팝송모음?추억의팝송 Oldies But Goodies

이젠 정말 가을이다 싶은게 아직은

겨울의 동장군이 설치지 못하고는 한다.

이제 김장철이 다가 오는데 우리는 요즘도

이웃을 위해서 모두 그리 김치를 나누어 주나 본다.

Now Kim Jang-cheol is coming, and we still see kimchi for our neighbors. 

올해의 영념 값이 그다지 오르지 말아야 할텐데 하면서

아쉬움에 한숨을 돌린다.

살아 가면서 우리는 친구 없이는 못산다고 하는

과거적에 마음 허전함에 그리도 묻어 준다고 한다.

그러고는 이제 마음 잡아서 성당에를 가는데 오늘은

우리 보좌 신부님의 미사를 집전하시는 날이다.

내 생각으로는 아마도 마음 우울해서 나오시지 않지 싶은데 

그래도 마음 털고는 미사를 올려주신다.

I think that maybe you will not come out because you are depressed, 

but you will still give me a Mass. 

안그래도 나의 마음이 그리도 애틋해서 슬픔에 마음을

가누지를 못하곤 한데 정작 본인들은 마음 털고는 일상으로

살아 가고는 한다.

아침에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지내는데 보좌 신부님 신자들이

참 고마워 하나 본다.

I go to the cathedral in the morning and do Mass, and I appreciate the believers of my assistant. 

그래서 미사 마치고는 제의도 벗지 않으시고 우리 신자들을

문앞에서 그렇게 인사를 하시고는 한다.

아침에 미사 마치고는 난 까사미아 갔다가 자모회 부회장

프리실라 하고 얘기 잠깐 하다가 나와서는 상동 내과에 혈압약 타러 간다.

이제 나의 건강도 노인이 되고 하니 조금씩 쇠퇴하고는

병이 생기고는 한다.

그러고는 집에서 점심을 먹다 말고는 오늘은 잘보는 안과에 예약이 된거다.

Then, except for lunch at home, I was booked for an ophthalmology 

clinic that I was watching today. 

그래서 잘보는 안과에서 이리 저리 검사를 하고는 석달후에 오라고 해서

병원 문을 나선다.

어제도 오늘도 하늘은 파랗고 높다.

어젠 유난히 하늘이 파란데 오늘은 그래도 조금은 구름이 엿보인다.

Yesterday, the sky is exceptionally blue, but today it still looks a little cloudy. 

살아 가면서 이리도 마음 뿌듯이 살아 가는데 난 늘 혼자서의

생각에 잠기고는 한다.

오늘의 복음이랑께롱 복음: 루카 12,35-38: 깨어있다가 주인을 맞이하는 종들은 행복하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놓고 있어라.”(35절) 이 말씀은

모세와 아론이 파스카 음식을 먹을 때 하신 말씀과 비슷하다.

“그것을 먹을 때는, 허리에 띠를 매고 발에는 신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쥐고,

서둘러 먹어야 한다.”(탈출 12,11) 이는 깨어있으라는 말씀이다.

베드로 사도도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도록 하십시오.”(1베드 5,8)라 하였다.

주님의 뜻에 대해 깨어 있는 것이다.

 

절제로 허리띠를 매고 선행으로 등불을 밝히는 것이 언제 오실지 알지 못하는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이것은 정의와 연관된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왜 그래야 하는지 일러 주신다.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36절) 주님께서 오시면

사랑의 명령에 순종한 사람들에게 합당한 상을 주실 것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한다. 우리의 등불을 꺼뜨리지 말고 허리에 띠를 동이고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마태 24,42)이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들의 영에 좋은 것을 함께 찾아야 한다.

가야 할 길을 끝까지 다 가지 않으면 “한평생 믿음으로 산 것이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기”(바르나바의 편지 4,9) 때문이다.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38절) 주님께서 어느 때 오시든지 허리를 동이고 깨어있다가

주인을 맞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그분께서 오셔서 그렇게 사는 우리를 보신다면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37절)

그분은 우리가 수고한 만큼 풍성하게 갚아 주실 것이다.

