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묵상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마태 5,3)

수성구 2021. 4. 30. 06:10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마태 5,3)

 

 

 

 

 

2021년 4월 29일 목요일

 

행복 선언은 행복과 은총,

아름다움과 평화를 차례차례 알려준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하늘나라를 소유한

 

가난한 사람들의 기쁨을 찬양한다.

(루카 6,20 참조)-「가톨릭 교리서」,#2546항에서

♣‘말씀’께서는 인간 마음의 자발적인 겸손과 포기를

‘마음의 가난’이라고 부르십니다.

 

그리고 바오로 사도가 “그분은 부요하셨지만

여러분을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습니다.”(2코린 8,9)라고 말할 때,

하느님의 가난을 우리에게 본보기로 제시한 것입니다.

 

(니사의 성 그레고리오)

-「참행복 강론」에서 ……………………………………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김홍언 신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