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는 어느 한순간 탁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최대한 피를 맑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
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을 탁하게 하는 주범은 음식이다.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혈액이 탁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과식을 피한다.
과식을 한다는 건 몸 속으로 들어오는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양이 많아진다는 것과 마찬가지
다. 몸속에 들어온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혈액으로 유입된다. 평소보다 더 많은, 그리고 몸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과 지방은 혈액 속을 떠다니며 혈액을 탁하게 한다.
2)콜레스테롤·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줄인다.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은 것을 흔히 고지혈증이라 부른다. 고지혈증이라
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혈액속의 지방(기름)이 너무 많다는 의미다. 기름기는 맑아야 할
혈액을 질척이게 한다.
지방이 많아 질척이는 혈액을 방지하는 첫 번째는 콜레스테롤·지방이 함유된 식품섭취를 줄
이는 것이다. 특히 삼겹살, 차돌박이 등 지방을 많이 함유한 고기부위의 섭취는 반드시 제한
해야 한다.
3)식이섬유 섭취를 늘린다.
식이섬유는 장의 지방 흡수를 방해해 바로 배설되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평소 식이섬유가풍
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즐겨 먹으면 몸속으로 흡수되는 지방의 양이적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할 때는 식이섬유도 함께 섭취해 몸속으로 지방이 축척되
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단 음식과 술은 최소한으로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들어가 포도당으로 변하게 된다. 과잉 섭취
된 포도당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든다. 알코올도 마찬가지. 알코올 성분은 우리 몸에있는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꾸는 성질이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지방은 혈액을 탁하게하
는 주범이다.
그 이유는 혈액 중에 지방이 들어오면 적혈구가 세포막에 붙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적혈
구끼리 서로 맞붙게 되면서 적혈구 응집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결과 피가 탁해지는 것이
다. 그렇다고 단 음식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당분은 유일한 뇌 에너지. 때문에 필요한 만
큼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한다.
2.피를 맑게 해주는 일상생활 속 생활요법
혈액이 잘 돌고, 노폐물이 잘 배출되면 혈액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 속
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1)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자.
평소 하루 한 번 반신욕을 하면 피로를 회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
순환이 촉진되면 혈전이 생기는것이 방지되어 피를 맑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하는 요령은 명치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38~40℃가 적당하다. 반신욕을 하기 힘들다면 족탕을 하는 것도 괜찮다.
족탕도 반신욕과 마찬가지로 순환이 원활하지않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
켜 준다. 무릎 아래쪽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2)깊은 잠을 자도록 한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
나 곰팡이 종류 균, 세균들을 제거하게 된다. 따라서 잠을 푹 잘 자는 것은 피를 맑게하는 천
연의 치료제이다.
잠을 잘 때는 많은 시간을 자는 것보다 깊은잠을 자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는 밤 1시에서 3시 사이. 이 시간대에는 반드시 잠을 자는 것이 잠의 효능
을 극대화하는 비결이다.
3)스트레스를 해소하라.
흔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혈액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몸은 스트레
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혈중의 포도당이나 콜레스
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게 하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실제로 검사를 해보면 하루 종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던 이의 혈액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 때문에 하루 종일 탁하다. 때문에 맑은 혈액을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세
우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취미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자신만의 스
트레스 탈출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4)가벼운 운동을 늘 하자.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혈액 정화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운동
을 하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되면서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된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가 촉진되면
서 노폐물이 없어지므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지게된다. 따라서 평소 운동을 꾸준히하면 피
가 깨끗해지고 그 결과 각종 병도 생기지 않게 된다.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
은 수영,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이다.
5)걷기를 생활화한다.
