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안에 머무른다.The Word becomes a man and stays in us.

수성구 2020. 12. 31. 14:30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안에 머무른다.

The Word becomes a man and stays in us. 

날씨가 참으로 요지경이라 한다.

The weather is really a point. 

추운거 같으면서도 따뜻하고 그렇게 우리는

겨울을 난다.

지금은 추위가 몰아치곤 한데 그래도 우리가

사는 이곳 대구는 큰 추위가 없다고 본다.

Now the cold is blowing, but I do not think Daegu, where we live, has a big cold. 

낮에 잠깐 외출을 해보니 추위라고는 한데그리도

춥지가 않은거 같다.

그래서 길을 걷다 보니 추운거는 모르는데 귀가 떨어져

나갈것 같은 아픔이 온다.

그러곤 바람이 살짜기 불어 오는데 그리 추운 바람은

아닌거 같다.

Then the wind blows, but it seems not so cold. 

나뭇 가지가 흔들리지 않은거 보니 크게 추위는 아직은 아닌거란다.

The branches have not shaken, so the cold is not yet big. 

근데 타 지방에는 그리고 수도권에도 엄청 추워 하는데 비해서

대구는 남쪽 지방이라서 그런지 그다지 못견디게 추운거는 아니라고 본다.

Daegu is in the south, so I do not think it is so cold. 

그러고 하늘을 보니 참으로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는데그래서 그런지

비행 하는 비행기가 이러한 날씨에 잘도 돌아 다니곤 한다.ㅋㅋ

그러곤 아침에 성당에를 갈까 말까 하는데 수녀님 나보고 성전에

개방을 한다고 성당에 나오라 한다.

그래서 추워서 성전에 난방을 하지 않아서 안간다 하고는 옷을

주섬 주섬 고쳐입고는 성당에를 갔다

So I did not go to the temple because it was cold, so I did not go to the temple. 

근데 성전에 들어 가면서 명단을 보니 봉덕 성당에서 오늘은 몇분이 온거란다.

그저께 내가 봉덕성당으로 교적을 옮겨간 젤뚜르다에게 우리 성당에는

성전 개방을 했으니 구유 경배하러 오라고 한것이다.

그래서 시간이 나면 온다고 하더니 다른 분들이 많이도 온다.

So when I have time, I come and there are many others.

국민총생산(GNP, 國民總生産)일정 기간에 일국의 국민경제 내에서 생산해 낸

 최종생산물의 총 시장가치를 화폐단위로 나타낸 것. 그 국가의 국민이 국내와 

국외에서 생산한 금액을 포함한 것이어서 '국내총생산(GDP)'와는 범주가 다르다

내 어릴적에 한참 증권 공부할때 이러한 GNP에 대해서 참 많이도 공부를 한것이다.

그러곤 난 성전에 구유 경배랄까 조배를 좀 하고는 집으로 온다.

근데 우리 동네 동일 아파트 새들이 참 잘도 놀아 난다고 본다.

우리 하느님이 그러하신다.

"하늘은 나는 새들은 길쌈도 하지 않고 먹을걸 모아들이지도 않는데 우리 하느님이

이렇게도 먹여 주시곤 한단다."

"The sky does not teach birds, nor does it collect food, but our God feeds them like this." 

그래서 우리 인간은 탐욕이 많아서 그저 모든거 특히 재물을 모르려고

인정 사정 없는 분들이 많다.

그러한 분들이 있는 가운데 하느님의 뜻을 실천해서 나눔과 베품을 하는 분들도 많은거라고 한다.

There are many people who practice God's will and share and give away. 

그러한 분들은 아마도 천국문의 열쇠를 가지고 사는 분들이지 않나 싶다.

Those people are probably those who live with the key to heaven. 

그래서 우리는 살아 가면서 나보다는 힘이든 이웃이 많다는 걸 느끼면서 그렇게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분들이야 말로 우리가 바라는 천사들이 아닐까 한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맨 처음에 하느님께서 말씀이 되시어 세상을 창조 하셨다" 하신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낫고 말씀이 되시어 세상을 창조 하셨다 하신다.'

"Everything came through him and he became the Word and created the world." 

그러곤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는데 요한이라고 한다.

요한은 빛을 증언하러 오신거라 한다.

빛은 우리 에수님 즉, 하느님의 아들이라 불린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서 태어 나셨지만 우리는 그분을 알아 보지 못한거라고 한다.

He was born for us, but we did not recognize him. 

요한이 그러하신다.'그분은 내뒤에 오시는데 오히려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 한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을 종합해 보면 우리들의 생활가운데 모든 것이 사람이 태어

난 것이 어저면 하느님애게 받은 은총이라 할수가 있다.

그래서 말씀이 사람이 되셨다 하는데 우리는 그 말씀으로 우리 가운데

계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생각하면서 나날을 보내고자 한다.

So the Word became a person, and we want to spend the days thinking about the existence of God in our midst. 

지금 불로그 올리는데 오늘 년말이라고 하는데 안나가 라떼 한잔과 케익을 사들고 왔다.

그러곤 가면서 날 꼭 안아 주는게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쬐끔 난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