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변함없는 나의 사랑& 힘이 없는 그의 강론His unwavering love and powerless argument

수성구 2021. 4. 30. 17:32

변함없는 나의 사랑& 힘이 없는 그의 강론

His unwavering love and powerless argument 

어느듯 뉘엇 뉘엇 저녁이 저물어 간다고 한다.

It is said that the evening is going to end. 

하루해가 이렇듯 잛다고 한데 우리의 인생은

너무 보잘거 없는 인생이라 한다.

요즘 내가 너무 과한건지 나대로 글을 올린다는게

속을 너무 보여서 그런지 아마도 나의 잘못이

큰거라고 본다.

그러나 바로 알면 나를 이해 할거고 바르지 못하고

잘못 판단 하면 나에게 원성이 돌아 올법도 한다.

However, if you know right away, you will understand me, you can not correct it, 

and if you judge wrongly, the cause will come back to me.

그래서 그런지 우리 삐돌이 아저씨 요즘 정말로

삐친건지 나로선 바로 잡기가 매우 어려운거라 한다.

So, my pisser, my pisser, is really pissed off these days, 

but I think it is very difficult to correct it. 

산다는거 우리의 믿음이 공존하고는 한데 우리는

친구도 그리고는 인연이라는게 참으로 곱지는 않은거 같다,

살아 가면서 남을 바로 알기로 하는데 주책 없는 나의

생각이 조금 모자란 수준인거 같다.

I think I am a little short of my thoughts without a hesitation to know others right away.

우리는 현명한 사람으로 산다는거 매우 어려운 거라 보면서

쉽게 쉽게 생각을 해야만 하나 싶다.

나의 모든 생각이 조금 어려운지 아님 우리들의 생각이

바르지 못하는 건지를 알수 없는데 그러면서 난 우리의 삐돌이 신부님의

크신 생각에로 마음을 집어 낸다고 본다.

그러곤 아침에 성당엘 가서 성전을 들어서는데 난 요즘 좀 늦게 가는데

오늘은 텅빈 성전이 나의 가슴을 후벼판다.

Then in the morning I went to the cathedral and entered the temple,

 but I am going a little late these days, and today the empty temple sells my heart. 

괜시리 공허하고 마음 수수한거를 생각하면서 난 오늘을 접수한다.

그러고는 아침에 성당에는 오늘은 내가 제일 일등이란다.

그렇게 성전에 일등으로 들어 가고 싶지 않는데 오늘 따라

다른 자매들은 모두 늦는다.

그리고 아침 미사를 지내는데 난 무언가의 허전함을 달래어도 본다.

And I am doing morning mass and I see the emptyness of something. 

하루 하루를 지내면서 난 매일의 성당을 간다는게 이리도 적막감을

불어 준다고 본다.

그러고는 아침 미사를 지내는데 난 멀리서 우리 신부님의 강론도 듣고는

우리 자매의 거동을 본다.

근데 원래 하지 않던 이재옥 막달레는 우리 신부님 뭐라 하면 아주 말대꾸를 잘한다.

However, Lee Jae-ok Magdalet, who did not do it originally, is very good at responding to my bride.

그걸 우리 주임 신부님은 좋아 하는거 같다.

물론 사랑하는 마음은 여러 갈래로 이 마음 저마음이라 한다.

근데 언젠가 나에게 하던 말이 있다.

이제옥 막달레나 날보고 본받아야 한다고 하구선 내가 십자가의 길을

기도하니 따라서 하고 내가 필기를 하니 그것도 따라 한다.

이젠 뭘또 따라 할런지는 모르는데 나의 컴퓨터도 따라 하려나 싶다.

I do not know what to do anymore, but I want to follow my computer. 

근데 우리는 아니 나는 나의 컴퓨터는 누구 한테 배운적이 없고 독학을했는거란다.

날 따라 하지 말고 혼자서 터득하길 바란다.

나의 불로그 프로그램도 나의 독창적으로 한건데 따라 한다는건 조금 상대를 무시하지 않나 싶다.

My bulllog program is my original one, so I do not want to ignore my opponent a little. 

그러곤 오늘 아침 미사를 지내는데 우리 주임 신부님의 강론을 열심히

듣고는 하는데 예수님 십자가 죽으신뒤에 부활후에 토마스는

못자국난 구멍으로 보고는 의심을 풀었다 한다.

근데 참 기분이 나쁜거는 오늘도 난 여러사람의 기분에 의해서 나의

마음이 발동을 한다.

삐돌이 신부님 기분이 별로인거는 알겠는데 그렇다고 기분이 다운되어서는

안되실거 같다.

I know you're not feeling well, Father Pidol, but I don't think you should feel down.

 

그래서 "너희 마음이 산란해 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 는데"예수님

자신이 산란해 지기 때문이라나 너희 마음이 산란 하지 말도록 하라는 거란다.

그러면서 의심을 말고 믿어라 하신다.

물론 내가 우리 삐돌이 신부님  의심하지 않고 믿어마지 않는다.

Of course I do not doubt my father.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2절)

 여기서 아버지의 집은 바로 하느님의 성전이며, 아드님께서 아버지께

 바칠 하느님의 나라이기도 하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자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마태 25, 34) 하신 그 나라이다.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4절) 그 거처를

 마련하는 삶을 이 세상에서 믿음과 희망과 사랑으로 살았다면, 

우리는 그 ‘길’을 아는 것이다. 이 길은 그분을 통하지 않고는 결코 갈 수 없다.

