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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末伏) 더위에 좋은 음식(飮食)|◈─……

수성구 2018. 8. 16. 06:24

말복(末伏) 더위에 좋은 음식(飮食)|◈─……행복가득한곳

 

[말복(末伏) 더위에 좋은 음식(飮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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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계탕(蔘鷄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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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가장 많이 먹는 요리는 바로 닭 요리죠. 그 중에서도 삼계탕은 여름철 원기회복뿐 아니

라 사계절 언제 먹어도 힘을 내게 해주는 보양식을 꼽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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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의 주재료인 닭은 고단백, 저지방으로 소화가 잘되고 영양 보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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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추어탕(鰍魚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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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는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보양식 재료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추어탕은 미꾸라지로

만든 대표적인 음식으로, 미꾸라지를 푹 고아 곱게 갈아서 여러 가지 채소와 양념을 넣고 끓

여 만든 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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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는 7월 ~11월까지가 제철이어서 지금 먹기에도 딱 좋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며,

다른 동물성 식품에는 보기 드문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튼튼하게 보호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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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육개장(肉-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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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를 삶아서 가늘게 찢은 후 토란줄기와 고사리를 넣고 붉은국물로 끓여낸 육개장은 아

무리 더운 복날이라도 뜨겁게 먹는 것이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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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고온, 고습한 계절일수록 찬 음식보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뱃속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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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 듬뿍 넣어 끓인 육개장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나고,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철 영

양식으로 제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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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국물에 밥 한 그릇을 크게 말아 뚝딱 비우고 나면 속이 후련하고 든든해지는 그 맛~

여름이면 육개장이 더 생각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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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어구이




대표적인 스테미나 식품으로 꼽히는 장어! 장어에는,여름철 특히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A와

지용성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나라 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보양식으로 즐겨 먹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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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장어는 성질이 찬 음식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오히려 좋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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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팥죽(팥죽)





밤이 긴~ 동짓날 먹는 음식으로 알려진 팥죽(단팥죽)을 복날에도 먹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

나요. 팥죽은 고려 말의 기록에도 복달임 음식으로 소개되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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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역사를 자랑하는 복날 음식인데요. 복날 먹는 팥죽을 '복죽'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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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 따르면 실제로  팥은 갈증과 설사를 그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부종과 더부

룩함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돼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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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독을 배출해 여름철의 습하고 무더운 기운이 몸에 쌓인 것을 해소해주는 효능도 가지고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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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옛사람들은 팥죽의 붉은색이 잡귀를 물리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삼복중에 팥

죽을 먹으면 악귀를 쫓고 무병장수한다고 믿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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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삼복에 팥죽을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속설도 전해내려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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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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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보약이라고 불리는 수박은 90% 수분으로 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에 땀으로 수분이손

실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수박을 '마른 갈증과 더위 독'을 없애

준다고 소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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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칠 때 수박의 과즙은 수분과 함께  체내에 바로 흡수되는 당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지친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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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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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는 시원한 콩국에 국수를 말아 먹는 음식으로, 시원함+수분+영양까지 보충해줘 여름

철 별미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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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콩을 삶아 곱게 갈아 만든 콩국에 삶은 국수를 넣고 오이, 당근, 얼음 등을 넣고 먹으면

거운 한여름의 열기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