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잠시 꿈을 꾸고 나서 나이 든 것을 실감(實感)하고
놀라며 황당(荒唐)해 하지만 절
망(絶望)하거나 공포심(恐怖心)을 가질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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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역사(歷史)며 삶의흔적(痕迹)이 쌓이는 소중(所重)한
작품(作品)이기 때문입니다
.늙음을 환영(歡迎)할 것도 아니지만
거부(拒否)할 일은 더욱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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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는 것은 가장 자연(自然)스런것이므로
담담(淡淡)히 받아드리며 순응(順應)하는것이
바른마음 자세(姿勢)입니다.
자연에 순응하는 모습은 참으로 장엄(莊嚴)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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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을 감사(感謝)의 대상(對象)으로 생각하면
늙음의 소중함을 깨닫고 얼마 남지않은 시간
(時間)의 소중함을 알게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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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는 의미(意味)를 깨닫고,
품위(品位)있고 행복(幸福)한 노년이되
도록 노력(努力)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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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賢明)하고 멋지게 여유(餘裕)롭고 넓은 마음으로 늙는 다면
노년은 축복(祝福)이고 아
름다움이고 무한(無限)한 감사의 대상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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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지혜(智慧)롭고 멋진 노년을 준비(準備)하는 엄숙(嚴肅)한시간이고
아름다운 늙음을
위한 소중한 기회(機會)입니다.
노년을 두려워하기보다 방학숙제(放學宿題)를 모두 마친 학
생(學生)의 홀가분한 마음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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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責任)과 의무(義務)를 다하고
풍요(豐饒)롭고 넓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늙은 다는 것은
멋진 완성(完成)이며 큰 축복(祝福)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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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世上)을위해 걸림돌 하나하나 치우며
인생(人生)의 긴 행로(行路)를
완주(完走) 해가는 노년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훌훌 털어버려도 아까울 것이 없는 나이가 시간이
주는 향기(香氣)로운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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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慾心)이라는 고질병(痼疾病)에서
조금은 자유(自由)로워지고
삶은 감동(感動)과 기적(奇跡)이 널려 있음을
알게 되는 것도 시간이 노년에게 주는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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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멋진 노년의 시간은
성실(誠實)하고 바르게 살아온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귀(貴)한 선물(膳物)입니다.<다래골 著>
[50歲가 넘으면 고(高)칼로리 식사(食事)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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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70세 이상 노인 5,000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양 섭취가 좋지 않고
마른 체형의 노인의 경우 노화가 빨리 진행될뿐만
아니라 수명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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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육 량(筋肉 量)이 줄어들면
결국 몸이 일찍 쇠약(衰弱)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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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동맥경화와 당뇨병 등을 우려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게 곧 장수하는 지름길이
라 믿어온 미국과 유럽 등지의 상식을 뒤엎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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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이 든 노인일수록 식사(食事)를 잘 챙기고,
고기와 생선(生鮮)을 다 잘 먹는등 고칼로리
식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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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쿄 의료센터 연구소는
“쉰을 넘기면 식사를 잘 챙겨라”라는 책을 발간했다.
노인은칼로리를 제한하면
영양섭취가 안 좋아져 수명이 짧아진다는 게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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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장기간 역학 조사에서는
마른 체형의 노인이 더 빨리 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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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인(死因)은 대부분 암(癌)이나 폐렴(肺炎)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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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망까지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면
나이 들어 몸 상태가 허약해지는 과정이 뚜렷이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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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특히 마른 체형에
영양 섭취가 좋지 않은 노인이 걸리기 쉬운 병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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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양 상태 그룹 노인이 고 영양 상태 그룹 노인보다
10년 이내에 심혈관 질환으로 죽을 확률이 무려 2~2.5배나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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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뇌경색(腦梗塞)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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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단순하다.
근육을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라서 저 영양 상태가 지속되면,
신선하고 튼튼한 혈관을 만드는 재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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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 영양 상태로는 치매가 빨리 오기도 한다.
영양 과다인 구미에서는 아테롬성 뇌경색이
많은 데 비해, 일본에서는
식사를 소홀히 하는 노인이 라크나 경색에 걸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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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롬(Atherom): 관상동맥이나 말초동맥 내에서
주로 침전되는 콜레스톨이나 단백질 성분의 물질을 일컫는 말,
죽종성 경화증에서
나타나는 퇴행변성을 일으킨 동맥내막에 형성되는 반점 덩어리.
*라크(Lac): 끈적거리는 나무의 진 같은 분비물.
*경색(梗塞): 소통되지 못하고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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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포(細胞)의 기본 물질(基本 物質)을 구성(構成)하는 단백질인 알부민(albumin) 콜레스
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이 인지기능(認知機能)이 저하(低下)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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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쇼지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장은
“고기를 잘 먹는 노인일수록 알부민 수치가 높다.”고 강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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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소장은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의학계가 일반적으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
해야 수명이 늘어난다고 보나
이는 미국 의학계 영향을 받은 것” 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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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남녀 모두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면 과체중이라 본다.
이번 조사결과 체질량지수 25인 노인이
사망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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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편 걷는 속도(速度)나 손아귀 힘도
수명(壽命)과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다는 결과(結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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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걷는 속도가 빠른 편이 느린 편보다
순환기계통 질병 사망률이 낮다.
흥미로운 점은 특정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쇼핑이나 가벼운 산보, 취미 활동이나
자원봉사 등 사회적인 활동을 하고
자주 움직이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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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격하게 하면
그 시간 이외에는 집에서 빈둥거리게 돼
전체적인 활동량이 줄어드는경우가 많았다.
만약 걷는 게 힘든 경우라도 지팡이나
가족의 도움으로 밖으로 자주 나간 노인일수록 수명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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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치매(癡呆)의 경우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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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자주 나가 활동하는 편이 집에만 있는 것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도적다.
또 손아귀힘이 세지 않을수록 8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크다.
근육 량이 충분하고 체력이 있는 사람일수
록 장수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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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소장은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영양, 사회적 활동, 체력 등 삼박자를 갖춰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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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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