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가난으로 오시는 우리 구세주 our savior who comes to poverty

수성구 2019. 12. 8. 18:03


가난으로 오시는 우리 구세주

our savior who comes to poverty


연차 총 친목회

요즘엔 춥다는 핑게로 창문을 곡꼳 닫아 놓고는 한데

오늘은 마음을 열고 창문을 열어 본 것이다.

Nowadays, I closed the window with a cold finger, but today

 I opened my mind and opened the window.

너무 창문을 닫고 사니 창문에 김이 서리는 것이

나에게 게으름의 일종이라고 본다.

그래서 의례적으로 바라본 나무들을 보는데 난 나의

눈가가 촉촉해진다고 본다.

너무도 말라 비틀어진 나뭇 잎들이 이제는 앙상한

자기를 드러내곤 하는데 우리의 마음이랄까 헐벗은

나의 마음이라고 본다.

요즘 길가에 떨어진 낙엽들이 아직도 잔재가 남아서

이젠 떠나 보내려 하는 마음들이 못내 아쉬운 거라고 본다.

그래서 이젠 겨울을 접어 드는데 그리도 대지가 메말라서

요즘엔 화재가 많이 나기도 한다.

하늘에서 비라도 흠뻑 내려 주시면 좋으련만 그래도 부스러 지는

아픔들이 마음을 가지는 것이리라 한다.


ㅋㅋ 우리 보좌 신부님.

우리의 인생도 이러한 낙엽이 지는것 같이 사라지고는 한데

그래도 못다한 얘기들이 낙엽이 쓸어 가는것에 묻어 버린다고 한다.

오늘도 아침에 성당엘 가서 미사 드리기전에 먼저 성전에서

십자가의 길을 기도를 한다.

매번 십자가의 길을 기도를 하는데 어떤 이는 사순도 아닌데 십자가의

기도를 왜 하느냐 한다.

근데 우리 마음에 예수님은 항상 십자가의 고행을 가시는 길을

회상 하면서 나름 그렇게 우리는 참회의 기도를 해야 한다는 거란다.

But in our hearts, Jesus always recalls the way to the cross,

and we have to pray for penance.

그래서 십자가의 기도를 바치고는 성전으로 내려 와서는 오늘은 사무장이

차가 보이길래 눈치를 보니 교리실 문을 열어 준다.

그래서 조배실 가서 9일 기도를 하는데 조배회 총무 글라라가 온다.

그렇게 둘이서 기도를 하다가 난 먼저 성전으로 올라가서 미사를

드린다.

오늘의 미사 강론은 우리 보좌 신부님이 영상을 보여 주신다.

그러고는 미사 마치고는 오늘은 연차 총 친목회를 갖는다

연차 총친목회를 하는데 참두 여러가지 상들이 많아서 나도 하나의

상을 받은 거라 본다.

그렇게 하고는 우리 보좌 신부님이 한 말씀을 하시는데 ㅋㅋ

" 어쭈구리 잘 하시는데" 하면서 제법 분위기도 띄울줄아시고는 한다.

우리 주임 신부님은 나이가 많아선지 조금은 무겁고 힘든데 우리

보좌 신부님은 신세대라서인지 제법 잘한다고 본다.

그래서 나도 상을 받고는 우리는 점심으로 요셉관 지하에서

뷔페를 먹으면서 도란 도란 얘기를 한다.

그러고는 점심을 먹고는 오늘은 우얀 일로 영화를 보여 준다.

1950년대 우리 한국이 전쟁을 하는데 터어키 파병 군인들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싸운 장면들이다.

난 영화 보다 말고 우리 성당에 청소하시는 오틸리아씨 한데 산

갈치를 한 뭉터기를 가지고 영화를 보노라니 생선 비린내가 나서

참을 수가 없어서 먼저 나온 것이다.

그렇게 집으로 오면서 하늘을 보니 제법 꾸리한게 뭐라도

오시면 좋겠다는 나의 생각이다.

요즘 여기 저기 화재가 빈번한데 좀 비라도 쪽 좍 내려 주시면 좋겠다는

나의 소박한 심정이라고 본다.

오늘은 복음과 독서에서 보면 우리 아기 예수님을 영접할수 있는 마음

가짐이 좋다고 한다.

그러면서 요한이  예수님을 맞이 하는데 "회개. 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라고 하는데 우리도 삶에 지칠 때엔 자신도 모르게 지은

죄를 회개 하라는 시기인거 같다.

우리는 주님이 어떤  모습으로 오시는지를 알면은 모두가 천사이곤 한데

가족의 이름으로도 오실수가 있고 가나하고 병들은 자의 모습으로 오실 수가

있다는 거란다.

그래서 사람은 어떠한 경우라도 함부로 사람에게 대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을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thank you, be well, I love you.








너와 나의 아름다운 동행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치, 그대를 후후

Thank you, be well, I love you, my dear, m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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