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러시아& 고해성사, 고백성사 ㅋRussia & Confession, Confession

수성구 2021. 7. 25. 15:03

러시아& 고해성사, 고백성사 ㅋ

Russia & Confession, Confession 

 

[Playlist] 3H 피아노로 듣는 우리가곡 세계애창가곡 World's Favorite Songs and Korean Lieds by Piano

 

이제 하루를 접어 가면서 오늘의 나를 생각한다.

이번주엔 무더위도 사라지고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다 한다.

This week, the heat wave is also gone and it is indirectly affected by the typhoon. 

이번 화요일은 일본 도쿄 쪽으로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올림픽 선수들을 잘 무사하게 해야 할텐데 말이란다.

이번 올림픽은 이례적인 사상 없던 올림픽이 된다고 한다.

The Olympics are said to be an unusually unthinkable Olympics. 

그도 그렇것이 일본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몸살을

하시는 일본에는 그래도 올림픽이 무산되지 않게 하는 것이 참 용하다.

그것이 바로 기적이라 한다.

That is called a miracle. 

기적이라는건 이럴때 쓰는 말이라 본다.

기적과 표징이 있는데 우리 예수님이 많은 군중에게 먹이신 것은

기적이 아니라 표징이라고 우리 삐돌이 신부님이 그러신다

There are miracles and signs, and our priest is saying that what Jesus

 has fed to a large crowd is not a miracle but a sign 

예수님 주님이 하신것은 표징이라고 한데 그래서 우리는

인간사에서 기막히게 이루는 것을 기적이라 한다.

지금은 뜨거운 태양을 받으면서 땀을 흘리는 낮이라 한다.

Now it is called the day when you sweat while receiving the hot sun. 

근데 내가 새벽에 하늘을 보니 캄캄한 새벽에 둥근 달이

우리의 생각속에 걸려서 우리를 비춘다고 본다.

지구가 돈 것인지 달이 돈것인지는 과학적으로 생각을 하면된다.

그러고는 뜨거운 낮이라 해도 우리 성당에는 에어컨을 아주

빵빵 틀어줘서 무지 시원하다.

오히려 집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성당에서 주님 말씀 듣고

시원하게 지내는 우리 신자들이 더욱이 빛난다고 본다.

Rather, I think that our believers who listen to the Lord in the cathedral

 and stay cool rather than living at home are more brilliant. 

오늘은 미사를 마치고는 집에 오려는데 반주하는 알비나가

까사미아에 혼자 앉아서 전화를 한것이다.

오늘 주일 까사미아에서 율리안나, 알비나., 그리고 나랑 셋이서

차 마시기도 됏다 한다.

그래서 율리안나는 수원에 친정에 피서를 가고 알비나랑 나랑

둘이서 차를 마시고 논것이다.

이제 이렇게 셋이서 마음을 맞게 놀곤 하는데 이번에 모임은

서로 헐뜯고 남의 흉보는 일들 없으면 좋겠다.

Now, I want to play with the three of them, but I hope that this meeting

 will be held together and that others will not be hurt. 

말썽 스러운 자매들을 멀리하고 우리의 만남은 이렇게 신선한

모임이 됐으면 한다.

오늘은 아침 미사를 지내는데 삐돌이 신부님 오늘 강론 너무 좋았다.

Today I am doing the morning mass, but Father Pidol was so good today. 

그러시면서 성체성사에 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강론을 하시는 중에

"기쁘게 성체를 받아 모셔라" 라는 말씀이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는 한다.

왜냐면 난 오늘 비록 짧은 성사이지만 하느님이 함께 하신다고 보고는

성사를 보는데 무지 떨렸다.

그러는데 나의마음을 위로해 주시는지 성체를 기쁘게 받아라" 라는

말씀에 난 너무 기쁜 마음이라 한다.

오늘은 누가 뭐라 해도 벽돌색인 빨간 원피스를 입고선 성당엘 갔다.

Today, no matter what anyone says, I went to the cathedral wearing a brick red dress. 

그래서 난 주위 의식 너무 않하는 것도 조금 문제가 아닐까 싶다.