 그러나 토마스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모른다고 한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6절) 여기서 ‘길’은 거룩한 삶을, ‘진리’는

 거룩한 교회를, ‘생명’은 영원한 행복을 의미한다.

 

 

2018년 세무사 1차 시험을 처음으로 수험에 뛰어 들었습니다.

타임라인과 성적

제 타임라인을 보여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성적표사진]

 


현재상황

작년 57회 세무사 시험이 연기되는 바람에 더 많은 준비를 되어서 운이 좋게 합격한거 같네요.
사실, 회계사까지 최종합을 하고 나서 합격수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합격수기를 쓰는 이유는
첫째, 양시생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저도 옛날에 정보를 많이 찾으려 했는데 많이 없더라고요.
둘째, 공부가 너무 안되요.
이렇게 라도 후기를 남기면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주위 합격자분들 수습처 구하는거 보면 정신이 없고 마통얘기 나오면 공부 안되네요. (나도 마통뚫음ㅋ 왜 뚫었지?ㅠ)
안타깝지만 이번에 좋지 않는 결과를 받으신 58회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학우 분들께서는
올해 반드시 붙어서 2021년 동기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저도 올해 회시까지 마무리해서 양시합격수기로 업데이트 되기를 기원합니다. (ㅠㅠ)


양시생이 된 이유

사실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기전에 회계사라는 직업을 몰랐고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과목도 비슷한데 업무범위는 넓고(회계감사) 법인 위주로 세무일을 한다는 것에 흥미를 느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장 큰 이유는 공부한게 아까워서 뭐라도 붙자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세무사1차 합격후 동차기간에 학점은행제를 통하여 학점이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양시생 해볼까?

양시생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양시생을 생각안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무시해주세요.
수험기간이 길어질수 있습니다.

1. 양시생의 장점과 단점

양시생의 장점은 ‘공부를 쉬지 않는 것’이고
양시생의 단점은 ‘공부를 쉬지 않는 것’입니다.

회시와 세시 1차시험이 짧은 기간내에 있고 곧 바로 회시 2차가 그리고 세무사 2차가 연중내내 골고루 분포 되어 있어서 쉴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회시1차점수가 어느정도 안정권(보통 평균 70초반?)이시면 곧 바로 회시2차를 준비하고
그게 아니라면 세시1차를 준비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양시생이 됩니다.
아니면 저같은 케이스처럼 세무사 유예생이고 또 회계나 세법이 다른 과목에 비해 부담이 되지 않으신다면
세무사 2차끝나자마자 바로 경경상을 달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쉴수 없는 양시생 패턴이 남들 쉴때 못쉬는 단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회계나 세법을 잠깐 놓더라도 다시 하게 되었을 때 금방 점수가 끌어 오르는게 장점입니다.


2. 각 시험의 난이도
회시최종합도 아니면서 난이도 비교질이냐 하실 수도 있으실텐데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사실상 정확한 비교가 어렵습니다.
제가 느낀 시험의 난이도는 세시2차>회시1차>세시1차 이고
회시2차의 경우, 남은 유예 과목이 많다면 가장 합격난이도가 높을 것이며
유예 과목이 적고 남은 과목이 무엇인지에 따라 훨씬 난이도가 낮아질 것이고, 오히려 회시1차보다 쉬울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회시1차가 세시2차보다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도 상당히 수긍이 가고 동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시1차는 2과목만 잘하면 어떻게든 합격각이 보이는데 회시1차는 정말 모든 과목을 잘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양시생들은 회계, 세법고득점 전략이 통하지 않습니다. 경경상이 상당히 맵거든요.


3. 공통과목의 난이도
이것 또한 저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재무회계는 회계사가 더 어렵다고 봅니다. (1차, 2차 모두)
고급회계와 정부회계의 범위가 넓기 때문입니다. 연결회계를 모르고 7할이상 득점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문제사이즈는 회계사가 더 크지만 시험시간을 고려하여 문제 하나를 비교했을 때는 어렵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회계사의 재무회계 문제가 보다 명확하며 기출에 정형화 되어 있어서 기출문제로 커버가능한 범위가 넓었던 것 같습니다.

세법(세무회계)은 세무사가 더 어렵다고 봅니다.
약간의 범위 차이가 있는데 공부하기 껄끄러운 것은 상증세, 지방세 보다는 그래도 국징, 국조, 조처였던것 같습니다.
세시의 경우 회시보다 지엽적인 문제, 절차를 묻는 문제, 말문제 비중이 세시가 높기때문에
세무회계에서 커버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은것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2차에서도 회시가 더 정형화 되어 있어 기출로 커버되는 부분이 많고 덜 지엽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사실 회시는 [문제]를 가리고 (물음)을 보면 몇년도 기출문제인지 맞추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합니다.
주파나 기출실록 풀어보시면 아실거에요.

원가(관리)회계는 단언컨데 회계사가 어렵습니다.
반대하시는분은 없으시겠죠?


4. 양시생의 판도
양시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과목의 기본강의, 객관식강의, 2차강의를 들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스킵하실 강의를 선택하셔야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강사님과 강의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강의수와 커버리지를
반드시 고려하여야 합니다. 저 또한 이 부분을 많이 고려하여 강사님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제 부턴 화이팅

from now on,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