 

오늘 말씀은 죽음에 대한 대비를 잘하라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으므로 주님께서 우리의 곁을

그냥 지나치시지 않도록 우리가 깨어 있어 그분을 알아보고 맞이할 수 있도록 하라는 말씀이다.

오늘은 어디로 갈까요,

네덜란드는 어느 대륙에 있을까요?

네덜란드는 유럽 대륙 중 북서쪽에 위치하지요.

우리나라의 위도보다 북쪽에 있어 여름에는 늦은 밤까지 환하답니다.

네덜란드에 왜 풍차가 많을까요?

네덜란드란 이름은 '낮은 땅'이란 뜻이래요.

네덜란드는 국토의 대부분이 바다보다 낮아서 홍수 피해가 많았지요. 홍수가 나면 물이 재빨리 빠져나갈 수 있도록 운하도 많이 만들고, 바닷물을 막기 위해 둑을 많이 세웠으며, 바다를 메워 땅으로 만든 간척지가 많아졌어요. 간척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다보다 낮아지기 때문에 물이 고이게 됩니다. 그래서 물을 다시 밖으로 퍼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풍차랍니다.

네덜란드는 바람이 많이 부니까 풍차를 돌려 물을 퍼냈어요.

네덜란드를 부자로 만든 생선은 무엇일까요?

네덜란드는 물과 싸우면서 조금씩 땅을 넓혀 나갔지만 농사지을 땅이 부족한 나라였어요.

그래서 농부보다는 바다를 일터로 살아가는 어부들이 많았어요. 봄이면 엄청난 청어 떼가 네덜란드 앞바다를 지나갔대요. 한 어부가 작은 칼을 이용해 청어의 내장을 없애고 소금물에 절여서 보관하였지요. 이 방법으로 약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해진 청어는 인기 좋은 수출 상품이 되었어요. 청어는 네덜란드 무역이 발달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해요.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꽃은 무슨 꽃일까요?

네덜란드는 튤립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나라이지요. 원래 튤립은 터키에서 전해졌어요. 네덜란드 사람들은 네덜란드 땅에다 직접 튤립을 심고 연구를 해서 더욱 화려한 색깔을 뽐내는 꽃을 만들어 냈어요. 끊임없이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때문에 그 종류가 천 가지가 넘는대요. 튤립이 인기를 끌면서 뿌리 한 포기가 집 한 채 가격까지 오르기도 했었대요. 네덜란드는 꽃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로 전 세계 꽃 거래량의 80퍼센트를 차지한답니다.

네덜란드의 수도는 어디입니까?

낮은 땅에 댐을 쌓은 수도 암스테르담은 도시 곳곳이 운하로 이루어져 매우 아름다우며 1000여 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요.

세계적인 화가 렘브란트의 집과 고흐 박물관 그리고 히틀러를 피해 숨어있던 안네의 집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네덜란드인은?

하멜 일행은 동인도 회사원으로 일본을 가려다 파도에 휩쓸려 조선 땅 제주도에 표착했어요. 그래서 13년 28일 동안 머물렀지요. 그가 쓴 하멜표류기(1653~1666)를 통해 유럽에 조선이 처음으로 소개되었어요. 하멜은 13여 년 동안 밀린 월급을 받기 위해 조선에서 겪은 자신의 경험을 보고서로 남겼어요. 그 책이《하멜표류기》랍니다.

하멜표류기 꼭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연표로 보는 네덜란드 역사⏬

원래 비옥하지 않은 땅에 기원전 800년 무렵, 유럽이 철기 시대로 접어들면서 네덜란드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어요.➡️로마 지배➡️게르만족의 하나인 프랑크 왕국 지배를 받다가 프랑크 왕국 후손인 독일 지역을 차지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지배를 받았어요.➡️에스파냐 지배➡️에스파냐와 80년 전쟁을 벌여 독립!!

세계 최대의 무역국이 되었어요.➡️프랑스 나폴레옹의 지배➡️네덜란드 왕국!!

현재 네덜란드의 국왕은 베아트릭스 여왕이에요.

네덜란드는 왕국이지만 여왕은 명목상으로 나라를 대표할 뿐 정치적인 권한은 거의 없답니다. 정치적 권한은 총리!!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