오늘의 복음에는예를 들면, 만나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모세에 대해 언급하며(요한 6,31-33.49 참조),

장소에서도 따로 떨어진 산에서 기적을 행하시고(3절), 그때는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4절) 전하면서 구약의 이야기들을 모방하고 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성경의 구원적 메시지의 “완성”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며, 과거 구원의 예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빵의 기적을 본 군중들은 모세가 백성들에게 약속하여 오랫동안

기다리게 한(신명 18,15) 그 예언자로 생각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이시다.’하고 말하였다.”(14절).

그리고 모세의 경우와 같이 예수께서도 산에서 기적을 행하셨고, 이 빵의 기적은(10절)

그러기에 새로운 그리스도교적 파스카를 상징하고 있다. 즉 옛것의 “완성”이면서

그것을 무한히 초월하는 “새로움” 자체임을 의미한다. 이 빵의 기적은 바로 이

‘새로움’을 이해하게 해 주고 있다.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13절).

 

빵을 나누어 받은 군중이 제1독서의 백 명이 아니라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10절)이라는 사실, 그리고 만나는 지나치게 거두어들일 수 없었으나(탈출 16,20)

예수께서는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12절) 모으라고 한 것도

이 기적의 특수성을 말해 준다. ‘열둘’이라는 숫자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외에

완전한 숫자를 의미한다. 이 ‘메시아적 빵’은 이제 오천 명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짐을 의미한다. 즉 예수님의 행동과 ‘감사드린다, eucharistéo’(11절) 라는 뜻의

성체성사의 특성이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의 새로움을 말해 준다.

요한복음에는 최후만찬을 기술하고 있지 않지만 여기서 그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15절) 한다.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5절) 하신 것은

제자들이 가난과 고통에 있는 사람들에 관한 관심과 책임감을 느끼도록 촉구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께서 베푸신 빵의 기적을 깨닫고, 당신 자신을 내어주시는 무한한

사랑인 성체성사에 암시된 표지의 깊이를 깨닫는 정도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진정한 나눔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현세적이고 편의주의적인

신앙은 진정한 빵의 의미를 왜곡하여 이기적인 신앙으로 흐르기 쉬운 것이며,

하느님을 자칫 기계적인 하느님으로 만들기 쉽다.

왜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속으로 러시아가 날 환영해주는구나(?) 뭐 이런 생각 했었다..ㅎ,ㅎ 땡큐 러샤~~ 유아웰컴~~

성 바실리 대성당

실제로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작품 ?

턱이 아직까지 안 돌아오고 있어요

아이~~ 눈부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입 찢어지네

조커가 러시아에 있었네??

구황작물 러버는 러시아까지 와서 옥수수를 기어코 먹었습니다?

빼꼼씨

한동안 내 프사였던

이거 혼자 주저 앉아서 찍었다ㅎㅎ

하..이 풍경은 진짜 … 대형 액자로 내 방에 걸고 싶다?

저 큰 건물이 모스크바 대학인데 건물도 너무 예쁘지만 저 하늘과 구름이 정말 아름다웠다. 삼박자가 딱딱딱 !!!

갑자기 다리 건너기.. 나는 그냥 발길 따라 걷는 뚜벅이 스타일?‍♀️

솔직히 다리가 너무 아프고 숙소로 돌아가려고 했었는데

저 다리 밑 호수가 너무 예쁘고 하늘도 너무 예뻐서 다리로 갔다.

아쉬움이 남으면 안 될 것 같아서 하고 싶은 거, 마음 가는 대로 다 하고 왔다!

그 결과 늘 후회는 없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게 됐는데ㅜㅜ

야 잘했다 다리 조금 아프고 말지 !!

쏘.. 뷰티풀..

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대왕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누가봐도 사진작가인 포스 폴폴~

“아, 무조건 저분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해야지!!”

용기를 낸 결과 : 아.. 저 어색한 표정 봐라..

작가님은 아무 잘못 없어 !!!! 내가 문제인 거야 !!ㅜㅜ

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가님~~~?

덕분에 인생샷 건졌습니다 꾸벅꾸벅 내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사진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