걷기의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혈압과 혈당치를 낮추고, 심폐기능을 높인다. 또 콜
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있다. 운동으로 많이 걸어야 한다고하면 부담스러울 수있으니 대
신 생활 속에서 자주 걸어준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기보다 계단으로 다니고 택시보다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
하면 좋다. 이런 생활 걷기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그 시간이나 거리를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6)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담배는 몸에 나쁘다. 특히 혈액에는 치명적이다. 담배 연기가 내 뿜는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
의 헤모글로빈이 산소를 운반할 수 없게 만든다.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힘이
산소의 250배나 되기 때문이다. 결국 산소가 결합해야 하는 헤모글로빈에 일산화탄소가 자
리를 차지하고,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된다.
각 세포들은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를 공급받고, 그 결과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
다. 산소 대신 일산화탄소로 가득 찬 혈액이 맑을 리 만무,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 담배는 반
드시 끊어야 한다.
7)변비를 예방한다.
변비는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을 초래한다. 변비가 지속되면 혈압이 오르고, 콜레스테롤의 배
출 또한 원활하지않아 깨끗한 혈액의 적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을 고생시키는 변비는 대장의
기능이 쇠퇴해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
이는 섬유질이나 장에 좋은 균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수분 보충과 운동
을 지속적으로해주면 개선 가능하다. 변비 해소에 좋은 식품으로는 해조류, 대두, 녹황색 채
소, 요구르트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3.피를 맑게 하는 음식
혈관 속에 정체되어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줄이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혈
액을 맑게 하는 데 음식만한 것이 없다.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1)간(소, 돼지)
간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 중에서 철분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비타민B2. 동맥경화를 촉진
하는 원인으로 과산화지질이 있는데, 비타민B2는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나 세포의 노화가 억제되는것이다. 더욱이 지질의 대사를 촉진시키기 때
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 된다. 또한 혈액
중 불필요한 포도당을 조절함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도 한다.
*적정량 ==> 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간이라면 얇게 저민 것 3∼4개만으로 충분하다. 적어도
한 달에 2∼4회 정도는 먹어주는 것이 좋다.
2)레몬·귤·오렌지 등의 감귤류
레몬, 귤, 오렌지, 그레이프 프루츠등 감귤류는 모두 비타민C, 이노시톨 등이 풍부한 건강식
품이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의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노시톨은 지방이나 콜레스
테롤의 대사를 촉진하고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적정량 ==> 하루에 주스 한컵 정도가 적당하다. 과육을 직접먹는 경우 그레이프 프루츠 반
개 혹은 오렌지 한 개 정도가 적당하다.
3)땅콩·아몬드·호두 등의 견과류
땅콩이나 아몬드, 호두등 견과류에는 황산화 비타민인 비타민E와 β-카로틴이 들어 있어 활
성산소에 의해 세포나 혈관에 침착해 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동맥경
화 예방에 효과가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깨끗한 혈액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적정량 ==>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 땅콩의 경우 20∼30개
정도, 아몬드라면 5∼8개 정도가 적당하다.
4)깨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이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특히 혈관 벽을 두껍게 만드는 원인 물질인 나쁜 콜레
스테롤을 줄이는 데 특효가 있다.
*적정량 ==> 열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건 금물. 하루에 1큰술 정도 분량이 적당하
다.
5)녹차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은 항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녹차의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를 하는 데
도 도움 된다.
*적정량 ==> 카테킨의 효과를 기대하기위해서는 하루에 녹차를 10잔정도 마시는것이 좋다
고 한다. 이때 진하게 마시는 것은 금물. 녹차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
가 생길 위험이 있다.
6)당근·토마토·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
당근·토마토·호박·시금치·피망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대표적인 영
양 성분은 비타민C, β-카로틴, 비타민E. 이들 성분은 뛰어난 항산화 성분으로 깨끗한 혈액,
탄력 있고 생생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 된다.
또 피망, 토마토 등에 포함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시킨다. 때문에 혈전
이 원인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적정량 ==>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는 하루 300g 정도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좋다.
이때 하나의 채소만 편식하기보다는 녹황색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7)대두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 대두에 함유된 성분이 혈액을 깨끗이 하는 데 도움 된다. 레
시틴·사포닌 등이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사포닌은 불포화지방산
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함
으로써 혈액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관에 침착되는 것을 막는다.
