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행복 가득한곳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

수성구 2018. 2. 14. 04:32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행복가득한곳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오늘의 메뉴는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크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냄비를 준비한 후
      냄비를 열정이라는 불에 달군다.

      충분히 달구어 지면, 자신감을
      교만이라는 눈금이 안보일 만큼 붓는다.

      자신감이 잘 채워지고 나면
      성실함과 노력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준다.

      우정이라는 양념을 어느 정도 넣어주면
      훨씬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넣어준다.

      약간의 특별한 맛을 원할 경우
      이성간의 사랑을 넣어주면 좀 더 특별해진다.

      이 사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집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생기지 않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만약 생길 경우는 절제라는 국자로 집착을 걷어내면 된다.

      이때 실패하면 실연이라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은 아주 써서 어쩌면 음식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 쓴맛을 없애고 싶을 경우, 약간의 용서나 너그러움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넣어주면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깊은 맛을 원할 경우는
      약간의 선행과 관용을 넣어주면 된다.

      가끔 질투, 욕심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계속 방치해 두면 음식이 타게 되므로 그때그때 제거한다.

      또한 가끔 권태라는 나쁜 향이 생기는데
      도전과 의욕이라는 향료를 넣어서 없앤다.

      이쯤에 만약 삶이라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힘들어서 지치게 돼서
      포기하고 싶어지면 신앙이라는 큰 재료를 넣어주면
      새로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을 알게 되면 기쁨이라는 맛이 더해 가는데
      그 맛이 더해져 잘 어우러지면 진정한 자유라는 맛이 생기게 된다.

      그 후에 평안과 감사함이라는 행복한 향이 더해짐으로
      음식의 완성도도 높아진다.
      이 향은 아주 특별한 것이라서 이웃에게 베풀어 주고 싶게 된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요리는 끝난 셈이다.

      마지막으로 진실이라는 양념을 넣어
      한소끔 끓인 후 간을 본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소스를 충분히 뿌려주면
      이 모든 맛이 더욱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고 깊은 맛이 나는
      `삶`이라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 《삶이 아름다운 이유》 중에서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일까
      아프지 않고
      마음 졸이지도 않고
      슬프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온다던 소식 오지 않고
      고지서만 쌓이는 날
      배고픈 우체통이
      온 종일 입 벌리고 빨갛게
      서 있는 날
      길에 나가 벌받는 사람처럼
      그대를 기다리네

      미워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외롭지 않고 지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까닭 없이 자꾸자꾸 눈물만
      흐르는 밤
      길에 서서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네

      걸을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한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은 수첩의 맨 앞에 적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은 가슴에 새기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그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그에 대해 알고싶은 것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눈을 크게 뜨고 보고싶은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내 생일이 기다려지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의 생일이 기다려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친구들과 어울려도 즐거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나하고만 있어야 기쁜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살피고 들여다보는 것으로 해서
      자신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정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느낌표지만
      사랑은 곁에 있을수록 확인하고픈 물음표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당신 덕분이에요 라고 좀 더 많이 말하세요

      감사하는 마음은 늘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감사하는 말 한마디는
      항상 우리로 하여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그러니"당신 덕분이에요"라고 좀 더 자주 말하세요.

      즐거움과 행복은 언제나 함께 하는 것
      감성이 풍부하지 못한 사람은
      줄곧 "나" 만을 앞세웁니다.

      그러나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늘 "당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나"를 앞에 두든. "당신"을 앞에 두든
      놓인 위치는 달라 보이지만.
      사실 그 효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감사의 마음이 담긴 말은
      작은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원망이 서린 말은
      아무리 애써 노력해도 성과가 없기 마련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길 원합니다.
      당신부터 작은 일에 감사하십시오.

      출처 : 쭈앙은유웨의 《내 마음의 선물》 중에서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1. 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 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 발끈
      오기 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3. 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 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4. 질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 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5. 따끈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라.

      출처 :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