*적정량 ==> 된장이나 두부, 두유, 콩가루 등 대두를 함유한 음식은 하루 한 번 이상 먹는것
이 좋다. 자주 된장이나 두부 등으로 반찬을 하고, 하루에 한 잔 정도의 두유를 마시도록 한
다.
8)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에 포함되어있는 EPA와 DHA는 n-3계 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
방 수치를 줄여준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혈전을 녹이는 작용도 있다. 이들
작용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적정량 ==>EPA나 DHA는 1∼2g 정도로 충분하다. 한번에 많이 섭취할 필요 없으므로 부
담 갖지 말고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만 섭취하도록 한다.
9)딸기류
딸기, 블루베리, 로즈베리 등의 딸기류에 들어있는 색소 성분과 비타민C 등의 항산작용으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 딸기류 중 특히 혈액에 좋은 것은 블루베리와 블랙거렌트. 이들에는 폴
리페놀의 일종인 인토시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의 산화를 방지하고 동맥경
화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적정량 ==> 과일 속 당분은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 섭취해야 한다.
딸기의 경우 하루 5∼6개 정도면 적당하다.
10)마늘
마늘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은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또 스콜지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준다. 이밖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
소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액을 맑게 한다.
*적정량 ==> 갑자기 마늘을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위험이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무
리하는 건 금물. 대신 하루 1∼2쪽이라도 장기간 먹도록 한다.
11)곶감·풋콩·황마 등 섬유질 식품
섬유질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고 지방이 몸속에 흡수되는것을 막아 혈액을 맑게 한
다. 섬유질이 다량함유된 식품으로는 호밀가루·곶감·풋콩·황마·우엉·오트밀·말린 살구·깨·무
말랭이 등이 대표적이다.
*적정량 ==>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25g. 이를 하루 세끼 식사로 나누어 섭취하
도록 한다.
12)양파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인 야채.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황산화 작용으로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또 매운맛을 내는 유화 프로필 성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혈당치를 낮춰준다.
*적정량 ==> 혈액을 맑게하기 위해서는 하루 50g 정도의 양파를 먹어야 한다. 이는 중간크
기 양파의 4분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이때 유화 프로필 성분은 가열을하면 파괴되므로 생것
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13)어패류
오징어, 낙지, 굴, 게, 모시조개, 참치 등의 어패류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춰 혈액 건강에 큰 도움을준다. 특히 심근 활동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부정
맥이나 심부전 등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다.
*적정량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섭취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타우린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1∼2주일에 한 번 정도 반찬을 해먹도록 한다.
14)올리브유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 다른 불포화지방산과 다
르게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는 없다. 비타민E,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작용으로 활
성산소의 피해로부터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적정량 ==> 몸에 좋다고 해도 기름은 기름, 너무많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리
용 기름을 올리브유로 대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15)은행잎 추출액
은행잎의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징코라이드는 은행잎 특
유의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테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
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한다.
*적정량 ==>
하루 120㎖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좋다. 또 효과를 보기위해선 적어도 3개월 정도는 먹어야
한다.
16)청국장
청국장의 나토키나제 성분은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한다. 혈전은 혈액 속에 불필요한 콜레스
테롤이나 당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 나토키나제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이 혈전으로
막혔을 때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전 용해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
*적정량 ==> 매일 50∼100g 정도 먹는것이 적당하다. 단 병원에서 혈액 관련 약을 먹고 있
는 이라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양을 결정해야 한다.
17)현미·보리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섬유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다.현미에는 백미의 3∼4배에 달하는 섬
유질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E를 비롯한 셀레늄, 페놀, 스테롤 등의 항산화 성분도 많이 포
함되어 있다. 또 보리에 있는 비타민B2는 산화를 억제하는 효소작용을 돕고, B1은 당질의
대사에 관여,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적정량 ==> 흰쌀밥 대신 현미나 보리를 섞은 잡곡밥을 지어먹도록 한다. 소화에 문제가 없
다면 아예 현미밥을 해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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